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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에 오른 ‘오색 비빔밥’에 담긴 뜻
16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여야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메뉴. 여야 합치를 상징하는 오색비빔밥. 여야 5당의 상징색을 사용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블루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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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귀국편도 에어차이나 … 중국 고위층 전용기 2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로 갈 때 탑승했던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소속 보잉 항공기가 11일 낮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을 이륙해 다시 싱가포르로 향했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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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싸움서 꿀리기 싫다?···시진핑 전용기 택한 김정은
12일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세기적인 담판’에 나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했다. 김 위원장의 이날 싱가포르 이동은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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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빈 생리대 박스’ 만큼 도움안돼…” 美관료 향한 코미디언 ‘독설’ 논란
지난달 28일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행사에 참석한 미국 코미디언 미셸 울프가 연단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행사에서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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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 '아이서퍼 V4' 향상된 속도‧기능으로 인기
출시 3주 만에 700여 고객을 확보한 미디어 빅데이터 기반 AI 전문기업 비플라이소프트의 뉴스 모니터링 서비스 ‘아이서퍼 V4’. ‘아이서퍼’는 1500여개 뉴스 미디어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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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잉사, 6437km 시험운항하며 그린 비행기 모양의 궤도
미국 보잉사는 자사의 항공기 '보잉 787-8 드림라이너'를 시험운항하며 비행기 모양의 궤도를 그리는 임무를 수행했다. [사진 Flightware 화면] 미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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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두 번도 아니고 … 일본 언론에 끌려다니는 외교부
유지혜정치부문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4시 외교부가 홈페이지에 “위안부 피해 문제 논의 등을 위해 28일 서울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고 공지했다. 지난달 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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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검찰에 불려가는 청와대 참모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박정희 대통령의 9년2개월 비서실장 김정렴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최장수 비서실장일 것이다. 비서실장(1969년 10월~78년 12월)으로 한국의 권력사(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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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트위터 글 … ‘통큰치킨’ 논란 확산
롯데마트가 9일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5000원짜리 ‘통큰치킨’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번졌다. 논란을 촉발한 이는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다. 정 수석은 9일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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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매일 보는 1급 비밀의 비밀은
매일 아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는 ‘대통령 일일 보고서(President’s Daily Brief)’가 전달된다. 표지에는 ‘최고 기밀(Top Secret)’ 도장이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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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백악관 대변인 출신 ‘홍보의 달인’ 영입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 왼쪽)가 필드 복귀를 앞두고 ‘홍보의 달인’ 애리 플라이셔(오른쪽) 전 백악관 대변인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 추문으로 추락한 이미지를 되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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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260회, 파월 254회, 럼즈펠드 109회 “이들은 툭하면 국민을 속였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핵심 측근들이 2003년 3월 19일 벌어진 이라크 침공의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935차례나 거짓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라크가 핵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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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과 전혀 다른 미국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사진)은 20일 오전(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전화를 걸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도 19일 선거 결과가 나오자마자 "이명박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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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뭔 말인지 알지?
통치력이 약화된 노무현 정권의 신경질이 이 정권 들어 동네북이 된 언론에 다시 가해지고 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으니 당해도 싸다는 생각도 들지만, 들쑤실수록 강해지는 언론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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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커튼을 나온 대통령 비서들
청와대 비서실은 대통령의 그림자다. 커튼 뒤에서 국정을 수습하는 정권의 더듬이요, 암행어사여야 한다. 비서는 대통령의 수족이다. 잘못되어 공격받으면 대통령이 감전(感電)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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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나 연설가 됐다…한번 연설에 4000만원
지난 2월 휼렛팩커드(HP)의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칼리 피오리나(50.사진)가 명연설가로 새 삶을 살고 있다. 미국의 IT 전문온라인 뉴스인 C넷 뉴스는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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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악관 대변인 플라이셔 회고록 출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집권 전반기 2년6개월 동안 그의 '입'역할을 했던 애리 플라이셔 전 백악관 대변인이 1일 회고록을 냈다. 제목은'열기 속에서(Taking Heat)-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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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前 백악관 참모들 강연료 '짭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을 보좌했던 백악관 출신 인사들이 퇴임 후 각종 강연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강연료는 직위나 저명도가 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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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 사퇴
애리 플라이셔(42)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4일(현지시간) 마지막 브리핑을 하고 공직을 떠났다. 기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브리핑룸에 들어선 플라이셔는 평소와 다름없이 쏟아지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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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하루 만에 "재신임"
이라크 전쟁 후유증으로 골치를 앓는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번에는 조지 테닛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과의 '짜고 치는 고스톱'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이라크가 핵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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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사태 해결 조짐
지난 3일 미국이 찰스 테일러 라이베리아 대통령에게 48시간 내에 국외로 출국하라는 최후 통첩을 보낸 지 하루 만에 테일러 대통령이 퇴진을 발표하면서 내전에 휩싸인 라이베리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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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경제 지원 등 논의"
"기대와 희망에 찬 미래가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과거는 뒤로 하고 더 이상 괴로움과 죽음, 고통이 없어야 한다."(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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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 '로드맵' 예상밖 순항
중동평화 로드맵(단계적 이행방안)이 예상을 깨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가자지구 북부에서 지난달 30일 철수한 데 이어 요르단강 서안의 베들레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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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꼬마 중국 만드나"
홍콩이 중국 반환 6년 만에 친중(親中).반중(反中)세력이 충돌해 정치적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홍콩 정부가 중국의 '국가안전법'을 본떠 '국가안전 조례(條例)'를 만들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