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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소동 휩싸인 계룡대…내주 군인사 앞두고 술렁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등 김대중 정부의 '1기 군인사' 가 다음주말 단행된다. 대선 직후부터 '아무개는 출신이 좋아 떼어논 당상' 이라는 등 대대적 물갈이설이 분분하긴 했지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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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서 첫인정… 「하나회」 실체
◎수방사 등 근무회원 중심 기별유대 지속 육군은 10일 하나회 괴문서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발표를 통해 하나회 실체를 처음으로 공식 시인하고,이 모임의 확인과정과 활동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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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조직… 일부는 「알지회」멤버/「하나회」수사 이 법무감 일문일답
◎장성들 시인 영관급은 부인/백 대령,자수전 수방사령관 만나 육군당국은 10일 하나회 괴문서사건」과 관련,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군내 최대 사조직인 하나회는 이미 해체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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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현역장성은 43명/육본발표/회원 백5명… 보직특별관리
육군본부는 10일 군내 비밀사조직인 하나회의 존재사실과 활동상황을 처음으로 공식시인하고 앞으로 하나회 회원으로 드러난 장교 전원에 대해서는 보직을 특별관리하는등 강력한 인사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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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괴문서/“백대령 단독범… 배후없다”
◎“13명 전보로 일단 마무리”/일부선 “회원아닌데 명예훼손” 제소움직임/육군 수사결과 발표 육군은 10일 하나회 괴문서 사건과 관련,이 사건이 문제의 괴문서를 살포했다고 자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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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혼자했나” 불씨남은 의혹/하나회 수사발표를 보는 눈
◎동기도 모르는 명단작성 도움없인 불가/백 대령 자수전 수뇌부만나 협의 흔적도 「하나회 괴문서사건」이 「인사불만자의 우발적 소행」으로 단정되긴 했지만 과연 그 배후는 없는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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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발본 마무리 조치/영관급 무더기 전보 배경·전망
◎「괴문서사건」 수사 발빠른 정리작업/일부 관련장교들 반발움직임 주목 해·공군의 진급관련 인사비리 수사로 한동안 관심의 뒷전으로 물러났던 「하나회 괴문서사건」이 지난 4일자 하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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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중령 5명 전보/대령 이어 모두 13명 인사조치
육군은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 활동과 관련 지난 4일 제1차로 대령급 주요보직자 8명을 전보조치한데 이어 육본 인사참모부소속 장교를 비롯한 중령급 5명에 대해서도 보직인사를 단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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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명단살포 현역대령 자수/육군 헌병감실 조사
하나회원 명단을 담은 육군 괴문서는 현역 대령이 작성해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 공보실장 이충무대령은 19일 오전 하나회원명부를 작성,살포한 혐의로 육군 교육사 전투지휘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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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명단」 괴문서 유포/육사출신 백34명/“36기까지 가입”
◎“인사불만 장난” “하나회제거 공작” 추측 난무 군단장·사단장급 인사를 목전에 두고 육군이 또 「하나회」바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육사20기부터 36기까지 아직 현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