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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색화의 여백미, 경쟁력 충분
한국의 단색화에 대한 영문서를 낸 조앤기 미시간대 교수가 단색화의 대표주자 이우환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류 바람이 거세다. 그러나 대중문화 한류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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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본다, 캔버스 뒤의 그림
하종현, 접합74-25, 1974, 마포에 유채, 200×100㎝. [사진 국립현대미술관]1974년, 39세의 화가 하종현은 캔버스 뒤에 섰다. 뒷면에 물감을 칠하고 이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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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보임 ▶사업담당 이종우 ▶광고담당 마성호 ▶뉴미디어담당 겸 뉴미디어팀장 김춘식 ▶사업담당 부국장 표재용 ▶광고데스크 겸 전략광고팀장 이용희 ▶광고지원팀장 권완근 ▶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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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이제 휴식과 개인별 맞춤처방으로 승부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에서 숙박검진을 받으면 최고급 ‘더 클래식 500’의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박미희 운동처방매니저(물리치료사)가 3D척추근력시스템으로 검진자의 몸을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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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홍익인상
홍익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장진호)는 ‘2009년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수상자로 한국 하종현(홍익대 명예교수) 미술협회 고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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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김용화 감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훈장 서훈자,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상) 수상자 등을 15일 발표했다. 서훈과 시상은 1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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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중견화가 김지현씨 개인전 外
김지현, Fly 분청어문병, 2009◆중견화가 김지현씨(57·추계예대 교수)의 개인전이 서울 신사동 청작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주제는 ‘해방과 초월의 의미’. 현실과 이상, 의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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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AKA SPACE 이전 개관 기념전 外
◆서울 인사동에서 소격동으로 터를 옮긴 갤러리 AKA SPACE가 이전 개관 기념전 ‘4 Artists New Year’s Greetings’를 3~12일 연다. 서양화가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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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 서울시내에 만들자”
서울 시내에 국립미술관을 만들자는 미술계의 요구가 조직화되고 있다. 이들은 경복궁 옆 소격동 기무사 부지, 덕수궁 석조전 동관을 미술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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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미술상 권여현씨
제5회 하종현미술상에 권여현(44.국민대 미술학부 교수)씨가 뽑혔다. 서울대 회화과와 대학원 서양화과에서 수학한 권씨는 평면 회화에서 출발해 사진.조각.설치.입체.퍼포먼스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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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미술대상 시상식 김리나·신정아·노준의씨
미술전문지 '월간미술'(대표 정규봉)이 선정하는 제 8회 월간미술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6일 오후 4시 서울 순화동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동양화가인 일랑 이종상 서울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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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회고전 개막…호암·로댕갤러리서
'만남'과 '관계'의 철학으로 한.일 현대미술을 풀어낸 이우환(67.일본 도쿄 다마미술대 교수)씨의 회고전 '이우환-만남을 찾아서'가 2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갤러리와 태평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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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서울시립미술館의 '미술官'?
제 2대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취임한 하종현(68.전 홍대 미대 교수)씨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뜻밖의 인물이라는 미술계의 놀람에는 아랑곳없이 "나를 믿어달라"는 완곡한 말로 입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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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씨 논란 속 미술관장 취임
1월 1일자로 제 2대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취임한 하종현(68.전 홍대 미대 교수)씨는 '뜻밖의 인물'이란 미술계 놀람에는 아랑곳없이 "나를 믿어달라"는 완곡한 말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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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서울시·미술관 '불편한 동거'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최효준(52)씨가 3년 땀과 정열을 뒤로 하고 사표를 냈다. 그 하루 전인 29일 선임된 시립미술관장 하종현(68)씨가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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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씨 서울시립미술관장
제2대 서울시립미술관장에 화가 하종현(河鍾賢·67·홍익대 명예교수)씨가 선발됐다. 서울시는 29일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 시립미술관장에 河씨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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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주말 '축제속으로'
이번 주말 수도권의 산·강·호수·지하철역 등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음악·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심지나 근교에 마련되는 축제의 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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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평생 마라톤" 서양화 중진 하종현씨
"이제는 그림만 그릴 겁니다. 가르치는 일이나 이런 저런 사회적 활동에서 벗어나 전업작가가 되는 거지요." 지난달 28일 홍익대 회화과에서 정년퇴임한 서양화단의 중진 하종현(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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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정년 퇴임한 하종현씨 "예술은 평생 달리는 마라톤"
"이제는 그림만 그릴 겁니다. 가르치는 일이나 이런 저런 사회적 활동에서 벗어나 전업작가가 되는 거지요. " 지난달 28일 홍익대 회화과에서 정년퇴임한 서양화단의 중진 하종현(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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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 정부포상자 명단]2
◇옥조근정훈장 ▲朴淵熙(서울인왕초등학교 교사) ▲金斗淵(서울 가락고등학교 교사) ▲金必洙(서울 노원중학교 교장) ▲朴鍾模(서울 연희여자중학교 교사) ▲金泰成(서울 목일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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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21명 '베스트작가 10인' 선정
작고한 한국화가 박생광.이응노씨 등 두명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혔다. 미술전문지 'Art in Culture' (대표 이규일)1월호가 특집기사 '한국 현대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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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갤러리 '한국미술 12인전'
현대미술의 조류는 점차 첨단 매체와 새로운 기법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국내에서도 비디오·컴퓨터 통신망 등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아트,다양한 설치미술,콜라주와 사진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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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하종현교수 모교에 대표작 기증
"후배들이 작품으로 나를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내년부터는 교실에서 마주할 기회가 없으니까요." 한국 추상화 역사의 산 증인으로 꼽히는 홍익대 미대 하종현 교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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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하종현교수 모교에 대표작 기증
"후배들이 작품으로 나를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내년부터는 교실에서 마주할 기회가 없으니까요. " 한국 추상화 역사의 산 증인으로 꼽히는 홍익대 미대 하종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