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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독립운동 정신기려 극일에 ″앞장〃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민족해방의 달」 8월을 맞을 때마다 새삼스레 떠올리게되는 화두다. 해방 46년, 이제 그 논쟁의 의미도 열기도 많이 퇴색했지만 그래도 매년 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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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충만 운영 미숙|개원한달 명암
인천시 6개 구 의회는 개원후 의장단 선출, 개회식, 구정보고를 가진 외에 한달 동안 단 한번도 임시회의를 갖지 않았다. 다만 동구의회의 경우 지난3일 송현아파트 관리소장의「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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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못하는 가난구제/브라질 대학이 발벗고 나섰다(지구촌화제)
◎교수들 문맹 퇴치·보육 앞장/유치반·직업 훈련반 등 성황 브라질의 한 대학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독특한 실험이 한창이다. 빈곤에 허덕이는 브라질내에서도 「가난의 상징」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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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동광양시|짧은 연륜에도 공단 도시로 쾌속성장
동광양시. 산허리를 깎아 도로를 내고 허허벌판에 공장과 아파트를 세워 만든 공업도시. 연륜이 짧아 읍 소재지의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나 동 광양은 미래가 확실히 보장된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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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파면·과외교사 넷구속
서울상문고 교장 상춘식씨(45)의 자녀비밀과외사건을 수사중인 치안본부 수사대는23일 상씨의 부탁으로 자녀들을 가르친 이학교 영어교사김복남(38)·이무현씨(42), 수학교사 주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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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원대학교」구상
기존사범대학과는 별도로 초·중·고교의 핵심교원을 양성하는 「국립교원대학교」설립계획이 구체화하고 있다. 문교부는 서울대사대와 서울교대를 통합, 시범교원대학으로 육성하려던 당초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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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학교에 학생3만 명 18년만에「학원왕국」세워|구속된 백인엽씨와「선인학원」
「학원왕국」-. 불과 18년만에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14개 학교를 거느리게 된 인천의 선인학원. 학원이사장이자 설립자인 백인엽씨(59)의 구속사건을 계기로 총재산 1천억 원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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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소집의 필요성
국회가 4개월 동안이나 열리지 않고 있다. 지난 2월초 유가·환율인상 등과 관련하여 몇 개 정기국히 이후 한번도 국회가 열리지 못한 것이다. 그동안 국회를 열어 논의할 국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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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30∼40%나 폭리
국회는 외무·재무·경과·국방위등 10개 상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재무위에서 김현기의원 (신민) 은 정부가 제정을 추진중인 국토이용관리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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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지보전대책 문답으로 풀어보면
새 농지보전대책이 지난 8월31일부터 발동, 시행되고 있다. 이 대책은 현행「농지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나 법규정보다 더욱 강력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