-
하태경 “조국 딸 부산의전원 장학금, 뇌물 가능성…김영란법 위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받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이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논란이
-
윤지오 아버지 “4시간만에 1억 3000 들어와”…윤지오, 계좌 공개 거부
고 장자연 사망 10주기를 맞은 지난 3월,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가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대중 앞에 섰다. 이에 사람들은 감춰진 진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
-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 피해 재건복구 사업 성료
2.19 깔레리중학교 준공식/ 중앙 엄홍길 적십자 홍보대사, 왼쪽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네팔적십자사 임직원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한적)는 20일 네팔 지진 피
-
MB 최후진술 "재산은 집 한채뿐…치욕적" [전문]
검찰에게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6일 자신의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
-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하면 하루 5만원씩 기부금 공제받아
━ [더,오래] 유창우의 자영업자를 위한 세법(7) 나의 고객인 사장님들의 업종은 매우 다양하다. 공통점은 매출이 증가하고 직원이 늘면 한결같이 기부를 생각한다는 점이다.
-
'아키에 스캔들' 모리토모학원 측 "아베 부인에 강연료 줬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의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학교법인 모리토모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이사장이 23일 공개된 주간지 슈칸분슌 인
-
[박 대통령 최후변론 전문] "국정농단·사익추구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대리인단을 통해 최후 진술 의견서를 제출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 의견서 전문. 1.
-
“김영란법 때문에 … ” 논문 심사비 슬금슬금 올린 대학들
‘청탁금지법 발효로 학생 혹은 지도교수의 사적인 금품 및 편의 제공이 불가함에 따라 박사과정 외부 심사위원에게 지급하는 심사비 및 수납액을 현실화하고자 함’.서울여대 박사과정에 있
-
[라이프] 팬들이 ♥충전해 기부…‘최애돌’ 앱 아시나요?
배우 김아중 팬들의 기부 인증샷. [사진 각 단체]배우 김아중씨의 한·일 합작 팬클럽 ‘트라이앵글’ 회원들에게는 매년 특별한 날이 두 번 있다. 김씨의 데뷔 날짜인 3월 12일,
-
박 대통령 ‘스리쿠션 압력’ 입증할 간접증거 확보가 열쇠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특검팀이 12월 30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경록 기자‘스리쿠션’. 법조인
-
박 대통령 ‘스리쿠션 압력’ 입증할 간접증거 확보가 열쇠
‘스리쿠션’. 법조인들이 ‘제3자 뇌물죄’를 언급할 때 흔히 쓰는 별칭이다. 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 직접 뇌물을 받지 않고 관련성 있는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주게 했을 때 적용
-
'3억 뇌물 받은 혐의' 이청연 인천교육감 불구속 기소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사진 이청연 교육감 홈페이지]검찰이 학교 신축·이전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받고 교육감 후보시절 선거관련 업체들에게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을
-
대법 “공식행사 5만원 식사 사회통념 어긋난다 볼 수 없다”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람과 3만원 이상의 식사를 한다고 반드시 처벌받는 것은 아니다. 공식적인 행사나 간담회에서 1인당 5만원짜리 한정식을 먹는 게 사회 상규와 사회 통념에 어긋
-
두산, 박범훈이 만든 재단에 18억 후원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30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 재직 시절인 2011~2012년 자신이 총장으
-
[커버스토리] 기부 천사 기대하지 마라, 기부 욕망을 자극하라
지난 11일 오후 5시 서울역 광장. 한 남자가 어슬렁거리며 행인들에게 손을 벌렸다. 누군가를 기다리던 젊은 여성에게 적선을 요구하자 이 여성은 난감한 듯 손을 가로저었다. 구걸하
-
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학
-
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
-
아너 소사이어티 울리는 세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층에 전시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들의 손도장. 복지단체들은 세법개정안에 따라 고액기부가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
1억 이상 기부 … 경주에 ‘아너 소사이어티’ 2명 탄생
왼쪽부터 손광락 원장, 이대공 회장, 송혜섭 원장.경주에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2명이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 따르면 경주에
-
초·중생 6명이 만든 희망신문 ‘2012년을 빛낸 뉴스’
방학 동안 가정에서 해볼 만한 NIE 활동으로 ‘주제신문 만들기’가 대표적이다. 주제신문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그 밑에 다른 분류를 두지 않고 만드는 신문이다. 독서·환경·전쟁
-
[사설] 나눔문화 확산이 따뜻한 사회 만든다
기부 천사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씨는 “기부하는 자체가 행복이자 에너지원”이라고 말한다. 우리 주위엔 김씨와 같은 마음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
등록금 13% 내릴 수 있다
본지 6월 13일자 1면.대학의 부적절한 예산 편성 등을 바로잡으면 지금보다 등록금을 최소 12.7% 낮출 수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 113개 대학의 등록금과 대
-
[사설] 뒷거래 의혹 곽노현 교육감 사퇴해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총 2억원을 지원했다”고 털어놨다. 박 교수는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 나섰다가 막판에 곽 교육감에게 이른바 진보진영 단일화라는 이름
-
인허가, 금지항목만 빼고 모두 허용한다
현재 보육시설은 원칙적으로 1층에 만들어야 한다. 비상사태 때 영·유아들이 신속히 대피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한 경우라도 3층까지만 가능하다. 그래서 3층 이하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