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돼지열병 발생지역 입영연기 가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의 일환으로 19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제6부두에서 차량 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19일 병무청은 경기도 파주 및 연천에서
-
1년새 지적장애女 2명 암매장…셰어하우스 비극 6가지 공통점
전북 익산의 한 원룸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1명이 19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군산경찰서로
-
파주 이어 연천도 뚫려…발생경로 오리무중 추가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틀째인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포천시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 소독 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 총리는 ’ 신속하고
-
중국도 못 잡은 돼지열병…1억 마리 도살, 대륙 확산엔 넉 달
한국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ㆍAfrican swine fever)으로 비상이 걸렸다.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18일엔 연천군에서도 ASF 발생이 확인됐다. 이웃 중국은 이
-
전파 경로 모르는 돼지열병···北에서 온 멧돼지가 의심받는다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한 돼지농장. 이날 오전 6시 30분 국내에서 두 번째로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
-
치사율 100% 돼지열병 파주서 첫 발병…앞으로 1주가 고비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 한 돼지농장. 이날 오전 6시30분 국내에서 처음으로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
-
"이라크서도 본 적 없다" 건물 흔적조차 날려버린 美가스폭발
미국 메인주 작은도시 파밍턴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폭발로 인해 건물잔해가 거리에 흩어져 있다.[AP=연합뉴스] 미국 메인주 파밍턴에서 16일(현
-
‘아프리카 돼지열병’ 3950마리 살처분…북한서 유입 가능성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양돈
-
전 남편 혈흔서 검출된 졸피뎀···고유정 DNA결과에 울먹였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경찰에 체포될 당시 범행을 부인하는 모습. [중앙포토] ━ 졸피뎀, 살해된 전남편 혈흔서 나왔다 16일 오후 제주지법 앞. 전남편을
-
법정서 입뗀 고유정, 이번엔 "직접 진술 기회달라" 눈물 호소
━ 입 뗀 고유정…머리카락 쓸어올리며 얼굴 노출 전남편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16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경심 교수 수업 폐강했지만…동양대에 이어지는 여파들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정경심 교수연구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의 처남을 비롯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자들이 줄줄이 소환되거나 체포됐다. 사모펀드
-
[서소문사진관]벽돌·화염병 던지자 최루탄·물대포로 맞대응…홍콩 또 격렬 충돌
연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 15일(현지시간) 경찰과 시위대가 또다시 격렬히 충돌했다. 시위대와 경찰간의 격렬한 충돌이 발생한 15일(현지시간) 홍콩 정부중앙청사 인근에서
-
음주운전 사망사고엔 윤창호법 적용? 경찰 기록에 달렸다
음주운전 피해자 고 윤창호 군의 친구 김민진 양이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윤창호법'의 처벌 수준 상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
-
내진 인증 건물, 지방세 감면 늘린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정부 인증을 받은 민간 시설물에 대해 지방세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진재난 문자를 보내는 기준을 낮춰 발송 지역을 보다 확대했다.
-
"SNS에 다른 여자 사진 올려서"…남친에 흉기 휘두른 30대
[연합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른 여자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을 파손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11단독
-
'1300도 불길, 무서워도 맞서야 한다' 고성 산불 진압 영웅 김병령 소방경
지난 4월 4일 오후 7시 17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건너편 전신주에서 불꽃이 일어났다. 이 불꽃은 순간 최대 풍속 35.6 m/s의 강풍을 타고 근처 야
-
경찰, 장제원 아들 '바꿔치기' 의혹 풀 열쇠인 휴대폰 확보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장용준(19·래퍼 노엘)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장씨의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사건
-
내진보강 건물엔 세금 ‘줄여주고’, 재난문자 발송지역은 ‘넓히고’
지난달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포항시가 초곡리에 준공한 다목적 재난 대피소 준공에 맞
-
[단독] "장제원 아들, 블랙박스 영상 가져간뒤 뒤늦게 제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사진 일간스포츠] 음주운전 사고를 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용준(19)씨가 사고 직후 벤츠 차량의 블랙박스칩을
-
"65℃고온서 살아남았다···골든레이호 어둠속 지옥 41시간"
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갇혀 있던 마지막 한국인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액션뉴스잭스 캡처] 미국 동부
-
서울·인천 등지에 호우경보…내일 아침까지 최고 200㎜
지난 7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차량들이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고
-
'운전자 바꿔치기' 장제원 아들 "의원실 아닌 아는 형에 부탁"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씨 측 변호인인 이상민 변호사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의혹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장제원 자유한국당
-
[단독]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바꿔치기' 20대, 오늘 경찰 출석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용준(19)씨의 음주운전 의혹과 관련, 사고 당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오늘 경찰에 출석한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장씨 옆에 타고
-
귀성길 멀미약 4시간 간격으로 드세요…운전자·유아는 '금물'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이동이 많아 멀미약을 쓰는 경우가 잦다. [중앙DB]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이동이 많아 귀성ㆍ귀경길이 오래 걸리곤 한다. 특히 차량 정체 시간에 걸리면 꼼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