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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피고 10명 전원 보석
비 식용 우지를 사용해 라면·쇼트닝·마가린 등을 만들어 팔아온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삼양식품 등 5개 식품 업체 간부 10명 전원에 대해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다. 서울 형사 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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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사용 녹슨가위 위생가위로 바꿔
4일부터 음식점 주방과 식탁에서는 반드시 스테인·리스 스틸과 플래스틱으로「특수제작된 위생가위와 위.상집게만 쏠수있게 됐다. 보사부는 4일 개정 식품위생법시힝규칙을 공포해지금까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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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의 극형 신중론
대법원 형사2부 (재판장 정태균대법원판사) 가 두사람을 살해하고 또 한명에게 상해를 입힌 피고인에게 『극형은 신중히 해야한다』며 사형을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시킨 판결은 여러모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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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건 선고공판 판결문 요지
1979년3월경 동 김동겸이 당좌담당 대리직을 맡으면서 동 김철호와 명성관광의 당좌거래관계로 친근하게 지내던중 당시교환결제에 돌아오는 어음의 결제에 급급해하던 위 김철호가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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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온 전화 격려 6·비난 4의 비율|신임 용산서장, 시민반응 들려주며 사기앙양에 부심
경찰창설36돌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열린 21일 하오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홍에 김수환추기경이 참석, 남덕고국무총리·서정화내무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등 분위기를 돋워 눈길을 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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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검증 땐 그려준대로 행동|피살된 날은 외출 후 목욕····옷은 안 빨아|사건 난 날 밤 만난 사람들에 확인을|전에도 보름씩 안 돌아와 신고 뒤로 미뤄|윤 노파 사건 공판 고 여인 1문1대 내용
검찰 심문(서울지검 정상명 검사) ▲ 사건당일의 행적 중 낮에 윤 노파와 점심을 하고 헤어진 후 저녁시간까지 저녁시간까지를 횡설수설하는데…. -독산동에서 보험금을 받고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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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공업 사장 정세학씨 7년구형|급식빵 부정사건
서울지검김형기검사는 9일 국민학교급식빵 집단식중독사전과 관련, 구속기소된 한국식품공업사장 정세학피고인(55)에게 보건범죄단속법위반죄를 적용, 징역7년·벌금7백20만원을 구형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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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에 사형 구형
서울지검 공안부는 18일 서울형사지법 6부(황석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일본 거점 간첩 단의 국가보안법 등 위반사건 결심공판에서 전재일 거류민단 부단장 진두현(46) 피고인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