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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무술관장 토막사로
【대구=연합】15일 밤11시쯤 대구시동구신천동265 대구화교청년반공구국회 부속도장인 중흥국수관 사범 김정민씨(34·중국십팔기 7단)가 자신이 운영하던 체육관시멘트바닥에 8토막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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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본드 자살"
【대구】23일 새벽4시쯤 대구K고교2년 김종수군(16·대구시 대명8동)이 자기 집 공부방에서 본드를 코밑과 얼굴전체에 바르고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채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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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금괴 3억 어치 사취
서울시경은 18일 금은방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여 3억원어치의 금괴를 사취한 홍의순씨(35·경북 대구시 내당동 144의 6)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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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사용 마취강도
지난달 27일 새벽4시쯤 부산발 서울행 제50특급열차7호 객차안에서 김재수씨(27·대구시대봉동206의3l)가 27세가량의 청년2명이 준 음료수 한병을 마시고 실신, 갖고있던 현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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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해 손가락 잘라
【대구】 대구경찰서는 2일 폭력전과자 김성근씨(23·대구시 대명8동)등 3명을 폭력행위동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달 29일 상오4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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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대에 앙심|애인 살해 후 도망|택시 강도까지
【대구】6일 상오4시쯤 대구시 포정동 71의17 금안여관 3호실에 투숙 중이던 최태동씨 (23· 부산시 충무동 2가38)가 애인 박미자양(23·부산시 안남동l23)을 손으로 목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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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요구 노조간부 등 5명 부사장 집서 인질극
【대구】21일 하오7시3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9동493의40 「아리아」 악기제조 주식회사 부사장 정구웅씨(39) 집에서 이 공장 노조분회장 정재종씨(31끄·전자과근무·대구시동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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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실종 21명으로
8일의 폭우로 충청지방에서 9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에서 사망 12명·실종 9명 등 21명의 인명피해와 가옥피해 8백63동, 농경지 유실 5백70여만평, 이재민 1천6백35명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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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수영장서 살인깡패끼리 고발앙심
【대인】 20일 하오4시쯤 대구시 간구 두산동 수성 관광「호텔」 안 야외 「풀」 2층휴게실에서 폭력전과1범 강봉철씨 (26· 부산시영도구대구동2가33)등 3명이 향촌동파 깡패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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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다방서 불 대구
【대구】14일 하오2시20분쯤 대구시 중구 화전동 23「코리아」백화점(대표 최재우·46) 2층「코리아」다실 (주인 박달경·여·46)주방에서 불이나 다실과 2층「살롱」, 3층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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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 투숙한 20대 여인 피살
【대구】30일 하오4시쯤 대구시 비산동1구588 신일 여인숙 (주인 이태련·51)2층8호실에 투숙 중이던 분홍색T「샤쓰」에 회색 줄무 늬바지를 입은 20세 가량의 여자가 전깃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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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석달된 5대 독자 유괴
【대구】6대 독자와 결혼, 7년째 아기를 낳지 못한 정순덕 여인(28·대구시 서구 평고동801)이 생후 3개월 난 남의 5대 독자를 유괴, 자기가 낳은 아이라고 키워오다가 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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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유아변사|엄마 목욕간 새 식모·현금등 없어져
3일하오4시쯤 서울중구 회현동산1 회현시범「아파트」307호 이종우씨(37)의 장녀 유미양(생후5개월)이 「스펀지」 요 위에 엎드려 숨져있는 것을 목욕 갔다 돌아온 이씨의 부인 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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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살해범 17세 소년 검거
부산 「뉴·서울」여관신혼부부살해사건의 범인은 뜻밖에도 17세의 소년이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330수사대는 1일 하오 8시쯤 특수절도피의자로 검거했던 서모군(17·부산시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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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의 별명에 위장된 과거-전과로 얼룩진 박원식의 정체
1백2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던 권총 강도 살인범 박원식(38)이 부산한독약국 인질사건이 있은지 21일 만인 19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 1동에서 붙잡혔다. 경찰 수사망을 비웃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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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전달
24일 대구 지검 선거 전담반(반장 신헌정 부장검사)은 대구시 대봉2구 동사무소 직원인, 박태현(35·대봉2구 279)씨와 신영식씨(34·대봉2구 579) 등 2명을 신민당 측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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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적치하의 3개월(16)
(4) 북괴가 남한점령을 용의주도하게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했다는 것은 남침 후의 소위 그들 언론정책에서도 뚜렷이 나타나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미군정 하에서 언론자유를 교묘히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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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씹다 질식사
【대구】어린이날인 5일 하오 4시쯤 대구시 대명동3구2300 서점만씨(55)집 앞마당에서 이웃어린이 4명과 함께 서씨의 3녀 정자양(5)이 5원짜리 풍선껌을 씹다가 목구멍이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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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피해 4억여원
계속되는 장마로 전국의 수해피해액이 늘어나 18일상오 0시현재 총4억6천4백48만원에 달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집계한 전국수해피해는 ▲인명44명 ▲건물1친4백13동 ▲선박2척▲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