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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아베, “한·중·일 정상회의 조기 개최” 합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조기에 개최하는 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일본 언론이 12일 일제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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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국 한국, 국제법으로 무장해 국익 지켜야…국가적 지원 필요”
1905년 10월22일 고종의 미국인 밀사 호머 헐버트가 친서를 품고 미국으로 떠났다. 일제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고종은 1882년 체결된 조·미 수호통상조약 1조의 ‘선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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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시아순방] ‘신조·도널드’ 전면에 내세운 아베 정부
지난 2월 방미했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플로리다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던 도중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플로리다 교도=연합뉴스]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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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최선희 모스크바 온다는데 … 남북 국장급 당국자 접촉 이뤄지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AP] 정부가 북한 외무성 당국자가 참석하는 ‘2017 모스크바 비확산회의’(19~21일)에 외교부 국장급 당국자를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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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북 당국자 모스크바에…문재인정부 첫 '트랙1 접촉’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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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과 무역하는 어떤 회사든 추적”
미국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등 제3국 기관과 개인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북·중 합작기업 폐쇄를 통보하는 등 미·중의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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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사는 외교상 기피인물’ … 빈협약 따라 각국 도미노 추방
19일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왼쪽)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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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페르소나 논 그라타’ 도미노로 압박 나선 국제사회, 북중러는 3각 관계 강화하며 제재 물꼬?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북한을 향한 국제사회의 기피현상이 번지고 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외교부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은 평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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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유엔총회가 뭐길래…21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시선집중
2010년 11월 G20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변은 철통같은 경비가 이뤄졌다. 코엑스 주위에 총 1700m의 방호벽이 쳐지고, 오후 10시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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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따로, 제스쳐 따로”…야권의 대북 ‘달빛 정책’ 비판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두고 야권은 ‘갈지(之)자’ 횡보를 걷는다며 비판에 나섰다. 대북 제재,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등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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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표단, ARF 성명에 반발..."핵 문제 근본원인은 美"
강경화 장관 응시하는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 [연합뉴스]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부 장관들이 8일(현지시간) 북한의 안보리 결의안 이행을 촉구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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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아버지는 참 훌륭했는데..."직격탄,고노 외상에게 덮친 아버지 고노의 그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했던 '고노 담화', 그 담화를 발표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의 아들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의 고노 신임 외상은 자신의 데뷔무대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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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기 힘든 틸러슨, 유창한 영어 구사 고노, 언론 과시 즐기는 왕이…3인3색 ARF 외교열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은 한국과 북한을 포함, 주요국 외교 장관들이 참석해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는 무대다. 6~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미·중·일 외교장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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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 “대북제재 강화” 공감 … 중·러 압박엔 온도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가운데)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7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의 소피텔호텔에서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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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북한 외무상,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듯이 핵위협이 있는 곳에는 핵억제력이 나오기 마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 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7일 저녁(현지시간) ARF 회의장을 빠져나와 마닐라 시내의 숙소로 들어가고 있다. 앞서 리 외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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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유엔 제재 이후 첫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개최...중국의 제재 이행 압박과 추가적인 독자 제재 나오나
한·미·일 외교장관이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나 새로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2371호의 철저한 이행과 지속적인 대북 제재·압박 강화를 위해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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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외교장관 대화…강경화, 이용호에 “베를린 구상 호응 기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필리핀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PICC)'에서 열린 한-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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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외교장관 회담…안보리 제재 관련 입장 교환했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6일 마닐라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었다.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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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용호, 안보리 제재 반발 전방위 외교전 돌입 "강경화와 대화 안 한다"
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산 석탄과 철광석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등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 2371호가 통과된 가운데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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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용호, ARF 참석차 오늘밤 마닐라로…언론 취재 "거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할 예정인 북한 이용호 외무상이 도착부터 언론 취재를 일절 거절했다. 이 외무상은 7일 마닐라에서 진행되는 AR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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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北 이용호 마주치면 어떤 표정? 내주 마닐라서 ARF 외교전
오는 6~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남북을 비롯해 미·중·일·러 등 주요국들 외교 수장들이 참석해 북핵 문제를 두고 치열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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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외교문서]아웅산 테러 北공작원 재판 판사 딸 의문사 “현장서 북한제 담배꽁초”
1983년 10월 버마(현재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 참여했던 현지 판사의 딸이 의문사했으며, 북한 측이 이에 관여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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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북ㆍ미 회담" 가능성 타진..미국의 대답은?
━ 北, '북ㆍ미 회담' 주장...'김정남 암살' 질문에는 대답 못해美, '핵포기' 원칙 강조...북한의 WMD 사용 경고中, 북한 주장 거들며 '사드 배치' 비난韓,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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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밀공작 원조, 일본 나카노학교…북이 독자적 발전시켜”
북한 공작기관 소속으로 추정되는 김정남 암살 용의자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국제공항, 고용된 외국인 여성들, 맨손을 이용한 맹독성 신경가스(VX) 공격, 범행 직후 유유히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