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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도 후진타오 만나는데 30분 줄섰다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과 함께 ‘올림픽 글로벌 서밋(정상회담)’도 막이 올랐다. 올림픽 참석차 중국을 찾은 90여 개국 100여 명의 정상급 지도자들이 ‘정상 외교전’에 본격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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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보이지 않는 무인 전쟁'
5월 12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건군 60돌을 맞아 중앙일보가 연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방 경쟁력' 다섯 번째 순서로, 첨단위성 정보전과 무인정찰기 등 '보이지 않는 무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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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웃과 소통을 …” 자원봉사대축제 스타트
2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출범식’에서 봉사자 대표 실라 숨(코트디부아르)과 이사숙씨가 선서를 하고 있다. 27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대축제는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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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134만 > 서울 1042만 명
2007년 말 현재 경기도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113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시(1042만여 명)보다 92만명 많고, 전국 5003만4000여 명의 22.7%다. 2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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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이를 위해 우물 파는 사나이
1. 식수 개발 전문 구호단체인 ‘팀앤팀(Team&Team)’의 최인혁 선교사(맨 오른쪽)가 케냐 가리사 나니키 마을에서 자신이 수리한 우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그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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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승객 해마다 늘지만 일본·미국노선 없는 ‘반쪽’
대구시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라운지에서 관광객들이 항공기 탑승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19일 오후 5시 대구시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한산하던 공항 라운지에 여행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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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목고 순례 - 경남외고 전병철 교장 인터뷰
경남외고 전병철(53)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이 학교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전 교장은 “국가의 리더가 될 올바른 인재를 키우는 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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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0만 명 시대
24일 오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정보분석과. 모니터에 전날 하루 동안 늘어난 체류 외국인 수(입국 외국인 수에서 출국 외국인 수를 뺀 것)인 2087명을 기존의 수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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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산에 남녀가 있다고?
지난해 미국 의학협회지에 ‘아스피린이 남녀를 차별한다’는 흥미로운 내용이 실렸다. 뉴욕주립대 연구진이 1966년부터 40년간 남녀 9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였다.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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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트 콜 사기 10만 명이 당해
고등학생 김모(16)군은 지난달 휴대전화 요금이 30만원 넘게 나왔다. 4월 초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유학생'이라는 여성과 국제전화를 한 게 화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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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허브 만들려면 영어실력부터 키워라
“중국을 잡는다는 건 곧 전 세계 물류 시장을 장악한다는 것과 같다.”미국계 특송업체인 페덱스의 에디 찬(46ㆍ사진) 중국 총괄회장은 세계적 물류회사들이 최근 중국에 ‘올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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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허브 만들려면 영어실력부터 키워라”
“중국을 잡는다는 건 곧 전 세계 물류 시장을 장악한다는 것과 같다.” 미국계 특송업체인 페덱스의 에디 찬(46ㆍ사진) 중국 총괄회장은 세계적 물류회사들이 최근 중국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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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아동 결연 16만 … '나눔' 실천 20~30대 급증
2006년 8월 우간다를 방문한 박창훈씨(42.한국컴패션 회원)가 후원해 온 3살짜리 소년을 만나고 있다.[한국컴패션 제공] "지난달 반에서 1등을 했다고 하네요. 수학이 제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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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중인 유명 록가수 등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히로뽕 등을 밀반입해 유명 록가수 전모(52)씨 등에 공급한 마약 밀매조직과 상습 투약자 6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히로뽕 등 마약류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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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안성식 기자·어린이 영어신문 IFRA '아시아 미디어 대상' 수상
안성식 기자가 찍은 ‘가창오리-그 신비한 군무’. 중앙일보가 국제미디어기술연구협회(IFRA)가 주는 '아시아 미디어 상' 2개 부문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신문이 이 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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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대형 태풍 … 388명 사망, 96명 실종
태풍 두리안이 강타한 필리핀 알바이 지역 주민들이 1일 무너진 집 더미 속에서 살림살이를 건져 올리고 있다. 활화산 마욘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피해가 커졌다.[알바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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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매월 셋째 토요일은 '나눔토'
포스코 이구택 회장(中)이 임직원들과 함께 폭설 피해를 본 충북 청원군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수천 명의 포스코 직원들은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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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연수 수업료 석 달에 120만원"
'해외 유학.해외이민 박람회'가 23, 2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유학 박람회엔 동남아 소재 학교들까지 대거 참가해 한국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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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한류로 부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온 중국 다롄시 공무원들이 12일 경기도 여주군의 한 농장에서 수경재배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여주=신동연 기자 12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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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아담과 이브처럼 … 무한 자유
인파에 치이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히려 사람이 그리울 만큼 한가로이,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지내길 원한다면 무인도만 한 곳도 없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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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300만 그릇… 다일복지재단 무료급식 '빛나는 기록'
25일 오전 7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밥퍼운동본부. 4평 남짓한 주방에서 '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밥사모) 회장 노화자(여.48)씨와 3명의 간사가 재빠른 손놀림으로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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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수련기간 2년으로 늘려 초진의사 확충해야`
지난 2월, 필리핀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부에선 국내 의학계로서는 매우 뜻 깊은 사업 하나가 결정됐다. 대한의학회가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koMCI(콤시:문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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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턴 수련기간 2년으로 늘려 초진의사 확충해야"
의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의학 학술단체의 연구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평점 미달 학회는 과감히 퇴출시키겠다고 말하는 김건상 신임 대한의학회장.[신동연 기자]만난 사람=고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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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호사 1 만 명 미국 병원 취업한다
간호사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이 앞으로 5년간 한국 간호사 1만 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는 1960~70년대 독일에 진출했던 1만여 명과 맞먹는 규모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