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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파괴력 어디까지 갈까
'비금도 소년' 이세돌 (17)3단이 다가오는 허리케인처럼 바둑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얼마 전 32연승으로 바둑계를 뒤흔들었던 이3단이 이번엔 왕위전 본선리그에서 '황제' 조훈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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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4체급 석권 위업 - WBC웰터급타이틀전, 휘태커 누르고 타이틀 획득
'미국의 떠오르는 태양'오스카 데라 호야(24)가 4체급 석권의 위업을 달성했다. WBC슈퍼라이트급 챔피언인 호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토마스 맥센터에서 벌어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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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킥복싱 '에어로 복스' 여성에 인기
에어로빅에 킥복싱이 혼합된 「에어로 복스」가 인기있는 신종 레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에어로 복스는 킥복싱의 파괴력 만큼이나 강력한 운동량을 자랑한다.80㎏의 성인남자가 에어로 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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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인" 장정구, KO로 12「방」
국내 프로복싱사상 최장수 세계챔피언인 장정구(장정구·24)가 화끈한 KO승으로 12차 방어의 관문을 넘어섰다. 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인 장은 19일 하오 인천선인체육관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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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6)제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16일간의 항해 끝에 서정권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여기가 신천지 미국의 것 무대였다. 도착 후 약 열흘이 지난 5월27일 첫 대전이 마련되었다. 잊을 수 없는 금요일 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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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3)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1)|서강일의 세계도전
1965년 12월4일. 이날은 한국프로복싱에 새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인 날이다. 세 가지의 뜻이 있다. 첫째는 복싱사 40년만에 최초로 세계타이틀에 도전, 마침내 탈 동남아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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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수비·「피스톤」 펀치에 속수무책
○…김태식의 2회 KO패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배석철의 TKO패는 또 다시 씁쓰레한 뒷맛을 남겼고 적지에 요행만으로는 세계정상을 정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겨준 한판 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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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이하의 졸전…김치복 전원일치 판정패 L·플라이급 타이틀전
○…7일밤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프로·복싱」WBC「라이트·플라이」급「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김치복은 키 크고「리치」가 긴「챔피언」「일라리오·사파타」(22·파나마)의 「아웃·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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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길 KO패 6「라운드」서|프로·복싱 세계주니어·웰터급 도전
【카르타헤나(콜롬비아)2일 UPI동양】고지적응과 되받아 치기 작전에 실패한 도전자 이창길(25)은 3일 상오 세계「주니어·웰터」급「마이틀·매치」서 6회 2분15초만에「챔피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