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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어폴로지’ 위안부 피해자 아닌 우리들의 할머니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낯선 다큐멘터리가 온다. 캐나다의 중국계 여류 감독 티파니 슝의 ‘어폴로지’(원제 The Apology, 3월 16일 개봉)다. ‘어폴로지’는 ‘사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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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AOA·싸이 … 마닐라서 팬들과 ‘원 코리아’ 외쳐
2일 필리핀 마닐라 SM MOA 아레나에서 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 ‘원 코리아’를 부르고 있는 가수들. 곡을 만든 미국 프로듀서 지미 잼·테리 루이스와 필리핀 가수들이 힘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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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ㆍAOAㆍ싸이…마닐라서 팬들과 ‘원 코리아’ 외쳐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 '원 코리아'를 부르고 있는 가수들. [마닐라=뉴시스] “원 드림! 원 코리아! 원 월드!”지난 2일 오후 8시(현지시각)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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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관심 큰 동남아 손님 유치 더 나서라
유커는 그동안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왔을 정도로 비중이 압도적으로 컸다. 하지만 정부가 중국의 반발에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방침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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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업으로 5억 롤스로이스 몰며 '대통령' 행세한 30대 남자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최고급 오피스텔 20층. 보증금 1억원 외에 매달 내야 하는 월세와 관리비만 950만원이나 되는 곳이다. 354㎡(108평·복층구조) 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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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직격 인터뷰] “노조 전임자들도 현장 일터에 가 용접봉 들어야”
━ ‘조선 도시’ 탈피 시도하는 권민호 거제시장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해 12월 22일 대우 옥포조선소 야드에서 조선업 위기는 “비정상적 호황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과정”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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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전문 뷰티아티스트 양성하는 국내 최대 미용학원
김채호 대표는 장학금 혜택 마련, 국제대회 참가 비용 지원 등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한 덕분에 수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미용학원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2016 올해의 우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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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천짜리 '아라리요 뮤비' 추천수 조작 논란
문체부가 만든 '아라리요' 페이스북페이지와 뮤직비디오. 문체부는 이 뮤직비디오를 22만명이 추천(좋아요)했다고 했지만 오히려 '조작'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문화관광부가 평창 동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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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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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조직 넘어 ‘외로운 늑대’ 추종하는 이념으로 변모
6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격 난사, 6월 28일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테러, 7월 1일 방글라데시 다카 레스토랑 인질극,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지역 차량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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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교탁·책걸상…공자학원에 밀린 세종학당
한류 드라마, K팝 열풍과 함께 한국어 학습 열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은 낡은 시설과 부족한 교원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학당은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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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명이 지켜본다, 최강 인류를 향한 도전
싸움에 가깝다는 비난을 들었던 UFC는 최근 복싱을 위협하는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했다. 11월에는 격투기의 성지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UFC 205’를 개최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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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싸움에서 스포츠로…종합격투기 UFC의 급성장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인근 잉글우드의 더 포럼. 경기장에 설치된 6개 대형 전광판에는 전날 세상을 떠난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미국)의 추모 영상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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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찔한 이륙 도중 비행기 화재, 승객들은 불안하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이륙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 불이 붙는 사고가 어제 발생했다. 활주로에서 속도를 내던 중 왼쪽 엔진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 승무원이 급히 비행기를 멈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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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인 피살 34명 중 33명이 현지정착인, 관광객은 한명도 없다
필리핀 앙헬레스에서는 한인 자율 파출소와 경찰서가 협력해 한인타운 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2일 이창호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부회장(오른쪽 둘째)과 경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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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피아노·칠판 기부는 우물 파는 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가운데)은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피아노와 칠판을 기증한 뒤 “한국이 전쟁 폐허를 딛고 성장한 원동력이 인재 양성이었음을 필리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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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관광 산업의 화룡점정,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2009년 5월 1일 의료법의 부분 개정 시행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이 가능해 지고 정부는 글로벌헬스를 신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결정하면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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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눈 고쳐줘 고맙다며 주머니 속 사탕 선물”
충북 단양 주민들에게 가톨릭대 의과대학의 김영훈(51·안과·사진) 교수는 ‘등불’로 통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4월부터 단양군보건소를 찾아 주민들에게 무료로 안과진료 봉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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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없는 산골 단양에 어둠 밝히는 의사
안과 없는 오지마을에서 어둠을 밝히는 의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료협력본부 김영훈(51) 교수다. [사진제공 단양군 보건소]안과 병원이 없는 오지마을에 어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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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위연령 29세, 양질의 노동력. 임금도 중국의 4분의 1로 경제성장 유리
?동남아시아의 총인구는 2014년 기준 6억4000만여 명으로 중국 13억6000만 명, 인도 12억7000만 명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 규모 면에서 높은 집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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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금 지키려다 일본군에 총살당한 양광성
미국으로 이주한 옌유윈(가운데)은 유엔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1946년 가을 뉴욕. [사진 김명호] 중일전쟁 발발 초기인 1937년 11월, 양광성(楊光?·양광생)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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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54] 군자금 지키려다 일본군에 총살당한 양광성
미국으로 이주한 옌유윈(가운데)은 유엔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1946년 가을 뉴욕. [사진 김명호]중일전쟁 발발 초기인 1937년 11월, 양광성(楊光?·양광생)은 필리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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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원짜리 ‘황제 이민’은 없다
#2011년 10월부터 필리핀 카비테주 아마데오로에서 살고 있는 한상숙(67·여)씨. 그는 ‘재수’ 끝에 필리핀 정착에 성공했다. 2006년 37년 만에 교직에서 은퇴한 한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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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치에 숨가빴던 주말, 사재기 없이 평온
22일 한국노총 주최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22일 오후 3시 청와대의 남북대화 발표 이전까지 TV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