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치 않는 임신 매년 4500만 건, 피임법만 알았어도…
피임약은 불임술보다 높은 피임 효과(99.7%)가 있다. 반드시 생리 주기 첫날부터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낙태 건수는 연간 17만여 건. 가임기 여성 100
-
[Saturday] "교육이 미래" 9개 국가에 학교 113개 세워준 '구호천사'
세계적 수퍼모델 페트라 넴코바(36)에겐 생일이 두 개다. 하나는 6월 24일. 그는 1979년 이날 체코의 카르비나에서 태어났다. 또 하나는 12월 26일. 2004년 태국의 카
-
[커버스토리] 은밀한 동남아에서 누리는 자유 그리고 여유
동남아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국이다. 4~6시간만 날아가면 만날 수 있는 열대 낙원이다. 우리는 일상 탈출을 꿈꾸며 부지런히 남국으로 떠났다.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 4대
-
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
대포통장, 가상계좌·무통장 범죄로 진화
지난 9월 구속된 주모(35)씨 등이 만든 대포통장. 주씨 등은 대포통장 1만여 개를 개설해 개당 100만원씩 받고 도박 사이트 등에 판매했다. 법인은 여러 개 통장을 개설해도 의
-
[사진]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 발생 1주년
8일(이하 현지시간)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 발생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8일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315㎞에 이르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레이테 주(州) 타
-
[한비야의 길 !] 지친 구호팀장의 구원투수
한비야유엔 자문위원 내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막판에 파견근무지가 시리아에서 필리핀으로 바뀌었을 때는 주말을 이용해 산과 섬으로 돌아다닐 수 있을 줄 알았다. 지난해 발생한 하이
-
색다른 기부 방법
(왼쪽)지난해 열린 ‘위아자 나눔 장터’에서 초등학생들이 학용품·장난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른쪽)카페 ‘노피디네 콩볶는 집(미리내 가게 합정 1호점)’에 방문한 고객이 기부에
-
아라우부대 추석 맞아 필리핀 주민에 '자장면' 대접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정말 맛있네요.” 지난해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주민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미소가 돌았다. 그동안 복구활동을 해온 아라우 부대
-
의뢰인 주문대로 정보 빼낸 '맞춤형 해커'에 징역 1년 선고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 해킹해준 ‘맞춤형 해커’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한성수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
-
홍역 유행 중…해외 나갈 땐 홍역 예방접종 하세요.
국내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올들어 이달 12일까지 홍역 확진 환자는 410명으로, 지난해 전체 환자 수(107명)보다 3.8배 많다고 21일 밝혔다.
-
[비즈 칼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상전벽해
서정하주싱가포르 대사 지난달 30일 일본의 아베 총리는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두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 일본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추진하고
-
객실 업그레이드, 최저가 보장, 1박 무료 … 다양한 혜택 누려~
최근 해외여행의 핫 트렌드는 단연 개별자유여행(FIT)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지난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7%가 “개별자유여행을 하겠다”고 답했다. 여행자 스스로 항공과
-
성균관대 '사회적기업 리더과정', 될성부른 예비 사회적기업가 아낌없이 지원
2013년 인액터스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한 성균관대 인액터스 SKK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베 역사관의 뿌리 조슈를 가다
‘쇼인 신사’ 입구 간판. 요시다 쇼인(오른쪽)과 제자인 마에바라 잇세이 얼굴 그림. 그 앞이 필자인 박보균 대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역사를 재구성한다. 침략과 팽
-
세계 2조 달러 시장 도약 … 안전성, 무슬림 구매력이 비결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스위스 네슬레. 선진국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1980년대부터 이슬람권으로 눈을 돌렸다. 지금은 판매제품의 50%가 ‘할랄식품’이다. ‘할랄(Halal)’은
-
세계 2조 달러 시장 도약 … 안전성, 무슬림 구매력이 비결
지난해 4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할랄 미들이스트 전시회에서 현지인들이 한국 업체의 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단법인 할랄협회 http://www.kohas.org] 세계 최대 식품
-
세계 2조 달러 시장 도약 … 안전성, 무슬림 구매력이 비결
지난해 4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할랄 미들이스트 전시회에서 현지인들이 한국 업체의 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단법인 할랄협회 http://www.kohas.org] 서울 이태원의
-
영어회화·토익 캠프, 필리핀 봉사, IT 교육 … 겨울방학이 뜨겁다
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필리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국제화 선도대학을 추구하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재학생들에게 뜨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
[커버스토리] 자유화 25년 … 해외여행 어제와 오늘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89년 1월 1일은 우리나라 여행 업계에 광복절과 같은 날이다. 그날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로이 외국으로 놀러 나갔다. 이른바 전
-
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박근혜 ‘나대로정치’ 위험수위 넘고 있다 통진당 해산 청구, 전교조 법외 노조화…. 모든 사안을 선택이 아닌 선악의 문제로 접근하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외치는 박근혜 대통
-
"가만있으면 죽음뿐" … 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11일 세부섬 타보곤 도로에서 아이들이 ‘도와 주세요’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 [타클로반 AP=뉴시스, 세부 로이터=뉴스1]“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
-
하이옌 중국 남부 피해 "필리핀에 이어 중국까지, 태풍의 무서운 돌풍에 피해속출"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하이옌 중국 남부 피해’. 필리핀에 큰 인명피해를 가져온 태풍 하이옌이 중국 남부에 상륙했다. 중국 현지 언론은 11일 제 30호 태풍 하이옌이 중국
-
[사진] 초대형 태풍 하이옌에 한국인 10명 연락 두절
초대형 태풍 하이옌(Haiyan)이 지나간 필리핀 중부 레이터 섬의 주도 타클로반(Tacloban city)에서 10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생필품을 챙겨 나르고 있다. 최대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