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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태풍 韓 온다" 韓 "태풍 아니다"…트라세 엇갈린 예보 왜
위성으로 본 태풍 트라세. 기상청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가 한반도로 접근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기상청이 엇갈린 예보를 내놨다. 기상청은 1일 “태풍 트라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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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억 쏟는 849㎞ 명품 숲길…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생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랑스령 생장 피드 포르에서 시작해 산티아고 성당까지 스페인 북부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른다. 총연장 800㎞에 달하는 이 길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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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 타고 424㎞ 달린다…한강 따라 철길 따라 고양시 라이딩
경기도 고양시 대덕동 대덕생태공원은 도시 지역에서 자연을 벗 삼아 자전거 타기가 안성맞춤인 ‘한강 변 라이딩 명소’다. 공원 자전거 주차장에는 고양시 공유 자전거 ‘타조’가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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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마에 임진강 필승교 수위 7.5m 도달 예상…"위기경보 발령"
장마전선 영향으로 북한 지역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28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에서 주민들이 방류되는 임진강 상류의 물을 바라보고 있다. 비무장지대(DMZ)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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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렸다간 목구멍까지 파고든다...16년째 '덕소 팅커벨' 공포
여름만 되면 경기도 남양주시 한강 일대 주민과 행락객은 날벌레인 ‘동양하루살이’가 기승을 부려 곤욕을 치른다. 주변 상권이나 음식점 이용객은 물론 보행자, 자전거도로 이용자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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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들로 산으로~ 자연이 손짓할 때 야외활동 안전하게 즐기는 법
즐겁고 건강한 캠핑·등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안전수칙은 봄날,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로 최근 2년 동안 사람들은 막힌 하늘길을 뒤로 하고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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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이번 역은 졸업역, 내릴 곳은 꽃길입니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2.22 오후 5:11 이번 역은 졸업역, 내릴 곳은 꽃길입니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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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치 후보고" 이준석 연기…'속시원짤' 공약영상 올린 尹
[윤 후보 유튜브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기차 충전요금 동결' '지하철정기권 버스 환승' 등 생활밀착형 공약을 '59초 쇼츠' 영상으로 공개했다. 또 공공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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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8년 한양에서 처음 만났어요…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손짓 한번에 콸콸···어디서 어떻게 왔을까 깨끗한 수돗물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할 때, 쌀을 씻어 밥솥에 앉힐 때, 빨래를 세탁기에 돌릴 때, 집에 돌아와 손을 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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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환경 고려한 농촌 공간계획 필요한 때
윤제용 한국환경연구원 원장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 전국 하천 변의 자전거 전용도로나 둑길을 따라 상쾌한 시골 공기를 마시며 숲도 즐기고 이름 모를 풀꽃을 감상하기도 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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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노린 못된손 딱걸렸다···시장 뒤집은 '3초 소매치기범' [영상]
전통시장에서 고령의 여성만을 골라 소매치기 범죄를 저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유성지역 전통시장에서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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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17일 남해 빠르게 통과한다…제주·남해안에 폭우와 강풍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중국 인근 해상에 머무르고 있는 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점차 국내로 접근하면서 17일 남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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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천막 99.7% 치웠다…경기 백운계곡에 몰리는 피서객들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오히려 생소했다.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평상·천막·방갈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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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술집 들어선 손님, 알고보니 방역단속 뜬 사복경찰
부산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서면과 해운대 일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하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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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작업 갔다 발목 절단…고양 한강하구 '지뢰주의보'
지난 4일 오전 9시 50분쯤 갑작스러운 폭발음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강하구 장항습지 입구 부근이었다. 굉음의 원인은 지뢰로 추정되는 미확인 물체가 폭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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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코리아둘레길 따라 뚜벅뚜벅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 건강하고 즐거운 걷기 문화 선도하는 ‘아이더로드4500’ 캠페인 국내 여행 스타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변하고 있다. 일상생활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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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반구대 암각화, 옻칠로 되살렸다···통도사 방장스님 수중 회화전
통도사에 당대의 선지식 경봉 스님(1892~1982)이 주석할 때였다. 당시 30대였던 성파 스님은 경봉 스님에게 시를 써서 보냈다. 그냥 시가 아니었다. 마음공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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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농지와 산림은 만인의 자산, 민생 바탕 다졌다
━ 임금의 땅, 백성의 땅 풍속화가 김득신(1754~1822)의 ‘천렵도’(川獵圖). 어른과 아이가 함께 물고기를 놓고 젓가락질을 하고 있다. 고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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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가금농장 첫 사례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 가운데서 처음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2년 8개월 만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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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AI까지…해외 AI 발생 1주일새 2배로 급증
충남 천안 병천천에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후 충남 천안 병천천 일대에서 천안시의 방역차량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드론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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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주의보, 연이은 항원 검출…철새도래지 가지마세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위험이 한층 커졌다. 주요 야생 철새 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전북 군산 만경강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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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고, 밤샘 캠핑…공주보 주변 야영·취사 금지에도 캠핑족 북적
한글날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오후 6시 충남 공주시 공주보. 공도교 아래 주차장에 트레일러 형태의 대형 캠핑카와 SUV 차량 등 20여 대가 주차돼 있었다. 캠핑카와 차량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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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커지는 폭우 피해… 드론 이용한 약 전달 구조 활동도
집중호우가 내린 5일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이 불어난 한탄강 물이 뚝이 터지면서 마을로 유입되자 마을일대가 하천으로 변해 있다. 강원일보 제공 5일 오후 1시 30분께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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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살리고 흙 속 갇힌 아빠…"살려주세요" 맨발 모녀의 절규
밤새 많은 비가 내린 2일 오후 경기도 안성 일죽면의 한 양계장이 산사태로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엄마랑 딸이랑 맨발로 ‘살려달라’ 외치면서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