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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부시 쫓아 버스 시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 앞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반전(反戰) 어머니' 신디 시핸(사진)이 다음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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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부시를 바로 알자
2001년 봄 부임한 지 몇 달 안 된 새 부시 대통령을 만나러 워싱턴에 온 김대중(DJ) 대통령은 의기양양해 보였다. 한반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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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새로운 4년] 이모저모
오하이오주 개표 시비로 당선자가 결정되지 않았던 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 4일 오전 1시).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패배를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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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앵커 댄 래더 '오발탄'으로 위기?
CBS방송의 간판 앵커 댄 래더(73.사진)가 위기를 맞았다. 래더는 지난 8일 보도프로그램 '60분'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병역특혜 의혹을 강도 높게 제기했다.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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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大選가도에 '미국판 盧風'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과정에서 하워드 딘(54.사진) 전 버몬트 주지사가 '인터넷'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딘 전 주지사는 지난달 27일 민주당의 후원조직인 '무브온(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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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뚝심의 원로 政客은 없는가
미국 의회의 '기둥'이라 불리던 원로 정객 두 사람이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 스트롬 서몬드 상원의원과 웨스트 버지니아주 출신 로버트 버드 상원의원이다. 각기 공화당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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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뚝심의 원로 政客은 없는가
미국 의회의 '기둥'이라 불리던 원로 정객 두 사람이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 스트롬 서몬드 상원의원과 웨스트 버지니아주 출신 로버트 버드 상원의원이다. 각기 공화당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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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받은 전쟁'…공격 초읽기
이라크전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이어지던 국제사회의 공방이 마침내 결정적 전환점을 맞았다. 미국과 영국이 오는 17일을 이라크 무장해제의 최종시한으로 못박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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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반미감정 진화 민간외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국정연설 발표장에 참석하는 등 대미 외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金회장은 한.미교류협회 회장 자격으로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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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반미감정 진화 민간외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국정연설 발표장에 참석하는 등 대미 외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김회장은 한.미교류협회 회장 자격으로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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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도 없이 전쟁한다니"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전쟁 계획에 대해 침묵 또는 소극적 비판으로 일관해온 미 민주당이 27일 적극적인 비판 공세로 돌아섰다.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인 톰 대슐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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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대표 27일 방미
민주당 한화갑(韓和甲)대표가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아시아-미국 네트워크'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출국한다. 韓대표는 이번 방미기간에 미 상.하원 의회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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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핵 대응 혼란스럽다"
의회내 매파·비둘기파 공방전도 치열 미국 조야(朝野)에 북핵 논란이 뜨겁다. 행정부 내 강온파 대립뿐만 아니라 야당이 백악관을 공격하는가 하면, 의회 내에서도 당적과 상관없이 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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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핵 대응 혼란"
미국 조야(朝野)에 북핵 논란이 뜨겁다. 행정부 내 강온파 대립뿐만 아니다. 야당이 백악관을 공격하고 의회에서도 당적과 상관없이 매파와 비둘기파가 따로따로 뭉쳐 있다. 북한이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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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9選의 골수 진보파
미국 정치에서 또 하나의 역사가 이뤄졌다. 상·하원을 통틀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원내에서 정당을 대표하는 원내총무가 된 것이다. 여성의 정치활동이 활발한 미국이지만 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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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바꿔"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공화당에 내준 민주당 내부에서 '당 쇄신론'과 '물갈이론'이 부상하고 있다. 민주당의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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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선거전문가 '공화당 압승'분석 "민주, 유권자 안보의식 못읽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미국의 중간선거는 공화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공화당 승리의 동인(動因)과 민주당 패배의 원인 등에 대해 미 브루킹스연구소의 찰스 존스 선임연구원으로부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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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苦戰' 징크스 깨졌다
예측 불허의 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미 중간선거가 투표함이 열리면서 공화당의 상·하원 압승으로 나타나자 백악관과 공화당은 환호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앨 고어 전 부통령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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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상원 1석' 향배에 촉각
치열했던 선거전을 뒤로 하고 6일 아침(한국시간) 미국 전역에선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이다. 미국은 물론 세계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가늠하고, 대선 2년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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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서 사임 공식 요구
미국 금융감독의 사령탑인 하비 피트 증권거래위원회(SEC)위원장(사진)이 최근 거센 사임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피트 위원장은 기업회계부정 스캔들이 한창이던 올 여름 관련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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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부시 신임 분수령… 예측불허 접전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의 양대 정당인 공화당과 민주당이 다음달 5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D-30일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테러전과 이라크전 확전, 경제·민생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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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 이라크 공격 찬반논쟁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공격 움직임에 대해 할리우드의 연예인들이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배우·가수이자 영화제작자인 바버라 스트라이샌드는 지난 22일 민주당 하원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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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공격' 놓고 美 공화당內 갈등
[워싱턴=김진 특파원]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군사 공격 계획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과 국무부 등 내부에서 공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내부 파열음은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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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파문 美정가 강타
미국 경제를 강타한 기업들의 회계부정 스캔들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 정치권에도 태풍을 몰아오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은 호재를 만났다며 발톱을 세웠고,백악관과 집권 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