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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40주년 기념공연
…공산권 방송선교에 큰 발자취를 남긴 극동방송(사장 김장환목사)이 지난 23일 창사 40주년을 맞았다. 53년 12월23일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인천에서 방송을 시작한 .한국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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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南.北항로회담 불참-공비침투 여파
미국.캐나다등 미주 항공노선의 단축을 위한 남북한 항로회담이최근 발생했던 무장공비 사건 여파로 무기 연기됐다. 정부는 18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공식 전문을 보내오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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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러시아서 들여온 새끼 황새 한쌍 내년봄 방생
내년 봄부터 우리 하늘에 다시 황새가 날아다닐 것같다. 황새는 94년 11월30일 충북음성 과부황새의 죽음으로 국내에선 명맥이 끊어진 상태.그러나 MBC 『황새』다큐멘터리 제작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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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한국에 領空개방 잠정 합의
앞으로 북미.러시아쪽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북한 영공을 통과할 전망이다. 〈관계기사 5면〉 건설교통부는 북한의 영공개방과 관련,10~13일 태국 방콕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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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北美 항공노선 20분단축-北 영공개방 잠정합의 의미
북한은 한국에 대해 영공을 개방키로 잠정합의함으로써 당초 약속했던 무차별적인 영공개방원칙을 재확인했다.이로써 북한의 대외개방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의 남북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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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영공 개방되면 항공업계 비용절감 기대
북한이 올 12월부터 영공(領空)을 개방할 것이라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내 항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 비행기들도 북한 하늘을 통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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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수용소식'경제특구 下.
▶ 좌절.긴장,그리고 기대 ▶ 金日成은 살아있다 ▶ 효자둥이는 충성둥이 ▶ .장군님'의 軍心 달래기 ▶ 식량난의 허실 ▶.수용소'식 경제특구 ▶ 金正日 치하의 민심 ▶ 체제유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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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통신시장 황금어장 부상
「인포마치온느 리발루차」(정보통신혁명).러시아는 지금 80년전의 볼셰비키혁명,90년초의 페레스트로이카(개방)에 버금가는 정보통신혁명 물결을 타고 세계 통신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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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韓人들한민족체전 참석 불투명
오는 8월11~1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민족체전에 참가할 독립국가연합(CIS) 고려인 최종명단이 워낙 촉박하게 결정돼 참석대상자들이 준비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일부 신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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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러시아 극동방송국 준공식
◇金章煥 극동방송 사장은 1일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미카엘로비치 하바로프스크 시장.캠벨 미국 극동방송 부사장등 2백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극동방송국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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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强震-구조대 "이런 참상은 처음"
완벽하게 폐허가 되어버린 네프테고르스크市. 곳곳에서 건물더미에 깔린 매몰자들의 신음소리가 들리고 『뚜다』(저쪽으로)『땀』(저기다)『브이스트로』(빨리)라는 소리가 들린다. 사고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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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바로프스크
3월24일 오전8시 취재단은 하바로프스크를 향해 8백㎞의 여정에 올랐다. 한시간여를 달리다 이윽고 나타나기 시작한 벌판.광야라 해야 할지 어쩌면 대지(大地)라고 해야 할지,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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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바로프스크
하바로프스크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 취재팀이 만난 원로시인 안드레이 파사르(Andrei Passar.70)는 아직도 소비에트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었다.하바로프스크의 작가회관에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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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달 28일오후.「증언」과 「소문」으로 전해들은 체그도민벌목장을 직접살펴보려던 시도가 「그들」의 철벽방어로 또다시 좌절된 이날 뜻밖의 소문에귀가 번쩍 뜨였다.바로 그날 하바로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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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비공식선교 어떻게 하나-聖句적은 풍선 날려보내
『우리는 지상전.해전.공중전에 곁들여 심리전까지 치르고 있습니다』대북(對北)선교 일선에 나서는 선교사들의 말이다. 북한은 워낙 폐쇄적인 사회라 통상적인 방법이 아닌 기상천외한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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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영공 개방의 효과-유럽항로 2시간 단축가능
모든 국가의 민간항공기에 영공을 개방하겠다는 22일의 북한 발표는 대외개방 신호탄이란 측면과 함께 이날부터 시작된 서울~베이징(北京)간 직항로 취항에 대응하기 위한 선언적인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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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하늘 96년 전면 개방
영공침범 시비를 불러 일으켰던 KAL007機 피격 사건 같은비극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러시아가 그동안 제한돼 있던 극동지역의 영공을 전면적으로 개방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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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한 강명도.조명철씨에게 들어본 김정일
북한의 상류 특권계층에 속해있는 귀순자 康明道.趙明哲씨는 北韓권력의 핵으로 떠오른 金正日의 개인적인 문제들에 상당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있다.그 가운데 흥미있는 것은 金正日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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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폭군.실용주의자 엇갈리는 두얼굴
「모든 방면에 해박하고 통이 큰 지도자」와「편협하고 충동적인독재자」. 金日成 주석 사망이후 최고 권력자로 떠오른 金正日에 대한 너무나도 엇갈린 두 평가다.그에 대한 평가는 학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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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어떤 인물인가/“폭군실용주의자” 엇갈리는 두얼굴
◎편협·충동적… 한번 입여면 2∼3시간/변화에 민첩 “통큰 지도자” 평가도 「모든 방면에 해박하고 통이 큰 지도자」와 「편협하고 충동적인 독재자」. 김일성 주석 사망이후 최고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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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촌 건설 고국서 도움을”(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5·끝)
◎연해주 가려해도 정착지없어 망설여/공단조성 한인위주 고용도 방편 어디론가 떠나긴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한인들은 마땅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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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우즈베크공 방문 마지막날
◎카리모프 대통령과 함께 한인농장 찾아/우즈베크문학창시자 나보이기념비 헌화 김영삼대통령 내외는 6일 오후(현지시간) 2박3일간의 우즈베크 공식방문을 마치고 하바로프스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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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빈,노정현,최형우,성낙승,이동희,안혜자,강봉균
◇李漢彬 자유지성3백인회 공동대표는 31일 오후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WTO이후의 세계경제전망」을 주제로 자유지성 시국토론회를 갖는다. ◇盧貞鉉 한국행정연구원장은 6월1일 오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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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벌목공/탈주과정 도운 「숨은 공로자들」
◎KBS 사회교육방송 귀순이끈 “1등 공신”/벌목장에 전파… 한국실상 알려/정부대책 불투명하던때 아지트 제공/선교사/사재털어 위조신분증·여권구입 앞장/기업인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