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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명까지'…잠수사 거친 호흡, 바지선 위까지 들려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올라오는 잠수부. [진도=최승식 기자]14일 오후 2시 세월호 구조·수색 잠수사들이 있는 전남 진도 앞바다 바지선. 취재진이 경비정에서 옮겨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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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와도 70분인데 … 해경 잠수사 150분 지나 도착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16일 오전 9시44분. 해양경찰 1명이 왼쪽으로 60도쯤 기울어진 세월호 갑판에 서 있다. 급파된 경비정 123정 승조원인 이모 경사다. 세월호 옆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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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왜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질문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50분쯤 선장 이모씨(69)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세월호의 침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해경에 출석해 “승객과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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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선장 "왜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질문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50분쯤 선장 이모씨(69)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세월호의 침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해경에 출석해 “승객과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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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가 남긴 원고·서류 쟁탈 ‘문건대전’ 점화
문혁 발발 2년 전인 1964년 10월 16일 후난(湖南)성 민병(民兵) 군사훈련을 참관하는 원수 예젠잉(왼쪽 첫째). 화궈펑(왼쪽 셋째)이 후난군구 정치위원 자격으로 예젠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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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포기 발언, 문재인이 미리 준비” … 새누리 또 폭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에 대한 공방이 거세다. 민주통합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14일 새누리당에 사실 관계를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왼쪽). 같은 날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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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정책 5년마다 바뀌면 일본 공세 못 견뎌”
호사카 유지(56·사진)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은 1998년부터 독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독도가 어느 나라 영토라고 생각하느냐”고 묻는 한국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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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정책 5년마다 바뀌면 일본 공세 못 견뎌”
호사카 유지(56·사진)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은 1998년부터 독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독도가 어느 나라 영토라고 생각하느냐”고 묻는 한국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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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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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토요일엔 두 차례 NLL 도발 …
군 당국은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으로 북한 경비정이 15일 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군 당국은 과거와 다른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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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할 일 소홀해선 안 돼”
“내가 조선에 대해 잘 아는데, 외국에서도 배가 파도에 의해 두 동강 난 적이 있다. 배라는 게 원래 파도에 딱 얹혀졌을 때 가운데 부분을 딱 때리면 큰 유조선도 두 동강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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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미 대화 견제하려 남측이 먼저 공격했다 말하더라”
서해 대청해전이 일어난 10일 평양에 들어가 북한 고위관계자들을 만나고 베이징을 거쳐 서울에 온 박한식 미 조지아대 교수(오른쪽)가 14일 저녁 서울 다동 남포면옥에서 본사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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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참수리, 북한 경비정 또 격퇴
1999년 6월 1차 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을 침몰시켰던 우리 해군 고속정 참수리325가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을 교전 끝에 격퇴시켰다. 남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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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 불빛이 보여요” 기다리던 가족들 환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선장 박광선씨(오른쪽)와 선원 이태열·김영길·김복만씨(왼쪽부터) 등 한 달 동안 북한에 나포됐던 ‘800연안호’ 선원들이 30일 저녁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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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 불빛이 보여요” 기다리던 가족들 환호
선장 박광선씨(오른쪽)와 선원 이태열·김영길·김복만씨(왼쪽부터) 등 한 달 동안 북한에 나포됐던 ‘800연안호’ 선원들이 30일 저녁 속초항 해경 부두에 도착한 뒤 마중 나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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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호, 한 달 만에 오늘 돌아온다
지난달 북한에 나포됐던 어선 800연안호와 선원 네 명이 30일 만에 풀려난다. 통일부는 28일 “북한이 남북 군사당국 간 군 통신선을 통해 동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북한 수역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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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도 못 걸고 돌아와…쏘려면 빨리 쏴라”
관련기사 패닉에 빠진 日 ‘2차대전 후 최대의 군사적 난리’ “미국이 일본에 北 로켓 발사 땐 대신 요격 요구” “로켓 발사 땐 PSI 가입 즉각 발표할 것” 세계 이목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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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남북한 무기 비교
북한은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자마자 무기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냉전 말기인 60~70년대까지 엄청난 군사비를 투입했습니다. 아직도 수적으로는 남한에 비해 우세합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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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은 반성할 과제" 이재정 통일장관 발언 논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6일 "서해교전은 안보를 어떻게 지켜 내느냐는 방법론에서 우리가 한번 반성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남북 평화통일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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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햇빛 본 '윤영하함'
한.일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던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던 고속정 참수리 357호가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았다. '서해교전'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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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서 숨진 고 박동혁 병장 군의학교에 흉상 건립하기로
2002년 서해교전 때 전사한 고 박동혁(사진) 병장의 흉상이 건립된다. 국군군의학교 관계자는 "고 박 병장의 흉상을 서해교전 5주기인 6월 29일 국군군의학교에 세우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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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다큐] 그들에겐 더 이상 훈장도 군복도 자랑스럽지 않다
서해교전(2002년)에서 부상한 김택중(26.당시 소총수)씨는 교전 이후 어처구니없는 명령에 따라야 했다. 북 경비정의 포격으로 침몰했다가 인양한 함정(참수리 357호)의 선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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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철광석 얻으려 정상들 직접 뛰는데 …
중국의 최대 천연가스 매장지는 서부와 북부 중앙 지역이다. 이 때문에 중국은 2002년부터 북서부의 신장위구르 자치구 타림분지에서 동부 상하이를 연결하는 서-동 가스 파이프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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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급 회담 일정 논의 남북 20일 서울서 회담
3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의 일정을 논의하는 실무대표 회담이 20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12일 "장성급 회담을 이달 26~29일 백두산에서 개최할 것을 5일 북측에 제의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