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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벌고 3년 썩으면 OK!” 조폭이 돈 벌기 쉬운 나라 유료 전용
8월 1일 오후 8시 전직 조폭 A(41)를 부산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170cm 중반의 체격, 검은색 모자에 흰 반소매 티셔츠. 밖으로 드러나는 문신은 없는 평범한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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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행 항공기서 실탄 2발 발견됐다…직전 다녀온 나라는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오전 8시쯤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려던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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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정부 만들 나라는 새로운 검찰 나라일 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중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윤석열 정부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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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뛰는 '핵관' 권성동·장제원…그뒤엔 尹 '원전 세일즈' 특명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필리핀 마닐라행 비행기를 탄다. 30일 열리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신임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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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제출…권성동 “입법 독주 신호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사실상 원구성 강행 수순에 돌입하자 국민의힘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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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그레첸을 위한 진혼곡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그레첸은 끝내 아들의 결혼식을 보지 못했다. 아들의 결혼식은 한 달 뒤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젊은 시절 수술한 유방암이 화근이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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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노동 10년 뒤 1400만원 퇴직금 소송…필리핀 아재가 이겼다
사진 pixabay 2018년 7월 인천국제공항. 필리핀행 비행기의 탑승 시간이 다가왔지만, 라모스(가명·50)씨는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10여년간 일한 한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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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보내준다"던 선배 배신…21세, 축구화 벗고 공장 갔다
축구밖에 모르던 중학교 시절의 조성협씨. 사진 조성협씨 제공 "아직도 공 찰 때가 그립고 억울해서 잠이 안 와요." 지난 4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난 조성협(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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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필리핀서 무작정 떡볶이 장사..."밑천은 언어와 열린 자세였죠"
필리핀 야시장에서 시작한 떡볶이 장사를 8개 프랜차이즈로 발전시킨 안태양씨는 한국 음식을 해외에 수출하는 케이푸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핸드볼 선수였던 그는 6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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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연이은 사고 왜?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사고가 잇따른다. 지난 1일 제주를 떠나 김포에 도착한 여객기가 랜딩기어 고장으로 착륙 직후 40분 동안 김포공항 활주로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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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작별”에 당혹 미국, 러셀 필리핀 급파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미국과의 결별 발언’에 당혹한 미국이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필리핀에 급파하기로 했다. 미 국무부 존 커비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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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천국' 찾아 몰려든 욕망…3년간 한인 범죄자 392명
지난달 1일 유흥업소가 밀집한 앙헬레스시 워킹스트리트는 술 취한 관광객들과 현지 여종업원들로 북적댔다. [마닐라·앙헬레스=오종택 기자]한국말 하는 여자 있어요. 불러줄까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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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 해커 필리핀에 있다” … 필코 프로젝트 시동
지난해 12월 필리핀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허모(40·무직)씨는 꿈에 부풀었다. 난생 처음 가보는 필리핀도 기대됐지만 오랜 지기 정모(36)씨가 ‘대박을 낼 사업 제안’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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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서 SOS 받은 청와대 “진보와 모처럼 통할 뻔했는데 …”
임태희 대통령실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왼쪽부터)이 1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예결위 오전 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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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철학자 ‘속성 프로골퍼’ 도전기
서울대 철학과. 그 어렵다는 서울대에 그것도 철학과라면 다시 한번 쳐다 본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사전 정의만큼이나 철학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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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아세톤·손톱깎이도 압수"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보안 검색이 크게 강화됐다. 해외 무장단체 등이 한국에 대해 테러 위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승객을 위협하거나 기내 불안감을 줄 위험이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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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폴러첸의 꿈
장길수군 가족 7명에 이어 탈북자 25명의 한국행 '기획 망명' 시도가 멋지게 성공을 거두면서 베이징(北京)주재 외국 공관마다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탈북자 공관 난입시 대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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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게 처리돼 다행" 정부 안도
정부 관계자들은 15일 오후 탈북자 25명이 필리핀행 비행기에 오르자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사태가 매끄럽게 처리돼 후유증이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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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금덩이를 잡아라' 필리핀行 골드러시
서울 강남에 있는 모교회 P목사(61)는 지난해 선교차 필리핀에 갔다가 한 현지인으로부터 희한한 제의를 받았다. “집 지으려고 땅을 파다가 금덩이를 발견해 가지고 있는데,이것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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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울 전투기 2대 초계비행 - 황장엽 중국.필리핀.서울行 드라마
20일 오전10시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황장엽(黃長燁)씨가 특별기로 필리핀을 출발한뒤 서울공항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비행기 유도대원들이 트랩차를 몰고 계류장에 나타났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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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필리핀 도착 3國 철통보안 - 황장엽 비서 필리핀안착 전후 이모저모
황장엽(黃長燁)북한노동당 비서 일행은 18일 베이징(北京)을 떠나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에 도착,잠시 머문뒤 헬기를 타고 필리핀 체류기간 동안 모처로 이동했다.베이징에서 필리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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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광 여행사 횡포 늘고있다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여행사들의 계약불이행에 따른 소비자 불만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과 관련,소비자들이 피해구제를 받은 건수는 93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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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 비 항공사에 벌금부과 반체제 인사 허신양 탑승 이유로
자유중국 민항국은 지난 2일 반체제인사 허신양(45)을 『충분한 여행관계 서류 없이』 마닐라에서 대북행 비행기편에 탑승시킨 이유로 필리핀 항공(PAL)사에 대해 약 2백40달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