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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에 성추행당해” “장난이었다”…靑 국민청원으로 옮겨간 미투 논란
[연합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방송인 김어준씨의 최근 ‘미투’ 운동 관련 발언을 두고 시작된 논란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불붙은 모양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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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미투 공작 우려한 것" 해명에…"피해자에 재갈" 비난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사진 tbs 홈페이지 캡처] 방송인 김어준(50)씨의 ‘미투(#MeToo)’ 관련 발언에 대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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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미투, 문 정부 지지자들 분열에 이용” … 금태섭 “진보 성범죄는 감춰도 되나”
김어준. [연합뉴스] 방송인 김어준(50)씨의 ‘미투(#MeToo)’ 운동과 관련한 발언이 논란이다. 김씨는 지난 24일 공개된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2회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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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미투 운동, 文정부 분열” 논란…여권서도 “사과해야”
2012년 5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소환된 방송인 김어준. [중앙포토] 방송인 김어준(50)씨의 ‘미투(#Me_Too)’ 운동과 관련한 발언이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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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불쌍해 보이냐며 공개사과 리허설" 내부 고발
이윤택 연출가가 성폭력 사실이 드러난 뒤 연희단거리패 내부 회의에서 성폭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리허설까지 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2008년부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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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00시간 일해도 수당 없어 … 직장 갑질이 재난 수준”
직장 갑질 삽화 “전 국가기관에서 일합니다. 상사의 인격모독적 폭언에 업무를 못할 지경입니다.” 지난해 11월1일 오후 3시12분, 직장갑질119 오픈채팅방에 들어온 첫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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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 갑질제보 5478건…"한국인의 직장생활은 재난수준"
서울 정동 직장갑질119 사무실에서 한 시민단체활동가가 직장갑질119 오픈채팅방을 점검하고 있다. 주변 상자는 최근 기자회견을 하며 갑질고발자들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된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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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 성추행' 안태근 간증했던 교회 측이 밝힌 입장
서지현(45ㆍ사법연수원 33기) 통영지청 검사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하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당시 법무부 소속 안태근 검사가 최근 간증(신앙고백)을 하고 다닌다고 언급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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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당, 최교일 자체 진상조사하고 사과하라"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최근 불거진 '검사 성추행' 논란과 관련, 자유한국당에 "자체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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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하기 바쁘네” 제천 참사 '악플'에 두번 우는 유족들
충북 제천 피트니스센터 화재로 가족을 잃은 유족을 향한 악성댓글이 도를 넘어서자 악성 댓글을 블라인드 처리해달라는 청원(좌)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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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기의 힘
━ 공감 共感 오랫동안 은폐되어 온 성폭력 상황들이 침묵을 깨고 터져 나오고 있다.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성폭력 폭로가 해시태그를 단 ‘#미투(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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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너희들은 빠져라” 세월호 유족, 文정권 지적한 한국당에 분노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좌).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세월호 미수습자 단원고 양승진 교사, 박영인-남현철 군의 합동분향소 모습(우) [news1·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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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국 여성이 호주 소년 성폭행?…워마드, 여성판 ‘일베’ 되나
■ 「 [사진=커뮤니티 캡쳐] 호주 남자 아이를 성폭행했다는 글과 사진을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올린 한국 여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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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뺨 후려친 한화 3男 김동선···변협 "형사고발"
━ 대한변협, 한화 3남 김동선 진상조사 “오늘이나 내일 중 형사고발” 지난 2015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당시 한화건설 과장이 시내면세점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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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상담원, 언어폭력 고객 '전화 끊을 권리' 생긴다
[사진 연합뉴스] 콜센터 상담원들의 감정노동과 그 부작용이 사회문제로 부상하면서, 몇몇 기업과 정부·지자체 등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욕설과 성희롱 등 언어폭력을 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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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지키려는 내연남 아내 ‘청산가리 소주’ 먹인 불륜녀, ‘무기징역’
[사진 ytn 뉴스 화면 캡처] “당신 남편과 만나고 있어요. 이혼해 주세요”, “가정을 지키고 싶어요. 내 남편과 헤어져 주세요. 여기 3억 5000만원.” 한 유부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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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참수ㆍ군사공격 기미 보이면 선제행동으로 예방조치”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3일(현지시간) “참수나 군사적 공격기미를 보일 때는 가차없는 선제행동으로 예방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무상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제7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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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이용호 "핵보유 결심, 美에 의한 불가피한 선택…그 결실로 이뤄진 핵강국 지위, 공화국의 운명"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다. 유엔총회 일반토의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좌석은 절반 가량 채워졌다. 북핵 이슈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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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끼가 있으니까 따라간 것" 순천대 교수 막말 논란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국립 순천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중 내용과 상관없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깎아내리고 학생들에게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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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죽여 살려”“장애인이냐”“개보다 못하다”…총영사가 비서에 상습 폭언ㆍ폭행
“아우 미친X, 저거 진짜 죽여 살려.”“너 머리가 있는 거니 없는 거니, 뇌 어느 쪽이 고장났어.”“난 특수학교 선생 된 기분이야. 장애인을 고용한 게 아니라 장애인 학교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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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언제까지 여자를 모독할 건가
한국영화에 새로운 장르가 부상한 모양이다. 지금껏 당연시되다 사회 전반의 젠더 감수성이 진화하며 이제야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남자영화’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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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속에 엿보이는 아파르트헤이트
━ 소통 카페 “XX 같은 XX 너는 생긴 것부터 뚱해서 XX야 살쪄서 미쳐서 다니면서 XX같은 XX” “아비가 뭐하는 X인데 제대로 못 가르치고 그러는 거야.” “주둥아리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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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서열 3위 추기경 ‘아동 성범죄’ 기소
조지 펠. [로이터=연합뉴스] 교황청 재무원장이자 호주 가톨릭 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바티칸 서열 3위 성직자로, 그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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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서열 3위, 조지 펠 추기경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교황청 재무원장이자 호주 가톨릭 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바티칸 서열 3위 성직자로, 그간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교황청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