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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강화 박차, 인터넷전문은행과 경쟁 채비
금융위원회가 카카오 주도의 ‘한국카카오은행’ 컨소시엄과 KT가 이끄는 ‘케이(K)뱅크’ 컨소시엄 2곳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내주기로 했다. 우리나라 은행 시장에 신규 진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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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수성 전략
금융위원회가 카카오 주도의 ‘한국카카오은행’ 컨소시엄과 KT가 이끄는 ‘케이(K)뱅크’ 컨소시엄 2곳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내주기로 했다. 우리나라 은행 시장에 신규 진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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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와 빅데이터 활용 접점 찾아야
인터넷 전문은행의 계획은 야심 차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 특성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거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당장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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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장지갑·환전 앱 … 핀테크 선두에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하는 핀테크 시대다. 신한은행도 이를 예견하고 디지털 금융 기반을 닦아왔다. 기업혁신대상 최초로 은행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그런 노력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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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터넷 은행 출범, ‘금융의 삼성전자’ 디딤돌 돼야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인터넷 전문 은행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두 컨소시엄에 예비인가를 내줬다. 금융당국이 ‘은행 라이선스’를 내준 것은 1992년 평화은행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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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고인 물에 풀린 메기 두 마리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발표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가 융합하는 ‘빅뱅’의 신호탄이 올랐다. 인가전에서 승리를 거둔 카카오 주도의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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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터넷은행발 '빅뱅'…금융판도 바꾸나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발표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가 융합하는 ‘빅뱅’이 일어날 전망이다. 인가전에서 승리를 거둔 카카오 주도의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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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터치! 펀드·자산관리까지 OK
“금융 서비스는 필요하지만 은행이 필요하진 않다(Banking is necessary, banks are not).” 1994년 인터넷 태동기 때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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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10~20개 기업 몰린 ‘인터넷 은행’ 잘 될까
고학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언제부터인가 ‘핀테크(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라는 용어는 흔한 표현이 됐다. 언론 보도를 보면 가까운 장래에 금융과 기술의 융합이 완벽하게 이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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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중서부 지역에 중·한 청년 촹커단지 만들겠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운데)가 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황창규 KT 회장(왼쪽)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 울랄라랩이 개발한 ‘위콘’을 살펴보고 있다. 리 총리는 이날 왕이 외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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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생일 맞은 KB “우리도 박인비처럼”
“은행서비스는 필요하지만 은행은 꼭 그렇지(필요하지) 않다.”(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윤종규(사진)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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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촹커' 본 리커창 "중한 협력으로 세계 시장 공략하자"
방한 중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2일 한국의 창조경제와 중국의 ‘대중창업(大衆創業), 만인의 혁신(萬衆創新)’ 정책의 공조를 강조했다. 리 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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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금융, 로봇+SW…창조경제 이끌 '융합의 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2위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이 올해 들어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대신 중국 화웨이가 점유율을 확대하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중국시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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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금융기관을 규제에서 해방시켜라
강봉균전 재정경제부 장관현 정부의 경제팀은 지금이 금융개혁의 최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하면서 과감하고 신속한 추진 의지를 공언하고 있으나 추진 방향이 분명하고 초점이 잘 맞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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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뱅킹 확대, 포터블 브랜치 도입…핀테크 분야 선두주자
KB금융그룹은 지난 8월 26일 생체인증기술을 KB금융 계열사에 소개하기 위한 ‘제2차 KB핀테크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맥·홍채·지문·안면·음성·서명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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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44초마다 "경제" 외치며 '4대 개혁' 압박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라는 단어를 56번 썼다. 전체 연설이 41분이었던 만큼 44초에 한번 꼴로 ‘경제’를 입에 올린 셈이다. 경제 다음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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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朴 대통령 시정연설 화두는 ‘경제 개혁과 일자리’ 각 56번, 31번, 27번 언급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우리 경제의 체질과 시장의 틀을 바꿔야 한다.”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시정연설에서 경제 개혁과 혁신을 강조했다.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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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핀테크의 습격 … 떨고 있는 그들 ?
간편결제 때문에 … 카드 결제 중개 밴사 울상 ‘핀테크(FinTech·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 산업이 발전하면서 기존 금융시장 시스템을 뒤흔들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8월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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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뒤 ‘수퍼 연결 시대’ … 인간 한계 초월한 기기 나온다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레노버의 첫 글로벌 테크월드 행사에서 양위안칭 회장이 엄지를 치켜들며 셀카봉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양 회장은 매달 직원들과 혁신 토론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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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기업 DNA,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7) 한화그룹
포브스코리아와 한국경영사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별기획 ‘한국 10대기업 핵심 DNA, 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7번째 기업은 신용과 의리의 리더십으로 글로벌 경영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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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인가권 3파전 압축
최대 두 곳을 뽑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권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 카카오뱅크, 인터파크뱅크그랜드, KT 등 3개 컨소시엄은 1일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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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전 인터넷은행 ‘혁신’에 웃고 울듯
‘1호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권을 두고 대결을 펼칠 후보자의 대진표가 다음달 1일 공개된다. 금융위원회는 1단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을 위해 3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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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인터넷전문은행 … 금융권 ‘디지털 혁신’ 바람
요즘 금융권의 화두는 온통 IT(정보기술)다. IT와 금융이 융합한 핀테크(Fin-tech) 바람은 결제시장을 넘어 이제 본류인 은행으로 향하고 있다. 곧 모습을 드러낼 인터넷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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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사업부 발 빠르게 신설 … KT 손잡고 IoT 활용 시스템 개발도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별도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ATM 현금 출금이 가능한 ‘우리삼성페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핀테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