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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근 2002년 에리카 김에 서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측근인 김백준 전 서울지하철공사 감사가 자동차 부품사 ‘다스’의 BBK 투자와 관련해 2002년 7월 20일 에리카 김에게 팩스로 편지(사진)를 보냈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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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근 2002년 에리카 김에 서한
관련기사 "김경준씨 연락 안 돼 에리카 김에 편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측근인 김백준 전 서울지하철공사 감사가 자동차 부품사 ‘다스’의 BBK 투자와 관련해 2002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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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자금 90조원을 입금하라"②
▶사기사건의 주인공인 박대환 지점장이 옥중에서 쓴 수기 원본. 지난해 2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희대의 금융 사기 사건이 터졌다. 사기 목표액 90조원, 허위 입금액은 66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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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자금 90조원을 입금하라"①
▶사기사건의 주인공인 박대환 지점장이 옥중에서 쓴 수기 원본. 지난해 2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희대의 금융 사기 사건이 터졌다. 사기 목표액 90조원, 허위 입금액은 66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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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祖와 신하들 연작시집 '경진첩'첫 발견
조선의 21대 국왕 영조(英祖)는 매우 주목할만한 임금으로 꼽힌다. 그는 우리 근세사의 르네상스를 이룬 현군(賢君)으로 평가될 뿐 아니라 조선조 최장수(83세) 왕으로 최장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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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초보고서 필적 감정…김태정·박주선씨등 필체입수
옷 로비 사건 내사 결과 보고서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辛光玉검사장)는 15일 사직동팀 최초 보고서에 수기(手記)로 적힌 '조사과 첩보' 의 필적을 감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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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씨 문건 함구 의혹 더 쌓여
김태정 전 검찰총장의 자진출두로 출처 및 전달경위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던 문건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았다. 金전총장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金전총장은 24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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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범의원, "문건상단의 글씨체 박주선씨 필체와 비슷"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은 23일 국회예결위에서 옷로비 사건과 관련, 배정숙(裵貞淑)씨가 연정희(延貞姬)씨로부터 넘겨받은 '사직동팀(경찰청 조사과)보고서' 추정 문건 상단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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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씨 부부 24일 자진출두
김태정(金泰政)전 검찰총장이 부인 연정희(延貞姬)씨와 함께 24일 오후 옷 로비 사건의 최병모(崔炳模)특별검사에게 자진 출두한다. 金전총장의 변호인인 임운희(林雲熙)변호사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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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에세이 '마침표를 찍는…'출간한 청주대 손일락교수]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풍습을 구수한 입담과 맛깔스런 필체로 전해주던 청주대 호텔경영학과 손일락(孫一洛.44)교수가 신문 기고문과 강의노트 등을 '마침표를 찍는 10가지 방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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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검찰정보도 장악 의혹 - 경실련 테이프 공개 새 사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가 안기부등 관계기관을 통해 고소사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결정 의견서를 넘겨받는등 국가공공기관의 모든 정보를 보고받고 장악했던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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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20돌 특별 기획 | 조선 통신사의 길은 가다 | 한일 국교 정상화 20년 맞아 다시 찾아본 문명의 젖줄
원폭의 도시 히로시마(광도)에서 산요(산양)선 완행 열차를 타고 서남쪽으로 1시간 30분을 달리면 야나이(유정)라는 제법 큰 도회가 나타난다. 여기서 택시로 바꾸어 타고 다시 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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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인씨, 김구선생 유묵 1점 공개 "혼자보기 미안해" 복제해 나눠줘
원로 언론인 홍종인씨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의 유묵 1점을 『혼자만 가지기에는 송구스러워』 여러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오프셋」인쇄로 복제, 공개했다. 『민족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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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최고의 한자발음 사전 『배자예부운략』발견|운따라 한자를 분류하고 글자마다 음과 뜻의 주해 붙여
우리 나라 최초의 옥편이 붙은 천순본「배자예부운략」(배자예부운략)이 발견됐다. 지난해 고려대에서 인수한 김완섭 소장문고에서 나온 이 「예부운략」은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최고본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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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경전완본발전
1천5백여년전 불경을 붓글씨로 써서 중국서북부 돈황이란 석굴 속에 간수해오던 두 개의 두루마리가 3일 대구에서 발견됐다. 영남대 국문학교수 조윤제 박사는 지난 1일 대구시내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