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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빌딩 피크시간 전기료 3.4배로 인상
빌딩이나 상가, 중소형 공장은 올 7~8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전기요금이 3.4배 수준으로 올라간다. 한국전력은 “올여름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7∼8월 중 피크일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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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블랙아웃 막을 해법, 전력 저장기술
구자균LS산전 대표지능형전력망협회장 여름이 더운 것과 겨울이 추운 것은 당연지사지만, 유독 지난해 이후 공공기관이나 주요 기업 등에 들어설 때 확연히 “덥다”, 혹은 “춥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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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S·O·S’ 앞세워 전력수급 안정에 최우선
조환익 한전 사장이 지난 23일 수도권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인천지역 사업소를 방문해 설비 운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력공사] ‘S·O·S’. 유연한 조직(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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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눈 감고도 운전하는 우리 아빠 … 차에 눈이 달렸으니까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 미래 시장을 겨냥해 상상 속의 모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신성장동력 업체들의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정부는 2009년부터 한국의 미래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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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3기 고장 … 정부 “겨울철 대정전 막아라”
전력난을 막기 위해 정부가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기를 많이 쓰는 빌딩이나 기업엔 ‘강제 절전’을 실시한다. 대신 피크타임을 피하면 전기요금을 깎아준다. 수요를 최대한 줄여 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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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시간대별로 요금제 달리해야
“발전 설비가 부족한 전력 부문은 적극적 수요관리 정책이 불가피하다. 전기요금이라는 가격 신호를 따라 (이용자가) 수요를 줄일 수 있도록 요금기반 수요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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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두 번 인상 … 기업은 전기료 폭탄 맞아 비상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왼쪽 다섯째)이 2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해 동절기 전력 수급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참관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똑똑한 소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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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 전쟁’… 피크요금제 5층 건물까지 확대
전기 수요가 몰릴 때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물리는 ‘피크요금제’ 적용 대상이 백화점·대형 빌딩 등에서 5층 이상의 중형 빌딩으로까지 확대된다. 피크요금제가 적용되면 동절기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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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력예비율 1% 아래로 … “지하철 운행 간격 늘릴 것”
올겨울 ‘블랙 아웃(대규모 정전사태)’ 공포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비전력이 적정 수준을 밑도는 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예비전력 수준이 ‘심각’ 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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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블랙아웃 이 사진에 답 있다
현재 전력요금 ㎾당 120원, 10월 예상 전기요금 4만2493원, 누적 전력사용량 1495Kwh. 제주 스마트그리드 단지에 거주하는 조영미씨는 태블릿PC형 전력표시 장치에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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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구멍’ 당장 급한데 … 원전 건설 10년 걸려
에너지 수입비용 47조원 절감, 74조원의 내수창출, 연평균 일자리 5만 개 창출-. 정부의 계획대로 2030년까지 전국에 스마트그리드 기반이 구축될 경우 기대되는 경제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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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비싼 시간이네” 오후 외출 나간 영미씨, 스마트폰 이용해 집 절전모드로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통합운영센터(TOC). 단지 내 모든 전력 사용·생산 정보가 집결되고, 각 가구에 실시간 요금 정보를 보내준다. [김형수 기자] 제주도 구좌읍 평대리의 조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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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정전대란, 이래서 터졌다 ③ 수요 빠르게 느는데 공급은 늘 빠듯
“지금에야 대형 정전 사고가 터진 게 신기할 따름이다. 터질 게 터졌을 뿐이다.” 전국적인 정전 사고가 터진 다음 날인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이수일(사진) 연구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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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건설,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外
기업 삼성건설,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삼성건설은 ‘독일 2010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콘 디자인 ▶감성안전 디자인 ▶래미안 모듈 등 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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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전력 사용 급증 … 한전 ‘냉가슴’
4일 오후 6시 국내 전력수급을 책임지는 한국전력거래소 상황실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날 저녁 기온이 영하 3도로 뚝 떨어지자 전력 수요가 갑자기 치솟은 것. 전국의 원자력 및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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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번호 서비스 KTF도 무료 전환
휴대전화 발신번호표시(CID) 서비스를 이동통신회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KTF는 무료로 CID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요금제 8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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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CDMA 무선 원격검침 서비스
KTF(대표 이용경)는 무선 원격검침 시스템 전문업체인 ㈜블루맥스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망을 이용한 무선원격검침 서비스 개발을 완료, 내년초부터 상용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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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난방할증제 집단반발…분당·일산등 주민 "이중부담" 철회요구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수도권 5개 신도시 주민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겨울철 난방요금 5% 할증 조치에 대해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연대 서명운동을 펴기로 하는 등 반발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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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역난방 할증제…3월부터 70만가구 해당
오는 3월부터 지역난방을 공급받는 아파트 가구는 오전7~10시, 오후8~11시 등 피크타임때 난방을 사용할 경우 15%의 할증료를 더 내야 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0일 국제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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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통행료의 경제학
금년도 노벨경제학상을 공동수상한 윌리엄 비크리는 혼잡통행료 이론의 선구자다.그의 인생 자체가 「길」과 인연이 많다.컬럼비아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끝낸 이후 근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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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때 사용료 대폭 올릴듯-전기요금 체계 개편
전기요금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통상산업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전력공급 설비와 발전소 입지확보를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매년 여름철마다 되풀이되는 전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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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原電 2호기 가동중단-냉각수 누출 예비율 5%이하
영광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증기발생기 이상으로 방사능물질이 섞여 있는 냉각수가 새어 나와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이에 따라 전력예비율이 피크타임 기준 5%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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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한단계 낮추면 30%절전-절전요령
◇시간대별 차등요금제를 활용하라=여름철 전력수요가 몰릴 때(오전10~12시와 오후2~5시)는 반대일 경우(오후10시~오전8시)보다 전기요금이 평균 3배나 비싸다.다른 시간대는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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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제한송전 위기/전력예비율 최악… 냉방상한제 검토
전력 공급 예비율이 위험수준인 3%대로 떨어지면서 제한송전이 초읽기에 들어가 정부와 한전이 전력수급 비상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방송사들은 정부의 권고에 따라 14일 오후2시로 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