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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90년(1)중량구|면목천 복개주변"달동네"개량
평소 악취·모기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면목천 미복개구간(1천1백18m,폭18·2m)을 복개, 도로로 활용한다는 계획아래 우선 올해 봉우재길∼겸재길 사이 5백40m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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⑭-강남구
강남구는 올해 논현로를 가변차선제로 바꾸고 탄천1교 건설공사와 일원동 진입로 개설공사를 벌인다. 또 논현동·역삼1, 2동 고지대 1천2백50가구의 수도난 해소를 위해 가압펌프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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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올해 총 예산2백54억원으로 홍제천과 봉원천에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리해 흘려보내는 분류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옛 서대문 구치소자리에 독립공원을 90년 완공예정으로 조성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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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였던 순화교육 원성 잇달아|실록 80년 서울의 여름
80년8월, ○사단 교육대 연병장-. 『×새끼들 동작 봐라.』 『아구구….』등을 워커발로 차인 김씨가 나동그라지며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동작이 굼뜬 김씨는「닭장차」에서 내리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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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일대 19만여평 건축규제 해제
목동· 신정동 신시가지개발계획에 따른 주변정비방침에 따라 84년3월23일부터 3년6개월동안 마음대로 건축행위를 할 수 없었던 오목교아래 안양천변 신정동일대 19만4천8백70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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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86년
도심에서 영등포와 관악·구로구를 연결하는 교통요지로 일찍부터 시가지를 형성했으며 83년부터는 불량주택 재개발붐이 일고 상도터널이 뚫리면서 도심까지 15∼20분대로 교통이 더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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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청량리지역
청량리일대 모습이 올해 각종 지역사업으로 크게 바뀐다. 「588」로 잘 알려진 청량리 역주변 윤락가가 올해부터 재정비에 들어가고 20년 주민숙원사업이던 답십리 굴다리가 확장되며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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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덕·암사지역
80년대이후 서울에서 가장 급격한 발전을 거듭해온 동네. 올해 2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로개설 3건에 1·5㎞, 도로포장 1건에 4백m, 하수도신설 2건에 1·1Km,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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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방심하면 "폭탄"|대형폭발사고 계기로 본 문제점·안전관리요령
이미 우리생활에 깊이 파고든 도시가스를 올바로 다루지 못해 또 한번 대형사고를 빚고 전국에 도시가스 비상이 걸렸다. 현재 전국의 도시가스 사용가구는 12개도시에 47만1천, 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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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건물 3만 채 양성화
서울시내 약3만 채의 무허가건물이 추가로 양성화된다. 서울시는 29일 그동안 민원대상이 돼온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시책을 크게 수정, 현재 재개발사업지구로 지정돼 있는 92개 구역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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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신고체제 강화로 북괴도발 사전 봉쇄를
【인천=김왕조기자】 전두환대통령은 26일 『올해는 국민적화합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의지를 말살시키기위해 군·관·민이 합심해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해가 뒤어야한다』 고 강조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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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은평구 상·하수도
모두 8억8천7백80만원을 들여 20건의 상하수도사업을 벌인다. 이중 상수도사업은 17건에 8억5천만원. 일부 고지대와 낡은 수도관이 그대로 묻혀있는 지역에 대해집중공사를 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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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하수도
수도가 들어가지 않던 지역 12만6천가구중 1만3천가구에 신규급수가 시작되고, 하루 급수시간이 12시간 미만이던 1만2천8백60가구에 12시간이상씩 수도물이 공급된다. 또 수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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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지정 조건
서울근교에는 명산이 많다.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관악산 등 서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에 올라본 사람이라면 그 경관의 수려함과 산세의 웅장함에 찬탄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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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억3천 만원으로 도로 포장, 상·하수도개량, 공원·녹지조성사업을 편다. 10층 이상 슬라브 옥상 35동에 녹지를 만든다. 또 남산에 구민체력장(조깅코스)을 만들고 남대문시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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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료 내년부터 징수
박영수 서울시장은 18일 하오 국회내무위에서 『금년 안에 건설부와 협의, 하수도 사용료를 내년부터 징수하여 이를 재원으로 10∼15개년 계획의 하수도정화와 한강오염방지 사업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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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구 미만」일 땐 날림·사기분양 무방비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연립주택-. 단독주택 보다 값이 싸고 생활여건도「아파트」 못지 않다. 때문에 무주택서민이라면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과정에서 한번쯤 떠올려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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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일손부족 등 농촌 여성문제 심각"|이우정교수 「70연대 여생운동」 평가
『80년대를 향한 한국여성운동』에 관한 「세미나」가 7, 8일「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다. 70년대의 여성운동을 평가하고 80년대의 전망을 살펴보는 이자리에서 이우정씨(전서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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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올해 업무계획
건설부 ◇국토관리·개발 ▲제2차 국토건설 종합계획(82∼91년) 시안작성 ▲「그린벨트」 관리철저 ◇토지대책 ▲도시지역 미개발 토지·택지화 가능 유휴 국유지 등 일제조사 ▲토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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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진입로 포장ㆍ급수난해소등/올해 10가지민원사업 마무리
서울시는 올해 총l백45억원을 들여 각급학교와 고아원·지체부자유어린이 수용시설의 진입로를 완전 포장하고 변두리고지대 3만4천여가구의 식수난을 완화하며 종로·명동등 동심지에 전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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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통과된 법안|
▲소비자보호법=소비자의 피해보상처리기구를 사업자가 실치, 운영토록하고 안전기준에 미달한 위해물품 의 생산·판매를 금지, 상품의 표시 및 광고에관한 기준과 거래의 적정화에 관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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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의 폭발
서울시내 주택가의 하수도관이 또다시 원인 모르게 폭발, 인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하수관의 폭발사고는 비록 이번이 처음은 아니나 그때마다 막연히 인근 공장에서 흘러든 인화성「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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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24개소 착공
서울시는 20일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 동대문구 이문3동 저지대 등 24개 배수불량지역에 하수도공사를 일제히 착공했다. 총 공사비 5억4백50만원이 들 이 공사는 6월말까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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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의 총체적 부재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대형사고의 원인을 캐보면 참으로 기막힌 공통적 뿌리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사회 각계각층에 미만하고 있는「안전의식의 총체적 부재현상」이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