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교육격차 줄일 AI 혁신 막는 전교조의 자가당착
━ 공교육 인공지능 활용 논란 경기도 성남시 하늘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부하고 있다. 탈북 가정 자녀인 이곳 학생들은 학습
-
[브랜드가 경쟁력이다] 차세대 올레드 패널 탑재로 섬세한 화질 구현 外
LG 올레드 TV의 화질이 지난달 출시된 올레드 에보(OLED evo)로 더 완벽해졌다. LG 올레드 TV LG 올레드 TV가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TV 부문 대상에
-
이틀째 500명대 비상…당국 "송구할 정도로 상황 좋지 않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에서 시민들이 출입이 통제된 국회 뒷길이 아닌 건너편 길을 걸으며 벚꽃 구경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
코로나가 바꾼 일상...흡연ㆍ음주 줄었지만 활동 줄자 비만늘어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국민 10명 가운데 4~5명은 신체활동이 줄고 술을 덜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 씻기 등 방역·위생 수칙을 실천한 국민은
-
서울교육청 '성소수자 보호' 학생인권계획 확정…논란 커질듯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회원들이 지난달 4일 오전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 강력 촉구 기자회견'에
-
[노트북을 열며] 현실이 된 지방대 ‘벚꽃 엔딩’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10년 전쯤 ‘벚꽃 피는 순서대로(서울에서 먼 대학부터) 문 닫을 것’이란 말을 처음 들었다. 인구 절벽,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대의 위기를 단 한 문장에
-
인천시, 군구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4명 배치... 아동학대 초기대응 책임진다
인천시가 민간에서 수행하던 학대조사 업무를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수행하는‘아동학대조사 공공화’를 본격 시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월 1일부터 10개 군구에 배
-
희망브리지, 코로나19 의료진 5,300명에게 응원 물품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응원 물품은
-
“농민들이 절도” vs “떼인 돈 받았을 뿐”…사라진 벼 600t 공방
충남 예산의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보관 중이던 벼 600t을 농민들이 훔쳐갔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낮 절도범으로 지목된 농민들은 “떼인 돈을 벼로 받았을 뿐
-
초유의 경찰 집회 신고, 전국 곳곳 자치경찰제 마찰
지난 29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충북지역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 관계자가 ‘일방적인 충청북도 자치경찰 조례안 피해자는 도민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
-
"자치노비 원하냐" 자치경찰 출범 앞두고 곳곳 마찰…초유의 경찰 집회도
지난 29일 충북도청 정문 앞. 청주상당경찰서 민복기 직장협의회장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일방적인 충청북도 자치경찰 조례안 피해자는 도민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
'불개미 대란' 中, 범정부 퇴치 작전 돌입…5년새 서식지 2배로
중국중앙방송이 29일 보도한 붉은불개미 확산 뉴스 화면 [CC-TV 캡처] 사람과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주는 붉은불개미 서식지가 중국에서 지난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하자 당국
-
이젠 그들 찾는 사람 드물다, 제3후보 거론 '86' 3인은 지금
더불어민주당 내 ‘제3후보’를 꿈꾸던 86그룹 3인방(이광재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머리 위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북한의
-
[시론] 예견된 지방대학의 몰락, 지역 소멸 가속화 막아야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 개혁 전문위원장 지방대학 몰락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4년제 대학 162개교는 정원을 채우지
-
"이물질에 이 다쳤다" 중소업체만 골라 1200만원 뜯은 50대
A씨가 허위로 작성한 피해 내용 문서. 뉴스1 중소 식품제조 업체만 골라 음식에 이물질이 나왔다면 합의금을 요구한 50대 블랙컨슈머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
-
황사 발원지 몽골·네이멍구 초원 기후변화로 가뭄 더 심해졌다
마을을 삼킬 듯 다가오는 몽골 모래폭풍. 몽골 국가 방재청 지난 26일부터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네이멍구(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29일
-
자영업자의 코로나 1년…10명 중 8명, “대출 늘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 소속 자영업 대표들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1년 전국자영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점심값도 못버는데 지원 없다…캠퍼스내 '서러운 무인도'
서울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의 한 구두방이 평일에도 문을 닫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대학 내 소상공인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곽민재 인턴기자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도서관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손바닥 크기가 세금 9억 차이…규제가 낳은 기형·편법
지난해 말 서울 뚝섬에 들어선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꼭대기층 펜트하우스 몸값이 20억원가량 급등하며 올해 첫 공시가격(67억9800만원)이 7위에 올랐다. 서울 한강에서 북쪽으로
-
“약관·상품설명서 너무 어렵다” 금융상품 이해 못 하는 소비자 53%
국민 10명 중 7명은 금융사의 금융윤리 의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잡하고 어려운 약관·상품설명서 등으로 금융회사 직원의 설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
[오병상의 코멘터리] 불길한 4월의 코로나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폐교에서 내부에 있던 환자들이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교문을 나서고 있다
-
중국 황사 오늘밤 덮친다, 전국 위기경보 "실외활동 자제"
28일 중국 수도 베이징이 황사로 또다시 누렇게 뒤덮였다. 연합뉴스 몽골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28일 밤부터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경부가 전국으로 대상으로 황사
-
"상한가 먹는다" 주식리딩방 암행점검···당국 "단순가담도 범죄"
금융당국이 고수익을 미끼로 개인투자자에게 고액의 자문료를 챙기는 주식리딩방에 대한 합동 암행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액의 가입료를 받고 일대일 상담 등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 주
-
"못 알아듣겠네"…금융소비자 보호에 가장 중요한 건 '쉬운 약관'
국민 10명 중 7명은 금융사의 금융윤리 의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잡하고 어려운 약관ㆍ상품설명서 등으로 금융회사 직원의 설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