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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숨겨진 동공 105개 확인돼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 아래 숨겨진 동공 105개가 새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20일 주요 간선도로 48㎞ 구간에서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해 동공 105개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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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잇단 지반침하, 하수관 정비부터
박규홍대한상하수도학회장 2011년 7월, 3일간의 집중호우로 168억원의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서울 강남 일대 침수와 서초동 우면산 산사태를 쉽게 잊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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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로 함몰 주범, 모래 지질 속 하수관 2720㎞ 손보기로
서울시가 충적층에 묻혀 있는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 2720㎞를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사·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중앙역(9호선) 등에서의 최근 도로 함몰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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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함몰 대책으로 충적층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정비
서울시가 충적층에 있는 3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 2720㎞를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사 및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중앙역(9호선) 등 최근 잇따르는 도로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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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지층 송파·구로, 하수관 낡은 종로 … 도로함몰 집중
6일 오후 9호선 삼성중앙역 2번 출구 앞 차도엔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었다. 펜스 안에선 인부 8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도로를 보수하고 있었다. 파헤쳐진 땅속엔 하수관을 덮은 골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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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신촌 두 번 풀썩 … 휴일 서울 싱크홀 공포
서울에 또다시 ‘지반 침하(싱크홀)’ 공포가 일고 있다. 29일 오전 6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사거리 부근 도로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그곳을 지나던 오토바이가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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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도심에 찾아온 싱크홀 공포…해빙기 공사관리 부실 드러내
[사진제공 독자 이세림] [사진제공 독자 이세림] [사진제공 독자 이세림] 서울에 또다시 ‘지반 침하(싱크홀)’ 공포가 일고 있다. 29일 오전 6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코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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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박원순 시장 … 싱크홀 관리 한 수 배워
“도쿄는 언제부터 동공(洞空·텅 빈 굴)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나.”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1970~80년대 지반침하 문제가 연이어 터지면서다. 이후 탐지기술이 발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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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00년 전 하수관 아무도 몰랐다
2012년 남대문로와 서울광장 지하에서 발견된 100년 전 하수관 위치(붉은색). [자료 서울시] 강기헌사회부문 기자 2012년 9월.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하수관 정비 공사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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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넘은 하수관 5000㎞ 6년간 특별점검
서울시가 내년에 예산 2200억원을 노후 하수관 교체와 정비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서울시내 도로 함몰 3119건(10㎝ 이상) 중 2636건(85%)이 노후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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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넘은 하수관 5000㎞ 6년간 특별점검
서울시가 내년에 예산 2200억원을 노후 하수관 교체와 정비에 투입키로 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서울시내 도로함몰 3119건(10㎝ 이상) 중 2636건(85%)이 노후 하수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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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또다른 복병 … 설치 30년 넘은 서울 5000㎞ 하수관
서울시에서 지난 4년간 발생한 싱크홀(가로 2m, 세로 2m 이상) 14건 중 상하수관 등 배관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는 모두 6건이었다. 특히 하수관 누수의 경우 그 지점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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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위한다면서 … 넉달째 중단된 빗물 펌프장 공사
잠원2빗물펌프장 예정부지인 압구정동 신사공원은 4개월째 나무가 모두 뽑히고 바닥이 파헤쳐진 채 방치되고 있다. 인근 신현대아파트 주민이 펌프장 건립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땅만 파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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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오염 막으랬더니 하수 몰래 버린 지자체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농수로로 흘러간다는 제보를 받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하수처리장 앞 마을 도로를 찾았다. 이들이 도로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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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30% 시민복지에 투입한다
서울시가 내년에 전체 예산의 30%까지 복지 지출을 늘리기로 했다. 임대주택 확충과 서울형 기초보장제 도입 등에 따라서다. 반면 사회간접자본(SOC)투자는 지난해와 엇비슷한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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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 강에 삵·수달이 산다
5일 오후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관통하는 외황강. 산업폐기물 업체인 용신환경 정문에서 강을 바라보고 700m쯤 들어가자 길이 1m짜리 타원형 모양의 잎을 가진 잡풀들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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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상류서 '흑빛물' 콸콸…"비상방류라고?"
환경부 위탁을 받은 민간 항공감시단이 지난달 25일 묵현천과 북한강이 만나는 합류 지점을 찍은 사진이다. 두 강이 만나는 지점에 녹조류가 극심하게 번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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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비상방류구는 승인된 것” 환경부 “평상시 방류는 위법”
환경부 위탁을 받은 민간 항공감시단이 지난달 25일 묵현천과 북한강이 만나는 합류 지점을 찍은 사진이다. 두 강이 만나는 지점에 녹조류가 극심하게 번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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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민주통합당 양승조 당선자
양승조 당선자는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천안을 도약시키고 나아가 인간이 최소한의 존엄성을 갖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영회 기자]-당선 소감과 각오. “깨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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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도·택시 요금 내년 오른다
내년 초 택시요금, 상·하수도료 등 울산지역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다.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억제 시책에 따라 그동안 유보해왔으나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워졌다는 것이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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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재체제 구축, 국가만의 영역 아니다
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불과 이틀 사이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을 비롯한 곳곳이 할퀴어지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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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의 기억 … 망원·풍납동 벤치마킹
1984년 9월 2일 쏟아진 폭우로 서울 풍납동 일대 건물들이 물에 잠겨 있다. [중앙포토] 1984년 9월. 서울에 사흘간 334.4㎜의 폭우가 쏟아졌다. 펌프장 수문이 붕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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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사업 로비 혐의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대전지검 천안지청이 18일 천안시의 하수관정비사업 과정에서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사업입찰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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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생태하천 새옷 입다
부산 온천천이 생태 하천으로 변신했다. 16일 시민들이 한층 밝아진 도시철도 동래역 지하구간을 지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밝은 조명 아래 울긋불긋한 돌멩이들이 ‘태풍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