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 끊어진 곳에 학교를 세우다
1. 한국JTS 봉사단원인 최기진(가운데 줄 왼쪽에서 둘째)·최정연(셋째)·송현자(넷째)씨 등이 필리핀 민다나오 부키드논주 말리복군 산루이스읍 오지마을인 카가후만의 미니 학교 앞
-
[삶과문화] 신종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이나 긴장 완화를 제공할 목적으로 고안된 이벤트나 공연 활동을 일컫는다. 여기엔 연극이나 서커스, 영화, 애니메이션, 춤, 그리고 추리 소설 등이
-
한·일 '종합 2위' 돌아서면 뒤집혀
12일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일본의 와키노 도모카즈를 상대한 임동현이 침착하게 활을 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4년 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놓쳤
-
한태영 '효자 레슬링' 첫 금 선물
한국이 투기종목의 선전으로 종합 2위를 향해 힘차게 내달렸다. 태권도는 9~10일(한국시간) 다섯 개의 금메달을 거둬들였고, 동메달 세 개를 확보했다. 한태영(주택공사)은 레슬링
-
검증 못 받은 선수? 검증받아야 할 야구
대만이 금메달을 딴 가운데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가 끝났다. 시상식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 선수들은 9일 귀국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국 야구의 현주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5. 필동 총격 사건(중)
▶ 군납 사업을 하던 1968년 필리핀에서 열린 서태평양지역 건설업자 대회에 참석해 마닐라 시장과 악수하고 있는 필자(左). 강 사장의 수술실 앞에서 나는 1대 3으로, 수적인 열
-
[이홍구 칼럼] 아세안 국가와 협력 강화해야
천하대세를 보는 눈이 어두워지면 나라 사정은 물론 주위 형편이 힘들어지고 국가의 진로가 험난해지게 마련이다. 우리는 동북아 중심 국가의 시민을 자처하고 있지만 정작 이웃인 아시아의
-
축구 골가뭄 여자가 푼다
한국 여자축구가 해외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보내왔다. 남자축구가 안방에서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에 연패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12일 밤(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
"교통시설 없는 곳 개발 못하게"
"도심 주차 공간을 확 줄이고 대도시 주변 중 교통 시설이 준비 안된 곳은 아예 개발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지난 10, 1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창립 20주년
-
당구:스리쿠션 金·銀 확보
한국이 당구에서 금·은메달을 확보했다. 미국에서 활약 중인 '스리쿠션의 고수' 이상천은 6일 동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당구 캐롬 스리쿠션 단식 준결승에서 필리핀의 레이날도 그란데아를
-
한국 구기 "일본은 없다"
한국이 6일 벌어진 야구와 여자농구·여자배구 등 구기종목에서 잇따라 일본을 제압해 한수 위의 실력임을 과시했다. ◇야구 한국이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숙적 일본과의 예선 마지막 경
-
조수희도 金 메쳐
부산 구덕실내체육관 본부석 맞은편의 초시계가 경기 종료를 향해 가쁜 숨을 물아치는 순간 관중은 하나가 됐다. "5,4,3,2,1-.와∼." 체육관 지붕이 날아갈 듯한 관중의 환호성
-
[태권도월드컵] 한국 불안한 출발
한국 태권도가 전종목 석권을 노리던 제11회 월드컵대회에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새벽 베트남 호치민의 밀리터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첫날 4개 체급에 도전했으
-
[월드컵] 우즈베키스탄 최종예선 진출
우즈베키스탄이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이전 경기에서 이미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우즈벡은 8일(한국시간) 암만에서열린 1차지역예선 7조 요르단과의
-
[월드컵] UAE, 예선 8조 선두
2002 한.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아랍에미레이트연합 (UAE) 이 브루네이를 꺾고 예선8조 선두에 올랐다. 또 예선1조에선 오만이 라오스에 완승을 거두고 조 선두자리를 지
-
[월드컵 예선]UAE, 예선 8조 선두
2002 한.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아랍에미레이트연합 (UAE) 이 브루네이를 꺾고 예선8조 선두에 올랐다. 또 예선1조에선 오만이 라오스에 완승을 거두고 조 선두자리를 지
-
[월드컵] 라오스, 대표팀에 사상 첫 외인감독
라오스가 사상 처음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외국인을 앉혔다. 라오스 관영 비엔티안지는 축구대표팀 감독에 전 소련대표팀 출신이자 러시아프로축구 로코모티브 모스크바팀 감독을 역임했
-
[여자배구] 한국 2년만에 중국 꺾어
장신군단 중국을 꺾어 기세를 올렸던 한국 여자배구가 '복병' 미국에 일격을 당했다. 한국은 13일 말레이시아 겐팅에서 벌어진 그랑프리 세계 여자배구 대회 2차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
[여자배구] 한국 미국에 패배, 3위
장신군단 중국을 꺾어 기세를 올렸던 한국 여자배구가 '복병' 미국에 일격을 당했다. 한국은 13일 말레이시아 겐팅에서 벌어진 그랑프리 세계 여자배구 대회 2차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
[배드민턴] 강형기.이승윤, 아시아 주니어 남단 3회전 진출
강형기(서울체고)와 이승윤(부산 동고)이 2000년 아시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강형기는 24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야마
-
조인주 힘겹게 4차방어 성공
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조인주(30.풍산체)가 4차방어에 성공했다. 조인주는 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벌인 도전자 제리 페날로사(27.필리핀)와의 타이틀매치에서 시종 아웃복싱을
-
조인주, 아웃복싱 펼치며 힘겹게 4차방어 성공
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조인주(30.풍산체)가 4차방어에 성공했다. 조인주는 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벌인 도전자 제리 페날로사(27.필리핀)와의 타이틀매치에서 시종 아웃복싱을
-
김태규, 시드니올림픽 복싱 메달 전망 밝혔다
김태규(대전대)가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00년 시드니올림픽 예선 겸 제20회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플라이급 결승에서 알렌 레로(필리핀)를 판정으로 꺾고 금
-
김태규, 시드니올림픽 복싱 메달 전망 밝혔다
김태규(대전대)가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00년 시드니올림픽 예선 겸 제20회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플라이급 결승에서 알렌 레로(필리핀)를 판정으로 꺾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