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틴경제] 농지제도 바꾸면 농지 줄어들텐데 …
틴틴 여러분, 지난주 정부는 논·밭을 사고 파는 제도를 확 바꾸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은 농민이 아니면 농지를 갖기가 어려운데 앞으로 도시에 사는 사람도 주말 농장용으로 꽤
-
폭우때 범람 막는 게 가장 큰 숙제
실현 가능성을 놓고 논란이 일어 왔던 서울 청계천 복원 방안이 확정됐다. 복원의 당위성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는 형성됐으나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은 복원 이후 자연 생태환경을 유지하
-
[비전 시리즈] 미래 무선 센서,「지진도 견디는 건물」만든다
데브라 에스트린은 UCLA의 CENS(Center for Embedded Networked Sensing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에서 콘크리트나
-
3.사라지는생물종:어떤 동식물이 사라지고 있을까
미국은 1991년 화성 식민지 건설 실험을 한다는 계획에 따라 애리조나주에 유리로 밀폐된 1만3천여㎡의 '미니 지구(바이오스피어)'를 만들었다. 이 곳에 8명의 과학자들이 들어가
-
10대 국가 과제 철길을 살리자 (上) : 철도 늘려 길 뚫리면 기름절약 年2兆
프랑스 수도 파리에는 고속버스 터미널이 없다. 교통망이 철도 위주로 짜여졌기 때문이다. 파리 도시권의 면적은 우리 수도권과 비슷하지만 철도길이(1천6백12㎞)는 네배나 된다. 시
-
[이 현장 이 문제] 창원 '용추저수지' 매각 논란
경남도청 뒤 정병산 등산로 입구에 있어 주말이면 창원시민들이 많이 찾는 용추저수지-. 낚시 ·모터보트 등 레저를 즐기고 저수지 주변 체육공원에서는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갈수록 늘고
-
[철새가 텃새 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오는 철새는 겨울 철새 1백12종, 여름 철새 64종 등 모두 2백76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아예 우리나라에 자리잡고 사는 텃새가 된 것도 있다. 원래는 겨울
-
"용인 도축장 폐수 이천쌀 이미지 망쳐"
이천시와 경계지점인 용인시 양지면 추계리에 도축장 설치가 추진되자 "이천쌀의 이미지가 훼손된다" 며 이천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1일 용인.이천시에 따르면 국민고충처리위원
-
[이 현장 이 문제] 하천 복개 시비 사용 논란
"거액의 시비(市費)를 들여 특정업체에 큰 혜택이 돌아가는 하천 복개공사를 해서는 곤란합니다." 구미 경실련은 최근 성명을 내고 "구미 1공단내 LG전자 앞을 흐르는 하천을 복개하
-
중국 산시성 독극물 유출 사고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1천㎞ 이상 떨어진 산시(陝西)성의 한 작은 하천에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독극물 누출사고로 중국 전역이 시끄럽다. 1주일 동안의 건국기념일 연휴를 즐
-
[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6. 분단의 새살
비무장지대(DMZ)와 그 밑에 인접해 있는 민통(민간인 통제)지역은 내륙습지와 해안 생태계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곳은 또 '국제 습지
-
수자원확보방식 놓고 정부, 환경단체 갈등
2006년부터는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정부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부족 사태에 대
-
[특별기고] '낙동강 살리기' 매듭 짓자
한 해가 저무는 요즘 모두 마무리에 분주하다. 연말 업무를 결산하고 새해 업무를 계획하는 등 요 며칠 간은 2년을 압축이라도 하는 듯하다. 왜 이렇게 해가 바뀔 때마다 마무리와 시
-
[수방대책 전문가 제언] 임진강수계 준설 서둘러야
전체 국토면적 (북한 제외) 중 4%에 불과한 경기 북부지역이 해마다 수해를 입는 이유는 한마디로 정부의 무대책 탓이다.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치수대책은 세우지 않은 채 도시개발을
-
[속담과 과학] '고인물은 썩는다'
'고인물은 썩는다' 는 속담은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의미. 인공 호수를 만든 뒤 환경재앙에 시달리는 시화호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긴 한다. 그런데 그 이유는 뭘까. 물
-
[지하수가 썩고있다]하.정책부재-과학화 시급
"법이요. 있으면 뭘 합니까. 현장에선 따로 노는데…. " 경기도 가평에서 리조트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시추업자 C씨의 말. 지하수를 개발.관리하는 데 법과 현실의 괴리가 가장 큰
-
충북음성군내 5개면 쓰레기처리 문제로 골치
30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충북 음성군내 삼성.대소.생극.감곡.맹동면 등 5개 면 주민 4만여명이 쓰레기 처리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매립장이 있는 금왕읍의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이
-
경북 동해안의 연어 회귀율 37%로 감소
경북 동해안에 돌아오는 연어의 회귀율이 크게 떨어졌다. 경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은 4일 "지난 10, 11월 2달동안 울진군근남면 왕피천과 남대천, 영덕 오십천 등 하천 3곳에서 산
-
[유럽 가정 탐방]上. 스위스 엥겔베르크시 미하엘라씨
무분별한 소비, 넘쳐나는 쓰레기, 과도한 세제사용등으로 우리의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다. 환경보호가 한낱 거창한 구호에 불과한 우리에게 이를 위한 작은 실천이 아쉬운 때다. 애경산
-
[논쟁]골프장내 숙박시설…반대
문체부는 최근 골프장내에 호텔.콘도등 숙박시설을 허용하고 클럽하우스 연면적 제한을 폐지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규칙에 대한 개정을
-
[중앙시평] 물류혁명과 국토개조
한 나라가 지속적으로 소득수준을 향상시키려면 국제수지 균형이 필수적이다. 한 집안이 버는 만큼 쓸 수 있듯이 나라도 장기적으로는 수출하는 만큼만 수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
유니세프 '97년 국가발전 백서'… 미국서 9초에 1명꼴 여성폭행
"미국에선 9초에 1명꼴로 여성이 주변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인도에선 연간 5천명의 여성이 지참금이 적어 살해당한다. 중국.한국등 아시아지역에선 아들 선호사상 때문에
-
환경운동에 지자제 공동보조 필요
환경운동에 지자체 공동보조 필요 얼마 전 서울 구로구청장이 안양천 살리기에 앞장섰다고 한다. 경기도 남서부와 서울영등포.구로구를 통과해 한강으로 유입되는 물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라
-
중하류 農耕地도 오염배출-낙동강 맑아질까
낙동강의 오염 부하량이 한강보다 적지만 주민들이 느끼는.체감오염도'는 훨씬 더 높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여기에 대구 위천공단 건설을 둘러싸고 빚어진 공단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