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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여자 친구 살해 혐의로 징역 6년형 확정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29·남아공) [중앙포토]여자 친구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9·남아프리카공화국)가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AP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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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오픈마켓 할인쿠폰은 과세대상 아니다”
오픈마켓에서 제공되는 할인쿠폰은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184억원의 부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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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낙태규제법 '위헌'…연방 대법원
텍사스주의 낙태 규제 법안이 위헌 판결을 받았다.CNN방송은 27일 연방 대법원이 이날 낙태 시설을 엄격히 규제하는 내용의 텍사스주 낙태 규제법에 대해 대법관 5 대 3의 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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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뇌사사건 보육교사에 징역1년…법원의 판결 이유는?
자신이 돌봐야 할 어린 아이를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보육교사 김모(37)씨에 징역 1년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 김수정)는 17일 “피고인의 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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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 설움’ 직접 들으려…법원, 내달 소록도 찾아간다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옛 한센인 감금시설. [프리랜서 오종찬]한센인들의 100년 한(恨)이 서린 소록도에 판사들이 직접 찾아가 재판을 한다. 피해자 엄모씨 등 139명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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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투표소 잘못으로 투표 못한 남성 30만 원 배상 확정
2014년 6ㆍ4지방선거에서 투표소 측 잘못으로 한 표를 행사하지 못한 남성에게 정부가 30만 원을 배상하도록 한 것은 적절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구시민 김모씨는 6ㆍ4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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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법조개혁 깃발 치켜든 1년… 하창우 대한변협 회장의 도전
검사평가제 도입·전관예우 타파·사시 존치 옹호 등 법조계 ‘미스터 쓴소리’ 자처… “역풍과 반발 많지만 사심 없이 내 갈 길 간다” l “돈키호테다” VS “개혁가다”하창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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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의 '커피 한 잔'·'님은 먼 곳에' 앨범저작권 음반사로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78).‘한국 록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78)씨가 작사·작곡해 연주하고 부른 노래를 녹음한 음반의 저작권은 신씨가 아닌 음반제작자에게 있다는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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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디까지가 업무상 재해일까요?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업무상 재해/ 어디까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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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사범 재판, 2개월 내 신속 선고”
법원이 4·13 총선 관련 선거사범 재판을 사건 접수시점으로부터 2개월 안에 신속히 선고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1·2심을 합해 최소 4개월 안에 종결한다는 계획이다.대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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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의족 육상스타 결국 여친 '살인죄' 적용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오른쪽)과 사망한 그의 여자친구 리바 스틴캄프. [AP=뉴시스]여자친구를 총으로 살해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단거리 의족 달리기 선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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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포인트도 통상임금일까…엇갈린 하급심 판결
근로자에게 현금이 아닌 카드 포인트 등으로 제공하는 '복지 포인트'는 통상임금으로 볼 수 있을까. 최근 복지 포인트의 통상임금 여부를 놓고 하급심 간 엇갈린 해석이 잇따라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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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년 물밑 소송'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41억원대 국가 배상 항소심 4월 결말
조희연(60) 서울시교육감이 “박정희 정부 시절 ‘긴급조치’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결론이 오는 4월 내려진다. 조 교육감은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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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판결] 성폭력으로 인한 출산 경험은 개인의 명예와 관련…혼인 취소 사유 아냐
성폭력 피해로 원치 않은 출산을 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면, 혼인 취소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대법원 판단은 “취소할 수 없다”였습니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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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자리 알아봐 줄게” 17세와 성관계한 43세 ‘무죄’
[사진 중앙포토]17세 여고생이 “취직자리를 알아봐 준다”는 40대 중년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면 자발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2014년 4월 당시 17세의 A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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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손자 30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할머니‘징역 6년’
친손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기소된 박모(51·여)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6년을 확정했다. 이는 2014년 아동학대범죄에 관한 특례법 제정으로 '아동학대치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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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간 도로 점거도 교통방해죄”
집회 때 단 몇 분 동안 도로를 점거했더라도 일반교통방해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7일 쌍용차대책위 집회에 참석해 4분여간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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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시,"어른 2·아이 3명 한 택시에 못탄다"
어른 2명이 어린이 3명과 한 택시에 탈 경우 승차인원을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과거엔 성인 4명으로 계산돼 택시 한차에 타는게 가능했지만 앞으론 2대에 나눠타야 할 전망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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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의원 "공천 없으면 '민천'이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하급심에서 유죄 선고자에 대한 공천 배제’ 원칙과 ‘전직 당 대표의 열세지역 출마 요구’ 등을 담은 당 혁신위원회 제안을 ‘총기난사 사건’에 비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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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5인 외 다른 중진도 불출마나 열세지역 출마를”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오른쪽)이 임기 마지막 날인 23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최종 혁신안을 발표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계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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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법원 운명 결정할 법사위 찬성 5, 반대 5, 유보 6명
상고법원을 신설해 대법원을 명실상부한 정책법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양승태(사진) 대법원장의 개혁안이 갈림길에 섰다.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서 상고법원 설치 법안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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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법원 운명 결정할 법사위 찬성 5, 반대 5, 유보 6명
상고법원을 신설해 대법원을 명실상부한 정책법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개혁안이 갈림길에 섰다.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서 상고법원 설치 법안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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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 잇단 하급심 무죄…대법원은 "유죄" 재확인
하급심 법원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무죄 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법원은 유죄 판단을 재확인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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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소주병→ 자동차 → 골프채→휴대폰 … 여성들 '킬힐'도 경계대상 1호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만든 1등 공신은 1970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와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다. 자동차는 현대인의 생활에 유용한 도구인 반면 잘못 쓰면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