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문화] 또 하나의 드라마, 전시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온에어’를 시청하는 재미에 지난 몇 주간 즐겁게 보냈다. ‘온에어’는 드라마가 실제 ‘만들어지는’ 현장을 내용으로 하여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방송을 위해
-
[삶과 추억] ‘아웃 오브 아프리카’ 명감독 떠나다
로버트 레드포드와 메릴 스트립이 주연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한 장면.‘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영화감독 시드니 폴락(사진)이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
-
[해외창업 엿보기] 드라마 활용 어린이 교육사업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사는 열 살의 도나후는 학교생활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었다. 격분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고 종종 말을 더듬거리기 때문이다. 의사소
-
[6시 중앙뉴스]입주자 위해 학교용지 부담금제 바꾸자
중고가 신차보다 비싼 인기 상한가 '모닝'…주문 뒤 반년 지나야 겨우 '마이 카' 연예인노조, MBC 상대로 단계적 파업…'이산' 등 드라마 제작 차질 불가피 '꿈의 전투기' X-
-
120만이 찾은 청소년 과학체험 메카
23일 부산 연지동 LG사이언스홀 부산에 관람온 학생들이 인체 내부를 알기쉽게 나타낸 홀로그램을 보며 운영요원의 인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부산시 부산진구
-
“좁쌀 같은 생각 버리고 사람 기용 잘 하라!”
■ MB 밀면서 ‘떡고물’ 안 바라… 1년4개월 지지했는데 배신 ■ “아들 공천에 관심 안 뒀다”… 외부 인사 심사 어처구니 없어 ■ 민주계 빠진 여당은 무주공산… “내 말 한마디
-
[J-Style] 악녀 예찬
기존의 드라마에서 악녀들은 ‘비호감’을 넘어 경계 대상 1호였다. 하지만 요즘은 사정이 좀 달라졌다. 이제 예능프로그램의 대세는 ‘악녀 우대’다. 악녀의 발톱과 송곳니는 슬쩍 은폐
-
TV 끼고 사는 대한민국
공무원인 이모(42·경기 수원)씨의 주말은 침대 위에서 TV를 켜는 것으로 시작된다. TV를 보다 졸리면 낮잠을 잔다. 초등학생인 두 딸에게 끌려나가다시피 해 놀이터에 잠깐 나가
-
대치-청담-서초맘 3人3色
강남 교육 풍속도는 … 강남엄마는 이제 ‘파워 맹모(孟母)’와 이음동의어다. 자녀교육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얘기다. 오죽하면 ‘강남엄마 따라잡기’란 드라
-
“학교선 사제간, 집에 가면 고부간”
14일 서울 청암중 김명선 교사가 시어머니이자 이 학교 1학년생인 오선녀씨의 국어 공부를 도와주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노원구 청암중·고등
-
[세계 공연장 순례] 파리 팔레 가르니에
1858년 1월 14일 나폴레옹 3세와 황비 유게니가 르 펠레티에 극장에서 오페라 관람을 마치고 마차에 오르려는 순간 아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세 발의 폭탄이 터지면서 말이
-
이렇게 공부하면 도쿄대 간다?!
일본 최고의 대학 도쿄대, 그리고 24억 엔의 부채를 안고 있는 3류 고등학교 류잔고. 도쿄대는커녕 평범한 대학 합격자도 드문 이 학교에 도쿄대 입학을 위한 특별 진학반이 생긴다
-
인천 차이나타운 ‘뼈대 있는’ 자장면이 있는 길
인천 차이나타운은 한국 속의 다른 한국이다. 중국 화교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인 동시에 개항기 인천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이다. 맛난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가
-
Walkholic의 강원도 기행-⑤ 가을동화의 촬영지 ‘상운폐교’
더 이상 추억을 빚을 수 없는 상운폐교 상운폐교는 그 자체로 그림이 되는 곳이다. 드라마 나 소설의 배경이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때문에 상운폐교는 이제 자연스레 양양을 상
-
이 대통령 “수술 권유하려 했는데 … ”
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 박경리 선생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고인의 영정 앞에 이명박 대통령이 추서한 금관문화훈장이 놓여있다. [사진공동취재단]고(故) 박경리 선
-
보험업계의 'CSI'…그들은 지금 잠복근무 중
영화 ‘검은 집’은 보험조사원(황정민 분)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란 심증을 갖고 한 죽음을 캐들어가다‘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와 대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은 조
-
보험업계의 ‘CSI’…그들은 지금 잠복근무 중
영화 ‘검은 집’은 보험조사원(황정민 분)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란 심증을 갖고 한 죽음을 캐들어가다‘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와 대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은 조
-
이공계 ‘고급 인력’서 브로커 낀 불법 입국자까지
베이징 올림픽 서울 성화 봉송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찾은 중국인들이 오성홍기를 흔들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KBS-2TV 프로그램
-
[BOOK북카페] 못믿을 게 미술품 진위 감정?
위작과 도난의 미술사 이연식 지음, 한길아트, 344쪽, 1만5000원 “가짜 작품이라도 미술관에 얼마 동안 걸려있으면 진짜 작품이 되는 겁니다.” 역사상 최대의 미술품 위작자로
-
[케이블/위성 가이드] 5월 2일
◇다큐플러스(Q채널, 밤 10시)=국내에서 개봉된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우리 학교. 일본 우익세력의 탄압을 이기고 ‘조선 사람은 조선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신념을
-
5월 공짜·할인 행사 여기 모였다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황금 연휴가 몰린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공짜나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
[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물의 일으킨 최민수 진실로 거듭나려면 …
독특한 외모를 지닌 개그맨 조원석은 죄민수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개그야’에서 그는 안하무인의 망나니 역할로 관객을 한바탕 웃겼다. 그가 죄민수라는 이름을 쓰지 않았다면 예
-
"아우 창피해…처음엔 5000원으로 시작했죠"
연예인 현영(32)이 24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S라인’ 몸매, 애교 넘치는 콧소리, ‘귀여운 푼수’로 불릴 만큼 마냥 밝은 이미지의 그와 표창장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
"아우 창피해…처음엔 5000원으로 시작했죠"
“맞아요. 이런 상 받은 건 처음이에요. 칭찬받는 것 같아 기분 좋았어요.”지난 연말 연예부문 시상식을 휩쓸다시피 한 현영이지만 24일 받은 상은 특별했다. 초등학교 때 선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