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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월급 100만원, 이러다 나보다 더 받겠다" 하사의 울분
사진 셔터스톡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 올해 100만원까지 대폭 인상된다. 2025년엔 200만원까지 월급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170만원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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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전사한 두 해병, 국민은 영웅의 죽음으로 생각할 것”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숨진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는 25일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전날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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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 “내 아들이 여기 있겠구나”
기상 악화로 천안함 인양작업이 중단된 13일 방파제에 부딪힌 파도 뒤로 대기 중인 대우3600호 크레인이 보인다. [김성룡 기자]천안함 실종자 박보람 하사의 아버지 박봉석(5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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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중단’이어 ‘함미 이동’… 실종자 가족들 또 결단
천안함의 함미 윗부분이 침몰 17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 직원들이 12일 함미를 쇠사슬 2개로묶어 연안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 판독 결과 연돌과 함대함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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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한마디에 채광권 알렌에 넘어가
1895년 미국인 실업가 모스(J. R. Morse)는 평안북도 운산군 일대 금광 채굴권을 획득한다. 이후 운산금광은 매년 수백만원어치의 금을 토해내며, 동양 최대의 금광으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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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피랍 한국인 여성 살해당한 듯
예멘에서 납치된 한국인 여성 엄모(34)씨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요 외신들이 15일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납치된 9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으며, AFP통신은 “납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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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경제사령관
북한의 총리는 공식 권력 서열 4위다. 북한군 창건 75주년(4월 25일) 열병식 때 김영일 총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명록 국방위 제1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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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가 박봉 쪼개 소대원 체육복 마련
체육복을 입혀 보이고 있는 이민종(右)하사. 지난 5월 제대한 김승훈(23.예비역 병장)씨는 최근 뜻밖의 선물을 택배로 받았다. 편지와 함께 도착한 것은 체육복. 김씨는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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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마패정보, 굿모닝TV CEO로 변신
군 시절부터 IT분야에 눈떠 공군사관학교(http://www.afa.ac.kr)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빨간 마후라’다.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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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 돌보는 김미선하사에 성금
장애에 시달리는 가족 4명을 위해 가장 노릇을 하는 '현대판 효녀 심청이' 가 있어 눈길을 끈다. 육군 불무리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구급법 교관으로 복무중인 김미선(金美善.2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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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의 하사관 불우 노부부 모셔 화제
"친부모 대하듯 했을 뿐입니다. " 박봉의 하사관이 8년동안 불우한 노부부를 한결같이 모셔와 화제다. 육군 칠성부대 보급수송대 조태규 (趙太奎.53) 원사는 지난 91년 포사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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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은 은밀한 공권력-연이은 검은돈 파동 해부
전직대통령의 비자금파동속에 시작된 한해,뇌물파동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장관과 은행장등 고관대작을 거쳐 버스업계와 영화업계등 업자들의 세계를 지나 급기야 땅속에 묻혀있는 서울시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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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육군원사.두아들은 공.해군하사 3父子 직업하사관
「아버지는 육군원사,큰아들은 공군하사,둘째아들은 해군하사.」한집안 3부자(父子)가 모두 직업 하사관으로,그것도 육.해.공군 3군에 골고루 근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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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년의 익사체-국군이 건져 넘겨줘-임진강서 떠내려와
【원주】임진강 상류지역을 지키고 있는 우리 상병들이 임진강 물에 표류되던 북한소년의 익사체를 건져 북한측에 넘겨주었다. 17일 1군사령부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7월13일하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