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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하도급 갑질 끝판왕…공정위, 108억 과징금
대우조선해양이 계약서도 없이 작업을 발주하고, 부당하게 대금을 깎는 ‘갑질’을 했다가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대우조선에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시정 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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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대금 '후려치기' 대우조선해양에 108억 과징금
대우조선해양이 계약서도 없이 작업을 발주하고, 부당하게 대금을 깎는 ‘갑질’을 했다가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대우조선에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시정 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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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주문 미끼로 단가 후려치는 갑에 대항하는 법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2) 갑질이 난무하는 사회다. 하지만 법 앞에 권력이 군림할 수 없다. 갑이 을이 될 수도, 을이 갑이 될 수도 있다. 분쟁의 최전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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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미달 업체에 입찰정보 유출한 고용부 서기관 구속기소
자신이 근무하는 부서에서 발주한 입찰정보를 빼돌린 고용노동부 서기관급 공무원이 구속 기소됐다. 지난 1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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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금고지기’ 이영배, 1심서 집행유예·석방…“횡령 유죄·배임 무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영배 금강 대표가 13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 이명박(MB)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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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갑질’ 논란…하도급 업체에 ‘집수리’ 시키고 등산화 등 챙겨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이 하도급 업체에 자택 수리와 사무실 리모델링을 시키고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들이 하도급사에 자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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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함께 멀리' 정신으로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한화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 김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면서 “협력업체는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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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기술마켓 운영, 신제품 개발 지원…중기에 날개 달아 주고 함께 날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도공 기술마켓’ 운영, ‘신제품 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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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가 한번 후려쳐도 공공입찰 제한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이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인하할 경우 공공분야 입찰참여를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안을 24일 발표했다.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사례가 한 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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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납품가 인하 적발시 공공분야 입찰 OUT...정부 상생안 발표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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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리모델링 비용 가맹점주에 떠넘겨 '갑질'한 BHC에 과징금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2위인 bhc가 가맹점주에게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떠넘겼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bhc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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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ㆍ허가 비용, 민원 해결 수급사업자에 떠넘긴 대림산업
‘부당특약’을 통해 인ㆍ허가 비용과 민원 비용등을 떠넘기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림산업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를 했다. 공정위는 대림산업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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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거짓말"이라더니, 드러나는 MB 차명재산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2007년 8월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도곡동 땅 실소유주 및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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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 계약서 늦게 주면 '갑질'"…대교에 과징금 20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 [중앙포토] 하도급 업체에 계약서를 늦게 발급한 대교에 과징금 2000만원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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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재산관리인’ 이영배 금강대표, 구속여부 연휴 뒤 결정
이영배 금강 대표.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차명재산 관리한 것으로 의심받는 다스 협력업체 ‘금강’의 이영배 대표의 구속여부가 연휴 뒤 결정된다. 14일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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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하도급업체 최저임금 인상분 원사업자에게 요청 가능 外
하도급업체 최저임금 인상분 원사업자에게 요청 가능 앞으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올라 공급원가 부담이 늘어난 하도급 업체는 원사업자에 하도급 대금 인상을 요구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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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임금, 발주처가 직접 하청업체 근로자 계좌로
건설근로자의 임금을 발주기관이 직접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질적인 임금체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건설근로자의 국민연금·건강보험 가입요건을 확대하고, 퇴직공제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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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대금 후려친 동부건설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동부건설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서울 동자동 4구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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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도 무역금융 혜택 받는다
내년 5월부터 수출 대기업에 부품 등을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도 무역금융의 혜택을 받게 된다. 수출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적절한 금융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들 기업의 자금 흐름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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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결제 아직도 60일 … 상생결제 2·3차 협력사로 확대해야
“저희 같은 중소기업은 거래대금 지급이 1~2주일만 늦어져도 회사가 휘청합니다. 말이 현금결제지, 길게는 두 달이 돼야 돈이 들어오는데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화학소재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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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KAI에 373억 지급" 판결…감사원 결과 뒤집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 과정에서 방위사업청으로부터 547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감사원 감사결과를 뒤집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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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협력업체 대상 ‘파트너스 데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 2월 국내 협력회사 약 800곳과 함께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파트너스 데이는 삼성물산의 비전과 경영원칙을 협력회사와 공유하고, 동반성장ㆍ준법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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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비자금 조성’ 전 롯데건설 사장 징역2년…횡령 혐의는 무죄
롯데건설 본사[사진 다음로드뷰]3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빼돌린 뒤 로비자금 등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창배 전 롯데건설 사장(70)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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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모든 중소협력사와 100% 현금 직거래
SK그룹이 재하도급 거래를 전면 폐지하고 모든 중소 협력사와 직거래하겠다고 선언했다. 재하도급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개혁대상 1순위로 꼽은 ‘일감몰아주기’의 대표적인 폐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