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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원시림 인제 진동리 '세계의 자연유산'등록 추진
우리나라 최대의 천연활엽수림 군락지인 강원도인제군기린면진동리일대의 원시림(약도 참조)을 유네스코 「세계의 자연유산」에 등록,영구히 보존하자는 운동이 지역주민과 학계.환경보전단체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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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 태국 치앙라이 밀림 트레킹
지프와 코끼리.뗏목 등을 번갈아 타고 밀림과 고산지역을 돌아보는 밀림 트레킹 여행.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때묻지 않은 자연을 느끼는 밀림 트레킹은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유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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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연구회,"가을에 권하는 책" 선정
「자연을 사랑하는 어린이,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를 주제로 어린이도서연구회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권하는 책 목록을 발표했다.(괄호안은 출판사) ◇우리나라 동화 ▶어,내 표범팬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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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통장도 패션바람 "한창"
은행 통장에도 패션 바람이 불고 있다.르누아르.마티스.미로등유명 화가의 그림을 표지에 담은 통장이 등장했는가 하면 고려청자.신라금관등 우리나라 국보를 앞세운 통장,개미.다람쥐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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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중앙독서감상문 수상소감-국민학교부 이소희
中央日報社가 주최하는 제21회「중앙독서감상문」입상자가 결정됐습니다.이번 독서감상문 모집에는▲국민학교부 2만7천2백45편▲중.고등부 1만9천2백18편▲대학.일반부 2만3천3백57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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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국제적 자연생태공원으로 만들어야
6.25전쟁 이후 40여년동안 민간인의 발길이 닿지 않아 다양한 생물자원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돼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적인 자연생태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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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기린면일대 원시림 보호운동 추진
우리나라 최대의 천연 활엽수림 군락지인 강원도 인제군기린면진동리 일대의 원시림을 유네스코가 정한「세계의 자연유산」에 등록,영구히 보존하자는 운동이 인제군민.학계.환경보전단체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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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전문가 3개월간 생태계 조사결과(환경)
◎민통선지역/천연기념물 11종 확인/사향노루·곰 등 발견/특산식물 56종·희귀식물 40여종도/호랑이·표범·늑대는 흔적 발견안돼 40년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지역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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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11종 민통선안서 발견/특산식물 56종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지역에 대한 자연생태계 조사결과 사향노루·하늘다람쥐·원앙 등 11종의 천연기념물과 56종의 한국특산식물이 발견되는 등 귀중한 동·식물이 풍부하게 분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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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남양만 갯벌」「백운산」·「조종천 상류」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
환경처는 4일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가 파괴되는것을 막기 위해 올해중 ▲ 강화도·남양만(경기화성)일대 서해안 갯벌 ▲ 백운산(전남광양) ▲ 조종천상류(경기가평) 등 세곳을 「자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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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티없는 옥류 속에 그림 같은 비경
4월의 소금강은 신록이 구름처럼 하늘을 뒤덮고 있다. 수려한 풍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소금강은 「유명세」때문에 한여름에는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인파공해」에 시달리는 곳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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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으로 가 보자
광릉은 천연기념물 크낙새로 유명하다. 울창한 수목이 수해를 이룬 3천ha의 광대한 광릉은 원시림을 찾아 휴식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능 주변에서 임업시험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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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댄 개발로 국립공원"중병"
【지방종합】지리산을 비롯, 전국 유명 국립공원이 편의위주의 잘못된 개발로 산봉우리가 무참히 갈리고 우거진 나무들이 공사강의 바윗더미에 휩쓸려 죽어 가는 등 중병을 앓고있다.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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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60개 모험놀이 시설 내일부터 개방
어린이대공윈(성동구능동)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60개 코스를 갖춘 모험놀이시설과 9개 종류의 일반놀이시설을 새로 마련. 12월1일부터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 모험놀이시설은 통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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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김재충 아이놈 앞세우고 일러 일러 가는 산길 다람쥐 제 세상으로 천년 바람 가르고 큰 바위 등 굽은 노송 옛빛 한결 새롭다. 아이놈 신이 나서 메아리랑 함께 놀고 어지러이 자란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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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계획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과 푸른빛을 더해가며 점점 높아져 가는 쪽빛 하늘이 가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것 같다. 나는 여름 내내 폭염 앞에 백기를 든 패자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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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놀이시설 7종 신설
어린이대공원 놀이시설이 바뀐다. 어린이대공원 놀이시설의 새 운영권을 넘겨받은 동마기업(대표 이석명)은 2대의 쾌속회전열차(시설비 10억원)와 다람쥐통·전자전투기·해적선·우주선·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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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미 국립기상연구센터 "구름·비를 만든다"
먹구름만이 하늘에 떠돌뿐 비가 내리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농민들을 보면 안쓰러울 때가 많다. 그럴 때 사람이 구름을 만들어 하늘에 띄워놓고 인공비를 내리게 한다면 어떨까.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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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기념물 15종을 지정
문공부 문화재 위원회는 11일 하오 곤충 1종, 조류 5종, 포유류 4종, 해조류 번식지 5개소 등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지정 천연기념물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주 설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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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강세화 소나기 지나간 뒤 맑게 씻긴 처마 끝에 재비 한 쌍이 와서 젖은 깃을 터는데 마당가 빨간 채송화가 발돋음해 듣는다. 오아회 그 언젠가 차밭골에 그분이 살았대요, 초가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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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꿈이지만 버리지 말자
꿈같은 시간 스무해가 지나 나도 이젠 어엿한 성년이 되었다. 결코 짧지 않은 이 시간 앞에 설 때 새삼 서글픔이 앞서는 까닭은 무엇인지 어릴 때 지녔던 꿈이 깨어졌기 때문일까.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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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살지 않는 「새집」
소음· 매연등 각종 공해로 서울의 새집에 새가 깃들지 않는다. 서울 남산· 인왕산·도봉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들새인 박새· 쇠박새· 찌르레기· 흰눈썹황금새의 서식처. 서울시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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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태백 탄광지대|탄갱 속은 어두워도 보람은 밝다
진한 초록빛을 뽐내며 새파란 동해와 나란히 달리던 태백산맥이 뚝 끊어지며 온통 검은 빛 투성이 인 곳- 태백탄전지대. 땅속으로 수천 길 칠흑 갱 속을 파고들어서는 높게 높게만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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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덮은 숲·구슬 같은 물
바다와 계곡의 물이 더없이 그리운 계절. 불볕 더위, 구슬땀을 식혀줄 곳을 찾아나선대도 어디나 인파로 너무 붐빈다. 그래서 본사 지방 취재진을 동원, 별로 알려지지 않은 비경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