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프로야구행 한양대 박찬호
국가대표 우완정통파 투수 朴贊浩(한양대2)가 11일(한국시간)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 계약금 1백20만달러(약9억6천만원)에 6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다저스는 12일 LA 옥스퍼
-
신정연휴 TV영화 하이라이트
◇『프레데터』(SBS 밤9시30분)=근육질 스타 아널드 슈워즈네거를 앞세운 전쟁 액션물로『다이 하드』를 연출한 존 맥타이어넌의 87년작품.액션이 박진감 넘치나 스토리가 황당한게 흠
-
UR 막바지 “산고”/불 최종협상안 의회 상정으로 배수진
◎이해 첨예대립 시한내 타결 예측불허 세계자유무역을 표방하면서 7년동안 지루하게 계속된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의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시한이 보름 앞으로 다가
-
LA다저스구단주 피터 오말리씨
『한국프로야구가 예전에 비해 細技를 갖췄으며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습니다.』 LA 한인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방한중인 美프로야구의 명문 LA 다저스팀의 구단주 피터 오말리씨(57)는
-
중국에 때아닌 "박정희 바람",전기발행 여파
朴正熙前대통령전기가『朴正熙』라는 제목으로 北京에서 출판돼 中國에서 때아닌「朴正熙바람」이 일고 있다. 피터 현으로 잘 알려진 在美교포작가이자 언론인인 玄雄씨(65)가 영문으로 쓴 朴
-
일본 정신대 조사 발표시기 고심
지난달 29일 방한한 무토 가분 일본외상이 한승주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군대위안부 문제와 관련, 빠른 시일 안에 객관적 판단에 근거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한 가운데 일
-
중국 대사 관문화원 개설 서둔다
지난해 9월 업무를 개시한 주한 중국대사관은 조만간 주한 중국문화원을 개설할 방침을 세우고 절차를 마련 중. 중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아직 한중간에 문화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당
-
세계 배드민턴선수권 한국, 준결 진출
세계 배드민턴선수권 제3회 세계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이 스웨덴을 꺾고 조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2회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28일 새벽(한국시간)영국
-
드라마
□…KBS제2TV 월화드라마『일월』(5일 밤9시45분)-산홍·백운상·유선생은 사회에 도사리 있는 악습을 도려내고 개혁해야 할 소설가의 사명감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눈다. 신애와
-
한국 혼복 6조 모두 초반탈락
한국이 그 동안 국제대회에서 강세를 보여온 혼합복식이 올림픽종목에 채택된 낭보와는 달리 한국 혼합복식 조는 런던의 유명한 안개속을 헤매듯 출전 6개조가 모두 초반1,2회전에서 좌초
-
(5·끝)밝은 내일 연「2세 교육」
매년 5월 자녀를 둔 코메리칸 들은 때 이른 설렘으로 한동안을 지내곤 한다. 졸업은 대개 6월에 실시되지만『누구네 집 딸은 어느 학교를 수석 졸업하게 돼 졸업생 대표연설을 할 예정
-
민속 무예 인기 끈다
우리나라 한글모양을 본뜬 민속무예가 개발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글의 선비하고 오묘한 원형과 얼을 이어받는다는 뜻에서 「한글」의 고어 「돌」을 사용해 『훈기도』로 명명된
-
뉴스위크 한국판 창간리셉션 이모저모
◎“편집·내용 일본판보다 훌륭” 그레이엄회장/각계 지도급 천2백여명 참석 대성황/미 본사사장 “대언론사와 손잡아 든든” 6일저녁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중앙일보의 뉴스위크
-
TV앵커맨
앵커맨의 매끄러운 진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프롬프터라는게 있다. 앵커용 방송원고 화상기쯤으로 해석하면 된다. 지금은 앵커가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고 자막처리된 원고를 읽을수 있도록
-
모스크바 국립 청소년극장 극장장 샤츠여사
공연예술을 통한 어린이 및 청소년교육에 평생을 바쳐온 소련 모스크바 국립청소년극장 예술감독 겸 극장장 나탈리아 샤츠여사(89)가 한국문화재단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80여명의 발레
-
"분단국 통일·과정 직접 체험하기를"|독일 관광청 한일지역 담당 피터 블르멘스텐켈씨
작년 10월초 브란덴부르크 장벽이 무너지면서 역사적인 통일의 기쁨을 맛본 독일의 한-일 지역 관광청 최고 책임자 피터 블르멘스텐켈씨(41)가 18∼20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
「범죄와 싸우는 수사관」영화 10편 선정|YMCA 「시민이 뽑은 좋은 비디오」
서울 YMCA 「시민이 뽑은 좋은 비디오」는 10번째 주제를 「범죄와의 진짜전쟁」으로 잡고 범죄조직을 부수는데 헌신하는 수사관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 10편을 선정했다. 『언터처블』
-
(16)|소 레닌그라드|격변의 세계사가 숨쉬는 고향
소련은 참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나라다. 경제구조나 정치체제까지 다르다 보니 어설픈 지식으로는 장님 코끼리 만져 보는 묘사가 되기 십상이다. 땅덩어리가 한반도의 1백 배가 넘고
-
남북한마음…어깨동무응원/“코리아”“코리아”…북경의 남과북(성화대)
◎『아리랑』합창… 뜨거운 동포애/북측임원 “한국축구는 단연 강력한 우승후보”칭찬/남북 여하키 감독도 저녁 같이들며 격의없는 대화 ○…『우리의 소원은 통일,꿈에도 소원은 통일….』
-
술사전(분수대)
『「하루 아침에 깨어보니 천하의 시인이더라」는 것은 바이런의 말이지만,언젠가 모르는 사이에 주객이 되고만 것은 나의 경우』라고 탄식했던 당대의 주선 조지훈 시인의 글가운데는 유독
-
겨울 의류 『값 내리기』러시
겨울 의류들이 예년에 비해 일찍부터「값 내리기」가 한창이다. 12월초에 시작된 겨울의류의 가격인하는 중순이후 대부분의 업체가 참가할 정도로 러시를 이루고 있다. 또 크리스마스·연말
-
평양교회, 종교자유와는 무관
북한에 최근 등장한 두 개의 교회는 북한의 종교적 자유를 증명하기 보다 정치적 의도가 앞선 가식적인 것이라고 미 워싱턴포스트지가 9일 보도했다. 다음은 이 신문의「피터·마스」기자가
-
「바르토크」현악 4중주단 내한공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헝가리의 실내악 수준을 가늠케 해줄 바르토크 현악4중주단이 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연주회를 갖는다. 헝가리의 리스트 음악원 현직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