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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심신의「리듬」이 깨지기 쉽다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장마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인데다 파리·모기가 들끓기 쉽고 전염병과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많은 계절이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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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잘 걸리는 피부병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본다|벌레 조심하고 항상 청결하게
태양이 뜨거워지고 땀이 솟는 초여름-. 전국 각지에서 피부병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피부질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여름철에 땀이나 피부가 더러워지는 데다 세균이 번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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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위축·혈관 확장증 등 생긴다|부신피질 호르몬제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이 발생하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근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제)를 함유한 연고제나 내복약을 사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재를 남용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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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봄철에 잘 생긴다
봄철은 먼지·꽃가루 등으로 알레르기성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 더욱 공해 및 도시화와 더불어 알레르기 환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분적 조사로는 도시 회사원의 2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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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서 「아이디어」얻은 특허상품
특허나 실용신안의 소재가 「먼곳」에만 있는것은 아니다. 요즈음 추세를 보면 생활주변에서「아이디어」를 얻어 특허와 실용신안을 따낸 사례가 많다. 이들 특허품과 실용신안품은 일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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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관리는 이렇게 | 몸은 쾌적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인간은 계절이 바뀌어 환경이 달라지는데 따라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 한국사람은 겨울의 영하 20도, 여름의 영상 30도 등 대략 섭씨 50도 내외에서 정상적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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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만큼 다양한 직업성 알레르기
서부극을 보면 「카우보이」들이 말을 타고 달리거나 소 떼를 모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카우보이」는 직업상 항상 소나 말과 접촉을 해야 되므로 이들 짐승의 털이나 비듬을 흡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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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번지는 반점 병명은 「어루러기」|설파제용액 치료를
★문 = 18세의 남학생입니다. 약 5개월 전부터 가슴에 동전같은 갈색 반점이 나타나더니 지금은 가슴 전체에 번지고 등에도 동전같이 생긴 반점이 수 십개 생겼읍니다. 별로 가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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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홍일(2)
김장철이 가까와 올수록 손에 생기는 습진화자가 늘어만 간다. 주부들에게 주로 많이 발생한다 해서 주부습진이라고도 불려지는 이병은 한마디로 자극성 물질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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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원인물질만 알면 치료 쉬운 알레르기
특이체질이란 의학용어가 이젠 퍽 보편화되었다. 어떤 물질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어떤 사람은 민감하게 반응해서 몸에 이상이 나타날 때 그 사람의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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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에 오염물 너무 많다
공장굴뚝이 늘어나고「슈퍼마키트」에 상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이는 것을 번영의 상징으로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최근 구미의 생명과학자들은 우리의 생활주변이 온통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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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곰팡이 질환 치료약 암·돌연변이를 유발|원자력연구소 이세영 박사 동물 실험 보고
피부나 여성의 질에 기생, 발병하는 원충 및 곰팡이류에 쓰는 약의 주성분이 무서운 암을 일으키고 유전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결과 밝혀졌다. 한국 원자력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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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 학회 학술 대회
한국 균 학회 (회장 김삼순)의 76년도 학술 대회가 20일 상오 10시 한국 과학 기술 정보「센터」 (서울 홍릉)에서 열린다. 주요 연제는 다음과 같다. ▲특별 강연-피부에 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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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펭귄
흰색의 넓은 앞가슴에 검은빛의 짧은 날개를 한 모습이 흡사 연미복에 흰「와이샤쓰」를 받쳐입은 것 같다. 「펭귄」새는 그 이름이 『백색머리의 새』란 뜻을 가지고 있다. 물 속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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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평균기온 섭씨25도, 평균습도 95%이상-. 햇볕이 났을 때보다 기온은 낮으면서도 장마철의 눅눅한 더위는 더욱 견디기 어렵다. 더구나 끈적끈적한 무더위 속에서는 갖가지 병을 일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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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풍토병 「콕시디오이드」증 한국서 첫 환자 발생
외국과의 상호왕래가 빈번해짐에 따라 종래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없던 외국의 풍토병이 국내에 침투되고 있어 의료인은 물론 일반인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15일 한양대의대 김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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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비눗물은 곰팡이를 번식시킨다
우리 몸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의 역할은 크다. 추위나 더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체온을 조절하고 해로운 광선이 신체 깊이 들어오지 못하게 색소로 막아주고, 외부의 충격에 대해 완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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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다쳐 썩은 손톱 빼 냈는데 또 썩어
문=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올해 23세의 처녀입니다. 1년 전 우연히 기계에 다친 둘째 손톱이 검게 썩어 병원에서 빼낸 적이 있습니다. 그후 새 손톱이 나와 안심을 했는데 요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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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부패를 막느라고「살리실」산을 넣고있는데 국제보건기구에서 유해하다고 해서 보도기관에서 크게 취급하고 있었다. 청주에「살리실」산을 방부제로 쓰는 것은 일정 시대부터 내려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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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그 남용에서 오는 무서운 부작용
선진국에선 의사의 처방 없이는 절대로 항생제를 약국에서 사지 못한다. 반면 우리 나라는 약국에서 항생제를 사먹을 수 있는 나라 중에서도 대표가 될 정도로 약국을 통해 많이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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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그 예방과 치료법
무좀은 도시「샐러리 맨」의 두통거리로 여름철만 되면 제철을 만난 듯 기승을 부린다. 무좀의 원인이 되는 표피 성 곰팡이 종류는 특이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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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질병을 몰고…
날씨는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든 듯. 장마철에는 장「티푸스」·이질·「콜레라」등 수인성 전염병과 식품 부패로 인한 식중독을 비롯해 각종 질병이 제철을 만난 듯 기승을 부린다. 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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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곰팡이…무좀|그 예방과 치료
장마철은 곰팡이의 전성기로 특히 도시인의 두통거리인 무좀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조금만 주의하면 무좀의 횡포를 미연에 막을 수 있으므로 그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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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피부병
여름철에 접어들면서부터 피부병이 만연하기 시작, 벌써부터 병원을 찾는 피부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선천적으로나 유전적으로 피부질환을 갖고있는 사람을 제외한 여름철의 피부질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