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100일 맞은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장
취임 100일을 맞은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장이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홍완선 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홍 서장은 지난 7월 충남 제1번지 경찰
-
고령 대학촌의 몰락 … 주민 빼고 다 떠나
학생들이 떠난 고령 가야대 인근의 한 원룸촌에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다. 가야대가 경남 김해로 이전하면서 학생들이 떠나고 대부분의 원룸은 비어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1993년
-
애플 시들시들 … 요리사 쿡, 교체당하나
마지막 성적표를 받아들 것인가, 회심의 카드를 내밀 것인가.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기로에 섰다. 혁신성이 떨어졌다는 평과 실적
-
故임윤택, 병 이용한단 의혹에도 의연하게…
첫 번째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소감 밝히는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뉴시스]‘딴따라’ 문제아에서 오디션 영웅을 거쳐 희망 전도사까지-. 그룹 울랄라세션의
-
한인 영화인들, 할리우드 접수 나섰다
할리우드에도 새해가 밝았다. 올 해 역시 엄청난 자본 투입되고 눈부신 스타들이 빛나는 영화가 쏟아져 나올 것이 예견돼 있다. 두 눈을 휘둥그렇게 해 줄 만한 수퍼히어로 영화들도,
-
사회 변화 이끄는 힘인가, 고도의 홍보 전략인가
연예인들의 사회 참여가 최근 두드러진다. ‘소셜(social)’과 ‘엔터테이너(entertainer)’가 합쳐진 이른바 ‘소셜테이너’라는 이름이 생긴 지도 꽤 된다. ‘연예인=신
-
확 달라진 투자환경… 경기방어주는 이제 환상이다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농심의 대표제품 신라면. 연일 유럽발 악재로 주식시장이 시끄럽다.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요청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극단적 시나리오 정도로 여겼지만 이제는
-
회식때 "임원이 꿈" 했더니 "근데, 고졸 아냐?" 수군덕
기업들의 ‘학력파괴’ 채용이 늘어나면서 고졸로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한계를 느끼고 조기 퇴사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고교 졸업 직전인 지난해 말 CJ제일제당에 들어
-
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
저성장은 엄연한 현실, 기대수익률 낮춰야
전반적으로 시장참여자들이 유럽과 관련된 최악의 국면이 지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전 세계 대부분의 주식시장이 저점을 찍은 후 반등했고, 자국 내 경제추이와 기업
-
신각수 차관 “외교부 특채파동 땐 하루가 1년 같아”
지난 9월 6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당시)이 딸의 외교부 특채 파동으로 전격 경질됨에 따라 10월8일까지 약 한 달간 장관 대리를 맡았던 신각수(사진) 외교부 1차관이 25일
-
강호동의 고기집 “육칠팔 창업 기다렸다”…계약 줄이어
㈜육칠팔(www.678.co.kr)이 하반기 창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6일 1차 사업설명회에서만 명동, 종로, 해운대 등 전국 최고 상권으로 불리는 지점 7곳에
-
한나라 “이번 선거는 공천 아닌 사천” 정세균 “지금이 우리가 어젠다 선점할 때”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야권 공동정부 합의는 선언적 의미”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야권의 40대 대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수도권 유일의 야권 광역단체장이기도 하다. 지방선거
-
애플式 강요하는 애플, 스마트폰 주도권 유지할까
2006년 초 삼성전자는 새로운 디자인의 보르도 LCD TV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번쩍거리는 검정 테두리가 시청에 방해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르도는 삼성전자가 소니를
-
사람도 떠나고, 사업도 떠나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자살은 충격적이다. 국내 굴지의 재벌 회장을 지낸 그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가족 간의 분쟁, 자식의 구속, 회사의 경영 악화 등 여러 가
-
하반기 최대 ‘로또 상가’-투자 할만한 곳은 여기뿐
경기도 고양 킨텍스가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장으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2005년 4월 개장한 제1전시장에 이어 제2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 2011년께 제2전시장이 완공
-
하반기 최대 ‘로또 상가’-돈 갈만한 곳은 여기뿐
경기도 고양 킨텍스가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장으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2005년 4월 개장한 제1전시장에 이어 제2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 2011년께 제2전시장이 완공
-
이 대통령 “좌파 정책이라도 국민에 이익 되면 배워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3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정보공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뒤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담고 있다. 원주=오종택 기자
-
이 대통령 “좌파 정책이라도 국민에 이익 되면 배워야”
이명박 대통령이 3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정보공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뒤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담고 있다. 원주=오종택 기자 이 대통령의 중도강화론은 지난달 22일
-
[중앙시평] 구조조정 선생뎐
선생의 호는 개기(改企)다. 주로 기업을 바꿔놓는다 해서 그리 불렸다. 세간에선 파기(破企)라 부르기도 한다. 툭하면 남의 회사를 망치고 깨뜨린다며 붙여진 별명일 터이나, 모함일
-
[시론] 부동산 정책, 미덥지 않다
3일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새 정부 들어 벌써 7번째 발표되는 대책이다. 물론 하반기에 발표되고 있는 대책은 부동산 대책이라기보다는 경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
-
[중국 증시] ‘이바오이쿵(一保一控)’의 위력,어디까지?
중국경제에 ‘이바오이쿵(一保一控)’이 화두다. 경제성장은 유지하고, 물가는 잡는다는 뜻이다. 지난 주 금요일 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다. 그동안의 긴축정책에서 성장정
-
이창호가 빛났으나 이세돌이 짭짤했다
이창호 9단과 박정상 9단이 2008년도 상반기(1~6월)에 나란히 32승을 기록해 공동으로 다승 1위를 마크했다. 이창호 9단은 전성기였던 지난 1997년, 72승을 거둬 마지
-
정두언 vs. 이상득 3라운드 승자는 누구?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과 ‘친형’ 이상득 의원 사이의 권력 암투 3라운드가 시작된 것일까. 정 의원의 ‘권력 사유화 4인방’ 발언이 MB에 대한 충정의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