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화 증가율 25%로
재무부는 내년 재정 안정 계획을 수정, 금년 통화 증가율을 당초 20% 선에서 25% 선으로 늘리는 대신 국내 여신 증가율을 26.1%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김용환 재무부장
-
내수·중소기업 심각한 자금난
수출 호조로 인한 해외부문에서의 통화증발을 국내 여신부문에서 환수하려는 정책기조 때문에 내수업체와 중소기업계는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하고있다. 특히 7월 중 법인세 중간예납을 한 업
-
|이만기(금융연구원 부원장)
가장 빠른 미국은 작년 3∼4월, 가장 늦은 영국은 3·4분기까지를 고비로 세계각국은 약간의 시차는 있으나 거의 회복기에 들어섰다. 특히 석유파동후의 불황과 회복의 양 국면에 있어
-
국내여신 줄여 민간부문엔 큰 곤란 없어|하반기
5일 김용환 재무장관은 상반기에 국내여신이 많이 풀려 하반기엔 다소 자금방출을 억제해야 할 것이나 민간기업이 큰 곤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금년 재정안
-
은행신규대출 억제
한은은 금년하반기중 민간부문의 여신증가를 상반기의 절반 수준인 월평균4∼5백억 정도로 줄인다는 방침아래 각 금융기관에 대해 신규대출을 강력히 억제토록 지시했다. 한은은 8월 이후
-
이달의 경기-김영하
올해 1·4분기 중의 경제활동에서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외환수급상의 애로가 현저하게 완화된 점이다. 3월말까지의 경상수지적자폭이 1억6백만 「달러」수준으
-
시은 지준 부족 심각
5개 시중은행과 신탁은행의 지급준비금 부족사태가 심각하다. 금년 들어 악화일로를 걸어온 각 은행의 대금사정은 3월 하반기 들어 최악의 사태를 빚고 있는데 25일 현재 이들 6개 은
-
작년 국내여신 32.5% 증가
75년 중에 국내여신은 32.5%가 늘어 IMF(국제통화기금)과 합의한 재정안정계획상의 연간한도 35.5%를 다소 하회했다. 8일 재무부에 의하면 75년 말 국내여신잔액은 3조8천
-
어려워질 연말 자금 사정
12월중의 국내 여신 증가 한도가 2천79억원 밖에 안 되는데다가 정부 부문의 증발 요인이 많아 민간 부문의 연말 자금 사정은 매우 빠듯할 전망이다. IMF(국제통화기금)와 합의한
-
통화 증가, 월별로 큰 기복
통화정책이 난조를 보이고 있다. 통화가 일정한 「템포」로 늘지 못하고 어떤 달은 크게 늘고 어떤 달은 크게 줄어 월별로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여신은 금년 l.4분기엔 한달
-
정부 차입금 대폭 증가|통화 팽창·인플레 주도
정부의 장단기 차입금이 금년 들어 대폭 증가됨으로써 예산상의 명목적인 균형에도 불구하고 재정 적자가 통화 팽창을 주도하고 있다. 9월말 현재 정부가 한국 은행으로부터 빌어 쓴 장단
-
국내경기상승세 주춤
3월을 고비로 상승세를 보이던 국내경기가 선진국의 경기회복 속도둔화에 따른 수출부진, 국제정치상의 불안에 따른 시설투자 감소, 여름철 계절요인에 따른 내수부진등 여러요인이 겹쳐 5
-
기업설비투자 적극지원
정부는 하반기부터 수출을 주도로 한 경기가 상승국면에 들어가 내년도엔 본격적인 회복기를 맞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경기회복에 대비하기 위한 기업의 설비투자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제
-
민간부문 여신 다소 완화
3일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최근 들어 금융·외환추세가 안정화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금년 6월말 현재 국내신용잔고 3
-
정부, 한은서 천6백억원 차입-5월말 현재
30일 재무부는 75년 업무현황을 국회 재무위에 보고했다. 75년 업무보고서에 나타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 차입금 현황 금년 들어 5월말까지 정부는 한은으로부터 총 1천
-
여신증가율 20%서 억제 상반기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은 4일 상반기 중 여신증가율을 20%선까지 억제하는 한편 연간증가율은 재정안정계획상의 증가한도인 31.2%(9천3백억원)에서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중
-
(하) EEC 위원회 특별 보고서
앞서도 지적했듯이 본 위원회는 역내 9개국의 경제 사정이 서로 다르고 따라서 정책 방향도 달라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이점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대략 다음과 같이 되리
-
상반기 국내여신 증가율
정부는 IMF 협의단에 대해 금년 상반기 중의 국내여신 증가율을 23·4%로 한 금년 재정안정계획을 제시했으나 IMF 측과 완전한 합의를 못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금년 국내
-
75년 상반기까진 물가 20%이상 안 오르면
정부는 환율을 유동화 해도 현 불당 4백85원 수준을 75년 상반기까지 고정시키되 도매 물가가 현재보다 20%를 넘을 경우엔 환율을 유동화 하여 실세화 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종합 경기 대책
▲기준 환율을 불당 4백80원으로 하고 유동화 한다(7일의 대고객 매도율은 4백85원). ▲단기 외채 상환 부담 증가 5백10억원에 대해 1년거치 2년상환 금리 15.5%의 일반
-
석유수입 대전융자 한국 배분 액을 증액
김용환 재무장관은 IMF(국제통화기금) 석유수입 대전융자기금의 대한 배분 액이 당초의 6천만 SDR에서 다소 증액될 것이라고 말했다.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
-
(1)
본 예산으로는 처음으로 1조억원 선을 넘어선 새해예산이, 여당과의 합의를 거친 정부안으로 확정되었다. 명목상의 재정균형이라도 유지해 보려는 정부로서는 이번 예산편성작업에서 수년 내
-
(하)|과연 대책은 공전하고 있는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경제 활동 주체의 역할과 한계의 부정은 정책의 선택과 실행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이제 현실적으로 당면한 정책적 쟁점에 대해 필자의 의견을
-
올해 여신증가율 40%로 확대
정부는 극심한 기업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하여 74년 재정안정계획을 확대 수정, 74년 국내여신 증가율을 당초 32.2%에서 40%선으로 늘리기로 했다. 국내여신의 확대는 통화공급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