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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상류 연천댐 폐쇄논란-郡.의회.주민,시공사 찬반맞서
「한탄강 물고기 떼죽음사고」이후 이 강 상류에 설치된 연천댐폐쇄논란이 일고있다. 연천군과 연천군의회.주민등은 연천댐이 발전효과는 미미한데 한탄강 상류 물의 흐름을 단절시켜 수질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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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전세융자 1,500만원이하 세입자로 자격 제한
서울광진구능동 어린이대공원뒤 다가구주택 방 한칸(반지하)에 세들어 사는 李모(45.노동)씨는 최근 전세보증금융자를 받기 위해 능동사무소를 찾아갔다 허탈한 심정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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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광역쓰레기매립장 인근주민 일본으로 쓰레기처리시설 견학
『쓰레기소각로가 해로운지 해외에 나가 눈으로 보고 오세요.』강원도 원주시흥업면사제리 원주광역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 15명이 일본의 쓰레기처리시설을 보러간다.8월말 3박4일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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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산洞에 정수장 건설 하루 61만 처리 99년완공
인천시는 1천3백27억원을 들여 남동구수산동 30일대 20만평방에 하루 61만5천의 처리 능력을 갖춘 정수장을 건설한다. 시는 8월까지 실시설계 등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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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산洞에 정수장 건설 하루 61만 처리 99년완공
인천시는 1천3백27억원을 들여 남동구수산동 30일대 20만평방에 하루 61만5천의 처리 능력을 갖춘 정수장을 건설한다. 시는 8월까지 실시설계 등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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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개구청에 여권 신청 폭주,추첨으로 순번 정해
지난 5일 오전6시30분 서울 종로구청 4층 여권과 사무실 앞.90여명의 여행사 직원들이 몰려 추첨을 하고 있다.여권신청서류 접수를 위해 순서를 정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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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취수장옆 부실하수관 방치 오.폐수 흘러 식수원 오염
3백만 서울시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취수장 바로위에 설치된 대형 생활오수관에 균열이 발생,생활 오.폐수가 취수장으로 흘러들어 식수원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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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미분양 토지 팔기위한 TV광고
『쾌적한 주택지,투자가치가 확실한 상업용지,기반시설이 충분한공장부지.믿고 살 수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가 미분양 토지를팔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TV방송으로 내보낼 광고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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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의 42%가 교통체증 몸살
산업의 핏줄인 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만성적 고비용 구조도 속을 들여다보면 지나친 물류비 부담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데물류난의 장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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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 '억울한 거부' 많아
차관급 고위공무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유수 기업체 사장의 부인P씨(40대 후반)는 최근 미국에 유학가려다가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 젊은 시절 못다한 화가의 꿈을 이루고자 미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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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湖 99년까지 4,493억 들여 수질개선
정부는 오염된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99년까지 총 4천4백93억원의 예산을 투입,세곳의 하수처리장과 호수주변에 환(環)배수로등을 건설키로 했다. 정종택(鄭宗澤)환경부장관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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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
지난 화요일 방영된 SBS의 사회 고발 프로그램인 『뉴스 따라잡기』를 보면서 벌린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많은 시청자들이보았겠지만 방송의 일회성을 감안해 글로 그 기막힌 내용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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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2개지구 온천개발사업 본격 추진
충남도내 2개지구의 온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는 3일 공주시사곡면가교리 일대 마곡온천개발지구 24만5천평 가운데 농림.준농림 지역 19만3천평을 준도시 지역으로토지용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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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대작 "인디펜던스 데이" 화제
만일 한국영화에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이 박살나는 장면이 상영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SF영화라 해도 정치인들로부터 『국기(國基)모독』이라는 집중포화를 받다 슬그머니 막을 내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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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동독지역공장 신설 재검토
독일 폴크스바겐 자동차사는 옛동독지역에 10억마르크(약 5천3백10억원)를 들여 지으려던 자동차공장 계획을 재고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앞서 유럽연합(EU)은 이 회사의 공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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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맥금.축현지역 46만평 온천지구 지정
경기도파주시 맥금.검산동과 탄현면축현리일대 46만3천평이 온천지구로 지정돼 통일전망대와 연계되는 경기북부 최대의 사계절형대단위 관광휴양지로 개발된다. 경기도는 2일 파주시의 탄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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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매연.호수 악취'고통의 도시'-시흥 시화지구 문제점
공단 굴뚝에서 내뿜는 매연으로 뒤덮인 잿빛하늘.아파트 단지로들어서면「죽음의 호수」로 변해버린 시화호에서 풍기는 악취가 코를 찌른다.그래서 초여름 무더위속에서도 아파트 창문은 열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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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설 설계 잘못 많아
경남김해군은 94년 하루 2백 처리규모의 축산폐수처리장을 건설했으나 실제로는 용량의 30%인 59밖에 처리하지 못한다.축산폐수 수거통을 설치하지 않은데다 수거료 면제 농가에도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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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부실점포 정리등으로 재도약
편의점업계가 부실점포 정리등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닦아가고 있다. 국내 10대 편의점 체인사는 지난 3년간 무려 7백개의 부실 점포를 정리하는 한편 인력절감과 물류체계 개선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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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골프장 증설 시의회에 요청
울산시체육회(회장 沈完求시장)는 울산시민들의 주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있는 골프장의 증설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시 체육회는 최근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시민체력 향상과 전국체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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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개발이 만든 거대한 시궁창-시화호 무엇이 문제인가
과연 21세기 「환경의 세기」를 앞둔 우리의 환경시계는 몇시인가.환경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국토개발이 빚어낸 「시화호의 비극」은 자연보전을 무시한 인간들에게 무서운 경종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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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體들,주민집단이기주의 제동
「내가 사는 곳에는 혐오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는 이른바 지역 님비(NIMBY)현상에 자치단체들이 정면대응으로 나섰다. 경북군위군은 24일 지난 몇년동안 주민들의 반대로 미뤄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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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산업 제3자인수작업 개인채권이 걸림돌로 작용 난항
지난 4월16일 부도난 서주산업의 제3자인수작업이 전사주 윤석조(尹錫祚)씨의 개인채권이 걸림돌로 작용,난항을 겪고 있다. 도내 2백50여 낙농가들이 체불 원유대금을 받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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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운영 맞벌이부부 권지연씨-분야별분석
*금융 장래 목돈 마련을 위한 상품에 좀 더 신경쓰자.높은 금리의 대출을 갚지 않고 상대적으로 이자가 낮은 예금을 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아파트 융자금은 집을 팔 때 유리한 조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