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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하수처리장 소화조 폭발사고 뚜렷한 원인 못밝혀내
지난 17일 일어난 대구시비산7동 북부하수처리장 소화조 폭발사고(본지 3월18일자 27면 보도)를 조사중인 대구시와 경찰은 18일 오후까지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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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하수처리장 98년 지하수-지상엔 시민공원 조성
주민혐오시설인 강남구일원동 탄천하수처리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지하화되고 지상에는 시민편의시설인 공원이 99년에 생긴다. 서울시는 11일 강남 아파트 단지 중간에 위치,미관을 해치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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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맑은물 공급 대책
경기도고양시현천동 난지하수처리장.수영장처럼 생긴 집수장에는 하수관을 통해 모인 시커먼 물이 심한 악취를 뿜어냈다. 서울시민이 쏟아내는 하수의 집합소로 3개의 집수장을 거치면서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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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권위자 美펜실베이니아주립大 제임스 영교수
『젖은 음식쓰레기는 퇴비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의 식습성상 젖은 음식찌꺼기가 나오는 것은 피할 수 없는일이니까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제임스 영(56)석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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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제3국 수출 금지-국제규제 대폭 강화
바다에 버릴 수 있는 쓰레기의 종류가 크게 줄어들고,해양 쓰레기의 제3국 수출이 금지되는등 해양 폐기물에 대한 국제규제가대폭 강화된다. 외무부 당국자는 12일 『한.미.일 등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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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쓰레기 깨끗하고 쉽게 처리-분쇄기 不法설치 급증
『배수구에서 찌꺼기를 걸러내 소쿠리나 망사에서 말린 다음버려야하는 수고가 없어 좋아요.』 주부 朴수연(35.서울은평구신사동 현대아파트)씨는 지난주부터 음식물분쇄기(디스포저)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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汚水 쏟아지는 강변서 上水 취수
17일 오전 10시쯤 워커힐 호텔에서 상류로 2㎞ 떨어진 경기도구리시교문동앞 한강.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 광나루지구 소형 순찰쾌속선위에서 바라보는 이곳 한강물은 절반이 뚝 잘린듯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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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하수 36% 그냥 새
생활하수의 36%가 하수관의 이음새 불량과 가스관.상수도관이하수관을 관통함에 따른 심각한 하수관 파손으로 땅속으로 곧장 스며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지하의 토양과 지하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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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海'로 변해가는 인천 앞바다-얼마나 오염됐나
인천 앞바다가 죽어가고 있다.하수정화시설이 절대부족,육지의 오.폐수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되고 있는데다 인천지역 곳곳에 산재한 공해물질 배출업소와 바닷가부근 음식점등에서 몰래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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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효율 하수 슬러지 처리장치 개발-과기원 황경엽 박사팀
한달정도 소요되던 하수(下水) 슬러지 분해.처리를 이틀만에 끝낼수 있는 장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환경연구센터 황경엽(黃京燁)박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 장치는 미생물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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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마을 지하수 오염 놓고 주민들과 용연정수장측 공방전
『우리마을 지하수 오염주범은 정수장이다.』 『정수찌꺼기를 하천으로 방류한 적이 없다.』 광주시동구지원동 광주천변에 있는 남계마을(약도 참조) 88가구 2백80명이 식수로 쓰던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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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신시가지 하수처리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채 방류
해운대신시가지 생활하수가 제대로 하수처리장에 모아지지 않고 있는데다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온 것도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채 해운대 해수욕장옆 춘천을 통해 그대로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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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서울대조사팀 신대방동 복개천 점검
서울관악구 낙성대 공원옆을 흐르는 봉천천. 이 하천 이름을 기억하는 주민은 거의 없고 지도에서도 사라졌다.이미 10여년전 콘크리트로 덮여져 하천 모습이나 흔적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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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하수관 새는곳 많아-수도권 5개지역 전면監査 착수
지난해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깨지거나 연결이 잘못된 하수관 보수가 일제히 실시됐으나 여전히 생활하수가 새는 하수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지역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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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신공항 下水 모두 재활용 한다
여객터미널이나 국제업무지역에서 나온 허드렛물이 여과와 활성탄에 의한 정수및 오존처리등을 거쳐 비교적 맑은 물로 정화된뒤 청소용수로 사용되거나 잔디에 뿌려진다. 화장실 세척용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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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네탓" 물고 물리는 4黨
안성열(安聖悅)자민련 대변인은 27일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를 비난한 성명을 취소했다.이 바람에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安대변인의 비난 논평 직후 박지원(朴智元)국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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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海에 분뇨.폐기물 투기 심각-서해엔 심한 赤潮현상도
공해(公海)에 쏟아 버리는 분뇨.폐기물의 급증으로 적조(赤潮)발생등 해양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분뇨투기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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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양식장 수질오염 속수무책
전국 2백16개 가두리양식장에서 60만명분의 분뇨와 맞먹는 오염물질을 매일 배출하고 있으나 아무런 규제가 없다. 내년부터는 공장과 하수처리장 방류수에 대해 오염물질인 질소.인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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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난지도에 국내처음 설치
수도권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처리시설이 국내 처음으로 서울 난지하수처리장안에 세워진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 매립에 의존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생활쓰레기의 4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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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금호강 일대
금호강은 한마디로 물이 없는 죽은 강이다. 맑은 물도 괴면 썩게 마련인데 하물며 물이 없는 강이 썩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금호강의 하천유지수를 확보하기 위해 임하댐에 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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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연안바다가 죽어간다
인구 40만명의 마산.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펼쳐져 있고 썰물 때면 개펄에 새하얀 갈매기가 모여드는 정겨운 모습을 가진 항구 도시다.하지만 조금만 살펴 보면 도시의 이미지는 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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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전쟁-현황과 대책
포항지역이 4개월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물전쟁에 돌입한다. 포항시민과 포항지역 업체가 공급받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15일부터 평소사용량보다 각각 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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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기 입상작 "작은실천..." 출간
보이지않는 곳에서 환경을 살리기 위해 알뜰한 마음을 쏟고있는주부들의 체험담이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재생용지에 인쇄된 이 책은 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한 제1회 주부환경체험수기 공모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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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현동川 안동湖-李喜茂교수 의견
안동호의 부영양화와 적조현상이 심각하다. 행정당국이 당초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를 외면한채 가두리양식장면허를 남발한 바람에 엄청난 오염사태를 자초하고 말았다. 평소 5억t이상의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