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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고난 예술감각」미주서 꽃피워
한국인들이 나라밖 어디를 가나 고유의 풍습을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전통을 고수하고있는 예는 비단 코메리칸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 만주의 조선족들이 그렇고 30년대말 스탈린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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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사-자체 레이블 제작 눈 돌렸다
한국 음반 제작사의 레이블로 LP나 CD를 내놓는 한국 음악인들이 점차 늘고 있어 기대가 크다. 한국 음반 시장이 외국 음반 업체에 개방되면서 CBS·EMI·WEA 등 한국 음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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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모차르트 2백주기 지구촌 기념 연주회 "선풍"
세계음악계에서 가장 널리 각광받는 모차르트의 2백주기(91년 12월5일)를 앞두고 국내는물론 전세계적으로 그의 작품 연주 선풍이 벌써부터 일고있다. 이경숙(연세대)·김승희(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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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음악가 한동일씨 6개 도시 순회독주회
재미 피아니스트 한동일 씨가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국 6개 도시 초청 순회 독주회를 갖는다. 프로코피예프의『피아노소나타 제6번』, 브람스의『피아노소나타 제3번 f단조』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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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배익환씨 연주회
미국을 중심으로 활약중인 피아니스트 한동일씨와 바이얼리니스트 배익환씨가 자신들의 듀오콤팩트디스크 출반기념 전국순회연주회를 갖는다. 23일 인천에서 시작되는 전국 4개도시 순회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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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뉴욕무대 데뷔 뒷바라지"
『한국이 서울올림픽에서 4위를 했지만 음악올림픽에서는 세계 1위도 문제없을겁니다. 물론 체육인 양성에 기울이는 노력 못지않은 뒷바라지가 전제될 경우의 이야기입니다만….』 재능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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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동일씨 5개 도시 초청독주회
재미 피아니스트 한동일씨가 28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부천·마산·제주·대전·전주 등 5개 도시 초청 순회독주회를 갖는다. 현재 미국 보스톤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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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바이얼리니스트 배익환 연주회
지난85년 엘리자베드 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던 바이얼리니스트 배익환씨(31)가 수상 후 처음으로 임시 귀국,18일 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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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해마다 내한공연 한동일씨 『기념무대』 마련
재미피아니스트 한동일씨(46·노드텍사스주립대 교수)가 내한공연 30회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한다. 1954년 줄리어드 음악학교에 유학하기위해 도미한 이후 30여년간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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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서머 뮤직캠프
◇정재동교수(중앙대음대학장)는 제2회 안성서머뮤직캠프를 21일부터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재미피아니스트 한동일씨 등이 강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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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출신의 음악가들 세계무대서 눈부신 활약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펴고있는 아시아출신음악가들의 등장이 눈에 두드러지는 요즈음이다. 특히 지난 12일 김영욱「요요·마」의 감동적인 내한연주를 들은 청중들에게는 새삼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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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된 여름음악캠프
이번 여름에는 국내 일급 음악교수들에 의해 주관되어온 유명한 음악캠프가 대부분 열리지 못할것 같다. 문교당국에 의해 장소를 이동한 『변칙과외』로 규정되어 중·고교생의 참가가 금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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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첫미연주
【로스앤젤래스=연합】서울 시립교향악단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연주회를 갖고 절찬을 받았다. 한미수교1백주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밤로 로스앤젤레스음악센터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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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제자 : 철정 권창윤|청주 한씨
한국 최고의 성씨. 한 씨는 그 세 보를 기자 조선(기원전 1l15년)을 출발점으로 적고 있다. 기자조선과 마한 시대를 지배했던 고 왕족의 후예인 삼한 갑족이다. 1대를 30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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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미국순회 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10윌말 미국 3개도시 순회연주회를 떠난다. 한미수교 1백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인데 시향의 상임지휘자 정재동씨가 현지와의 협의를 위해 지난6일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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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두차례 공연
한동일(피아니스트)씨가 26일과 27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홍콩시민관에서 홍콩필하머니오키스트러와 「브람스」의 피아노협주곡 1번등을 협연한다. 솔로이스트인 한씨는 호놀룰루 「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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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악제 5월에 열기로
80년에 이어 한국문예진흥원이 두 번째로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음악제의 개최시기가 봄으로 앞당겨지고 국내외의 초청 음악가 및 단체들 그리고 주요한 일정이 대부분 확정되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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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재미교포 한태경씨|「연변조선자치주」를 가다 본지독점연재
「조선족자치주」의 동포들은 한국의 「피아니스트」 한동일씨, 여류 「바이얼리니스트」정경화씨를 비롯, 미국에서 활약하는 김「시스터즈」 등 한국소식은 물론 서방세계의 소식을 신기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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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젤뵉」씨와 피아니스트 한동일씨|곽동순씨와 첼리스트 「이와사끼」씨|9, 12일 파이프·오르간 협연
세종문화회관의 명물인 동양 최대의 「파이프·오르간」과의 협연이 들어 있는 2회의 서울 시향 연주회가 각기 9일과 l2일 하오 7시30분 대강당에서 열린다. 「파이프·오르간」의「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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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원 목사 타계
48년 동안 한국기독교 선교에 몸바쳐온 미국인 선교사 「몰즈·베리」목사(78·한국 마두원)가 지난달 30일 강원도지역 선교활동 중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유언에 따라 5일 기독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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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음악
크고 작은 연주회가 무려 4백여 회나 열렸던 76년의 한국 음악계는 그 어느 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양적인 풍요의 해였다. 문공부가 세계적 수준의 국제 음악제를 목표로 주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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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음악
「피아니스트」정명훈의 「차이코프스키」음악제 2위 입상으로 전례 없이 흥분했던 74년 음악계는 다른 해에 비해 몇 가지 긍정적인 기록을 남겼다. 새로운 「스타」정명훈을 비롯하여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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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 씨 서울공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 씨 (33·「일리노이」주립대 부교수) 가 서울공연을위해 11일낮12시 KAL기편으로 부인 「프랑솨」씨와 함께 내한했다. 한씨는 오는17일하오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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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씨 초청 피아노연주회
재미「피아니스트」한동일씨 초청연주회가 17일(이화여고 강당), 18일(이대강당), 하오7시30분 서울시향협연(김만복씨 지휘)으로 열린다. 경향신문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귀국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