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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 해외 경시대회 … 외국대학 진학 때 가산점 혜택
대원외고 3학년 안태현(18)군은 올해 초 학교 안에 MUN(모의 유엔 대회) 동아리를 만들었다. 지난해까지 한 해 10명 미만의 학생들이 개인 자격으로 싱가포르.헤이그.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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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 케네디 명언은 표절?
"조국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줄지 묻지 말고, 당신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지 물어라." 존 F 케네디(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1961년 취임 연설 '뉴 프런티어'에서 말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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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학생도…예일대 학생도…"한국 가서 서머스쿨 들어요"
미국 미시간주립대 학생 브랜던 팔라조로(국제관계학과 3)는 24일 서울에 온다. 여름방학 동안 고려대에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한국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다. 팔라조로는 3일 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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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탱크 막아선 천안문 시위 주인공, 대만 망명 … 숨어 살고 있다
1989년 6월 천안문1989년 6월 5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 진입한 계엄군의 탱크를 가로막고 선 왕웨이린. 유혈 진압으로 끝난 6·4사태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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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출석, 학생증으로 결제
▶ 유비쿼터스 기술을 도입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사진제공=숭실대] 올해 대학 새내기인 김종만 씨는 강의시간이 빌 때면 캠퍼스 벤치에 앉아 인터넷을 통해 강의시간을 확인하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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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장남 결혼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전 주미 대사)의 장남인 정도(29)씨가 29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했다. 신부는 서울대 공대 윤재륜 교수(재료공학부)의 장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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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자유·인권으로 양념되었다 … '열린 유교'
문명들의 대화 뚜웨이밍 지음, 김태성 옮김 휴머니스트, 392쪽, 2만원 지난 100여년 간 동아시아는 서양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서양의 과학과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배우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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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튼튼해야 살아남는다" 미 명문대 기금 확보 전쟁
미국 명문 대학들이 수조원대에 이르는 학교발전기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컬럼비아대는 앞으로 7년 동안 40억 달러(약 3조7000억원)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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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국과 미국의 문화적 유대
영국과 미국 두 나라에서 지내보면 나라 사이의 관계가 잘되려면 경제나 군사 같은 물질적인 이해만이 아니라 문화적인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물론 이들 앵글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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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살 모나리자 끝없는 논란도 500년
천의 얼굴 모나리자프랑스 칸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한 행사장의 벽면이 다양한 모습의 모나리자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윗줄 중앙은 이번 영화제의 화제작 '다빈치 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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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면 뭐든지 될 수 있다 … 포기하지 말라"
인천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뒤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해 주목받았던 김재희(22.사진)씨가 17일 열리는 컬럼비아 대학 졸업식에서 전체 수석 졸업생상을 받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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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망설일 시간 없다"
"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등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는데 한국만 안 했다고 합시다. 한국 제품이 경쟁력이 있겠습니까. 반대에 부딪힌다고 늑장 부리다간 글로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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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서혜경씨 어머니 이소윤씨의 7가지 자녀교육 법칙
"좋은 엄마가 된다는 것은 좋은 연인이나 아내가 되는 것보다 몇 배나 힘든 일이다." 피아니스트 서혜경씨의 어머니 이소윤(사진)씨가 자녀교육 체험담을 담은 '코끼리가 연인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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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제복' 자부심 500만 소녀가 입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11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전시회.축하공연 등을 했다. 행사에는 김정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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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 수놓은 화려한 저녁 식사
8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기념 만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인'에 뽑힌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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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6자녀 모두 하버드대와 예일대 졸업, 한 가족이 11개의 박사 학위 취득한 전혜성 박사네 자녀교육 노하우! ‘6자녀 모두 예일대 ? 하버드대 졸업’, ‘한 가족이 모두 합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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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순결서약` 효과 적어
많은 10대들이 성행위를 경험한 후 '순결서약'을 하고 있어 이 서약이 10대들의 실천을 반영하지는 않고 있다고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학부 연구팀이 밝혔다. 미국에서 행해지는 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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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 대학평가 결과 활용
미국 유에스 월드 앤드 리포트는 매년 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하버드 대학은 거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이비 대학을 포함한 타 대학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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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정부 개입 중시했던 경제학계의 거두
제도학파 경제학자로 유명한 미국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하버드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29일 밤(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州)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7세.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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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타임 100' 뽑혀
가수 비(본명 정지훈.24)가 한국 연예인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 의해 '200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타임 100)'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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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6남매 하버드·예일대에 보낸 전혜성씨
여섯 남매를 모두 예일대.하버드대 등 명문대에 보낸 어머니다. 네 아들 중 두 명은 미국에서 고위 공직에 올랐다. 그 어머니가 자식 교육의 경험을 정리한 책이 발간 사흘 만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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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조기진단 장비 3년 내 나올 것”
▶참석자 리차드 언스트 교수 오가와 세이지 박사 조장희 박사 몸 속을 들여다 보는 영상장치는 인류의 질병 진단과 치료 등 의학 발전을 이끌어 왔다. X선을 시작으로 컴퓨터 단층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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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 영상 손금 보듯 본다`
조만간 뇌의 구조와 움직임을 손금 보듯 볼 수 있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소장 조장희)는 사람의 뇌를 손금 보듯 볼 수 있는 '퓨전영상시스템(PET-MRI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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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치매·중풍 조기진단 장비 3년 내 나올 것”
MRI와 PET·fMRI의 발명자들이 첨단 인체 영상 장비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장희 박사, 오가와 박사, 언스트 교수. [조용철 기자]▶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