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시가행진 보려 춘천서 왔다"…"비도 오는데, 길 왜 다 막나"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군 전차와 장갑차 등의 시가행진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행진이 진행된 숭례문~광화문 구간 도로는 2
-
출근길 물폭탄, 도로도 막혔다…"지하철 못 타면 지각" 발 동동
평소 자차로 출근하던 직장인 한모씨는 30일 오전 서울 사당역으로 향했다. 비가 많이 내리면서 빚어질 교통 체증을 예상하고 대중 교통을 선택했다. 그러나, 역 플랫폼에서 인파(人
-
[LIVE] 6ㆍ1 지방ㆍ보궐선거 실시간 업데이트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개 시·도에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표 4%를 남기고 역전한 경기를 비롯해 광주ㆍ전남ㆍ전북ㆍ제주
-
코로나·장마에 집단감염, 매출 95% 감소 남대문시장 "울고 싶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상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전 중구청 관계자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상가 앞에서 조사활동을 하고 있
-
대구 다녀온 명동 의류회사 동료와 접촉…인천 2명 추가감염
지난 25일 인천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 서울 명동 의류회사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부천, 수원 환자 2명 추가 발생한 경기도 비상…확진자 수 총 5명
지난달 30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경기 부천시가 민원실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1] 2일 국내에서 신종
-
광화문 천막→청계광장으로 “우리도 시설보호 요청할 것”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청계광장 일대로 천막을 옮겨 설치했다. [연합뉴스]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이 28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광화문
-
"스승의 성희롱 너무 많아서~"…'학생의 날' 분노 터진 스쿨미투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집회 현장. 김정연 기자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
수도권, 강원 비 피해 이어져…18일까지 많은 비 예보 '비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변에서 실종된 편모(42)씨를 찾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날에 이어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린 수도권 일
-
노인 1인당 2만2000원짜리 밥·관광…신고당한 신연희
“혹시 ‘김영란 세트’ 있나요?”“알아서 3만원에 맞춰 드릴 테니 안심하고 오세요.”서울 서초동의 한정식집 ‘온새미’는 28일 걸려온 손님의 예약 문의 전화에 이렇게 답했다. 하지
-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29일 오후 5시 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오염이 심해지면서 '주의보'가 발령됐다. 올 가을 이후 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
보수단체, 대한문 앞 분향소 완전 철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가 24일 완전히 철거됐다. 경찰과 분향소 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쯤 검은 제복과 군복 차림의 수십 명이 몰려
-
노인이라 더 잘하는 새 ‘실버 잡’ 현장취재
지난 23일 오전 아파트 택배원 이상영씨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노인 일자리 천국, 일본 광고 모델폼도 나고 재미도 있고 고소득
-
윤전기등 침수 중앙일보 제작차질
15일 집중호우로 중앙일보도 신문용지가 침수되고 전기가 끊겨 3억여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 신문 제작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다. 또 중앙방송의 케이블TV인 Q채널도 오전 5시부터
-
밥그릇 돌린 후보 영장/지자제선거/점심내고 선심관광등 적발
◎“10만원 수표” 시민이 고발/불고기 향응 민자의원도 내사/광고성 기사 실은 세명 구속키로 지방의회 의원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날인 8일 하룻동안 전국에서 금품·향응제공
-
하수도맨홀 연쇄폭발
30일 하오7시쯤 서을중구충무노4가133의19「아테녜」여관(주인 박숙현·48·여) 앞 골목길 하수도의 「맨홀」 세곳에서 『펑』하는 폭옴과 함께 높이 2m쯤의 불길이 솟아 여관·주택
-
수원지 변전소 폭발
24일하오 7시30분쯤 서울뚝섬 수원지의 변전소가 불타 뚝섬수원지 상수도 생산이 올·스톱, 종로·중구·성동·동대문·성북 등 중심지역의 5만여전(서울시 수도전30만6천전)의 수도에
-
유리닦다실족사
30일 하오3시30분쯤 서울시중구 남대문로2가111상업은행 본점 11층 강당유리창에서「빌딩」청소 대행업 보광건물진흥회사(사장 최윤창·43) 인부 김봉작씨 (26)가 실족, 35미터
-
「황금노선」서 수표만 털러
깡패를 동원, 서울시내의 황금노선으로 알려진 11번, 18번, 19번, 3번 시내「버스」노선을 손아귀에 넣고 주로 보증수표 등 거액의 수표만 전문적으로 40여 회에 걸쳐 1천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