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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필리핀 민다나오섬 강진…한국인 피해 없어”
필리핀 다바오주 파다다 지역에서 무너진 건물. [EPA=연합뉴스] 외교부는 15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접수된 한국인의 인명·재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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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탕수수밭 한인 살해’ 한국인 주범 또 도주
한국인 남녀 3명이 2016년 10월 11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필리핀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 현지에 파견된 한국 경찰의 탐문 끝에 살인사건 피의자 박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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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년후 원금+30%"…골프장 투자 권유 후 잠적한 필리핀 한인 사장
필리핀 골프장 투자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 김민욱 기자 3년 전쯤 필리핀 현지에서 열린 한인회 골프대회. 국내 대기업에 다니는 A씨(43)는 이때 B사장(45)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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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종 대신 북소리 미사…마음의 청각장애도 있다
━ 서울 마장동에 생긴 청각장애인 전용 에파타성당 서울 마장동 에파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모습. 제대 왼쪽 벽면은 직선, 오른쪽 벽면은 사선 모양이다. 일반인(직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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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들을 '코피노'로 둔갑시킨 아빠, 결국 필리핀에 버렸다
[사진 연합뉴스TV]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의 이름을 바꾼 후 ‘코피노(필리핀 혼혈아)’로 둔갑시켜 필리핀에 4년간 유기한 혐의로 한의사 A씨(47)와 아내 B씨(48)가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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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규모 5.8지진, 최소 51명 부상…“접수된 한국인 피해 없어”
13일 오전 지진이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섬.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오전 4시 42분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북동부 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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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주역’ 김대업 필리핀 호텔 찾았다가 체포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도피했다가 3년 만에 필리핀에서 체포된 김대업씨. 김씨는 2002년 대선 ‘병풍 사건’의 주역이다. [연합뉴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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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 숨은 김대업···호텔 갔다가 3년 만에 잡혔다
김대업씨. [중앙포토] 지난 6월 필리핀 말라떼 거리에서 ‘김대업’(57)씨로 보인다는 인물이 다닌다는 첩보가 코리안데스크(현지 파견 한국경찰)에 입수됐다. 김씨는 지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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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주영욱 피살 필리핀 범인 검거율 20%대…'콜드 케이스' 되나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피살이 올해 처음 발생했다. [연합뉴스] 유명 여행작가이자 여행사 대표인 주영욱(58)씨가 필리핀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한국 경찰이 공조수사 중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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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행 전문가 피살…한국인 악몽의 땅 필리핀
주영욱 여행·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한 주영욱(58·사진)씨가 필리핀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여행사 2곳의 대표이기도 한 주씨는 지난 14일 상품 개발차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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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행칼럼니스트 사망한 필리핀…6년간 한국인 46명 사망
필리핀 마닐라의 슬럼가. [중앙포토] 한국인 유명 여행 칼럼니스트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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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배운 전차 수출한 터키…방산 '형제의 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국가가 76대의 전차를 외국서 사들이는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의 방산기업인 현대로템은 K2 전차를 들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상대는 독일 크라우스-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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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 발령에도 생계걱정에···60대는 리비아 못떠났다
청와대가 17일 "작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국민 주 씨가 피랍 315일 만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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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피랍' 한인 석방 뒤엔, 文-UAE 왕세제 약속 있었다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주모(62)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정의용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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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 규모 6.4 지진 발생…한국민 인명피해 없다”
23일(현지시간) 필리핀 팜팡가주(州) 포락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한 상가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구출해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외교부가 필리핀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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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 지진, 현재까지 한국민 피해 없어”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 11분 필리핀 루손섬 구타드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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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지난해 80여 국가에 5384만 달러 수출 … 지구촌, 한국 소주에 취하다
━ 하이트진로 ‘참이슬’ 우리나라 대표 소주 ‘참이슬’이 전 세계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80여 국가에 소주를 수출한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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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난 건강하다" 검진 등 관리는 소홀
미주 한인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한인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양호하다고 여기고 있지만, 생활 습관이나 정기 의료 검진 등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은 타인종에 비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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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체자 23만명…국적별 8번째
미국 내 불체자 중 한국 국적자들이 8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안보부(DHS)가 최근 발표한 '불체자 출생 국적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기준 전체 불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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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언어 구사, 우리 사회 이끌 인재들…다문화 장점을 알리자”
━ 다문화 초·중·고생 12만 시대 32명이 숨진 2007년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이 한국계 미국인인 조승희로 드러나면서 미국 내 한인은 물론 우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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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자녀 왕따]"'다문화'로 분리하는 것에서 차별 시작, 낙인효과 없애야"
버지니아 총기난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이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 걸려 있다. [중앙 포토] 32명이 숨진 2007년 미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사건. 범인이 한국계 미국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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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정책은 대통령도 관심, 양육비 미지급 문제는…"
양육비 미해결 문제 관련 활동을 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 구본창 대표. 김정연 기자 “이건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고의로 양육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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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위암 발병 아시안중 최고
미주 한인들 중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에 대한 발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의학 저널 'CTG(Clinical and Translational Ga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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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표는 기본, '타인종 표심'이 선거 승패 가른다
부에나파크 시의원,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이 타인종, 특히 라티노 표심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왼쪽부터 써니 박 후보와 그를 지지한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