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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문:피의자는 언제 가출을 하였습니까?가출동기는 무엇입니까? 답:지난 5월 중순 고등학교 2학년 봄 중간고사 끝나는 날 가출하였는데,날짜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가출동기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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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우풍은 자기가 시종일관 없습니다,모릅니다,그러지 않았습니다 등등으로 부인하고 있는데도 줄기차게 조목조목 범행여부를 묻고 있는 사법경찰리 조기명 순경이 끈질기다 못해 지독하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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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피의자 신문조서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문:바지 지퍼를 내리지 않았으면 아예 바지를 벗었나요? 답:그런 짓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벗고 합니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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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도 사과상자로 현금이동 - 수사 이모저모
검찰은 17일 새벽까지 김현철(金賢哲)씨를 상대로 이틀째 철야조사를 하면서 구속영장에 기재할 범죄사실을 확정하기 위해 막바지 수사에 온 힘을 기울였다. …심재륜(沈在淪)중수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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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자,피의자 신문조서야.다시 한번 읽어보고 변경할 것이 없으면 여기다 서명하고 손도장 찍어.엄지 손가락으로 말이야.” 형사가 열 장쯤 돼보이는 피의자 신문조서를 우풍에게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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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소환 안색 창백 초조한 출두
15일 밤 철야조사에서 김현철(金賢哲)씨는 일부 기업인들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시인했으나 대가성은 없었다고 혐의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다.이에 앞서 이날 오후1시54분 두달여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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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원지의 연락을 받고 남편 구환이 경찰서로 달려와 우풍이 신문을 받고 있는 소년계로 들어섰다. “이놈이야? 이놈이 우리 마누라를….에이,이노무 새끼,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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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12.12 군사반란등 사건 부분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그 내세운 증거에 의하여 1979년 12월12일 당시 국군보안사령부 인사처장 겸 계엄사령부 소속 합동수사본부 조정통제국장이던 피고인 허삼수가 국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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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병호씨 검거했다 석방-영장집행 유보방침 따라
노동계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등)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련 위원장 단병호(段炳浩.46)씨가21일 오후7시30분쯤 경기도고양시탄현동 탄현아파트 앞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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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査기피 증후군-영장실질심사제 시행 이후
서울 A경찰서 金모형사는 최근 20대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피의자에 대해 피의자 신문조서 작성을 미뤄둔채 한나절이나 피해자와의 합의를 종용했다.지난해만 해도 당연히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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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前 증인신문 違憲
검찰이 수사단계에서 중요 증인의 진술을 판사 앞에서 미리 증거로 확보,재판 시작뒤 피고인에 대한 유죄 증거로 재판부에 제출하는 .공판전 증인신문제도(증거보전신청)'가 위헌이라는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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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의존 수사 편의주의에 제동
.공판전 증인신문'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은 공정한 재판을 보장한 헌법원칙에 입각,피고인의 방어권을 확립하고.진술'에 의존하는 수사편의주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는 의미를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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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씨 비자금 공판 판결문 요약
◇피고인들 및 변호인들의 주장에 대한 판단 이건희의 변호인들주장에 관하여 가.피고인 이건희의 정범성에 관하여 금원을 제공받는 사람이 대통령의 지위에 있고 금원을 제공하는 측이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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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사건 22차공판 이모저모
…15일 열린 12.12및 5.18사건 22차공판은 재판부가점심도 거른 채 증인신문을 강행,오전 공판이 오후2시까지 진행되고 오후 공판은 오후3시50분에야 속행. 이에 대해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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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건 15차공판서 검찰이 제시한 쿠데타의 물증
12.12사건 15차 공판에서 검찰이 정승화(鄭昇和)육군참모총장 강제연행 당시 탄환 자국이 있는 양복과 신군부측이 사용한것으로 추정되는 탄환및 장군들의 친필 메모를 증거로 제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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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비자금 조성.관리調書 본지 단독 입수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두 전직 대통령의 재직중 비자금 조성과 사용처및 관리방법등이 적나라하게 밝혀졌다.이는 중앙일보가 입수한 수사기록중 비자금 관련 피의자 신문조서에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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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전두환씨,150억진술書 서명"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서울지검3차장)는 7일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지금까지 7~8차례의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하면서 정계.언론계등에 1백5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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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구속영장
법전에 명시적으로 규정된 것이 아니고 법조계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법률용어.과거 피의자를 확보한뒤 사후에 영장을 발부받았던 「구속영장」과 대비,피의자 신병확보 「이전」에 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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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씨 주말 사법처리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安剛民검사장)는 이원조(李源祚)전의원에게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를 적용,사법처리키로 했다. 이틀간 철야조사 끝에 25일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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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민 중수부장 일문일답
안강민(安剛民)대검 중수부장은 21일 『특별한 수사 진전이 없다』면서 브리핑을 극구 사양하다 기자들의 강력한 요청에 10여분 간단히 의례적으로 일문일답에 응했다. -노태우(盧泰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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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前대통령 참고인인가 피의자인가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검찰에 직접 출두,조사를 받은 노태우(盧泰愚)전 대통령은 현재 피의자일까 참고인 신분일까. 대검중수부(安剛民검사장)는 盧씨의 1차소환조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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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검찰 형사소송법 개정싸고 대립-영장실질심사제등
내무부와 경찰청이 형사소송법 개정과정에서 사실상 경찰수사권 독립을 위한 사전 조치단계의 여러 조항 삽입과 폐지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법무부의 형소법 개정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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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체포.구속때 권리확인서 의무화-서울지검지시
서울지검은 10일 피의자를 체포 또는 긴급구속할 때 피의자에게 체포이유와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권리등을 알려주는별도의 확인서를 받도록 일선 경찰에 지시했다. 검찰의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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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고문여부 직접확인-부산지검 긴급지시
[釜山=鄭容伯기자] 釜山지검은 23일 앞으로 검찰에 송치된 형사사건 피의자에 대해 경찰에서 고문이 있었는지 여부를 검찰이직접 확인하도록 부산지검과 동부지청.울산지청등 부산지검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