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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TV사치」이대로좋은가|"잔치 일변도" 그개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좌담
최근 소비지향적이고 떠들썩한 잔치놀음이 마치 우리놀이 문화의 주류인양 인식되고 있다. 지난달 4일 첫선을 보인 서울의 대학로는 떠들썩한 난장판이되어 있고, TV는 매일 화려한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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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컴퓨터에 의한 설계·제작 CAD/CAM|로보트 부리며 이상적 제품 만드는 마술사
컴퓨터라는 현대의 마술사는 이제 제품의 설계에서 생산까지를 일괄적으로 담당하게 될만큼 고도화되었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이 만나 이룬 3대 걸작품인 NC공작기계·로보트, 그리고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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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설자리가 없어진다
「말의 마술사」로 「방송의 꽃」이었던 아나운서들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TV가 생기고 다원화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이 현상은 근래들어 뉴스진행이 기자들로 교체되고 각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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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장갑의 마술사로
프로야구 MBC청룡 김동엽감독이 자신의 간판격인빨간장갑을 며칠전부터 파란장갑으로 바꿔 끼였다. 김감독은 또 바지양쪽 뒷주머니에 수건을 볼록 넣어 히프를 돋보이게하는등 여러가지 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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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선에 나설 김동엽씨
○…40여일째 감독선임을 미루고 있는 MBC청룡은 김동엽(44) 전 해태 창단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인천(40) 감독을 특별휴가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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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스포츠 최대 이밴트에|월드컵축구 선정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는 1윌3일자 신년호에서 82년 스포츠 최대이벤트로 『문디알 82』로 불리는 스폐인 월드컵축구를 첫번째로 꼽았다. 또 이외에 WBC해비급타이를매치인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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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은 이제 그만 구경이나 하겠다" 「레너드」 래9일 은퇴식
천재복서 「슈거·레이·레너드」(26)가 낙엽과 함께 사각의 정글을 떠나게됐다. 지난5월 왼쪽눈의 망막수술을 받은 「레너드」는 오는 11월9일 「루이스·베가스」와 6회전으로 프로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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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동 김활난씨 숙소를 임시 Y본부로
38선이 무너지고 아군이 만주접경까지 쉽게 적군을 밀고 올라갔다는 전승의 소식이 들리자 곧 뒤이어 피난을 가야한다는 말도 돌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퍼진 소문은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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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산실 월드컵 축구
독특한 개성이 스민 비범한 신체적 능력에다 동물적 감각과 지능마저 가미된 축구영웅들은 지금까지 적지않게 나타났다. 그 산질이 국가대항의 세계축구선수권대회인 월드컵대회임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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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신성「마츠·빌란테르」|전불 대회 17세 최연소 챔피언 기록 세워 |「보리」도 "나의 후계자" 선언
세계 테니스 계는「보리」를 뒤 어 넘은 천재선수가 등장했다 하여 경악에 빠져 있다. 불과 17년10개월 된 스웨덴의『무서운 아이』「 마츠·빌란데르」가 프랑스 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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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진의 깃발은 올랐다|27일 개막 앞둔 각 팀 이모저모|해태타이거즈
호랑이 팀에 호랑이 감독의 해태타이거즈가 광주에서 한 달째 승리를 위한 지칠 줄 모르는 포효를 계속하고 있다. 프로야구 6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5명의 선수들로 출범한 해태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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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탤런트·가수들의 꿈
연예계의 스타(별)는 조금 과장해서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다. 이미 자리를 굳힌 대 스타에서부터 보일락말락한 스타 초년생·지망생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무대와 스크린·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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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기 일 기원 선수권전 도전 제4국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하고있던「사까따」(판전영남) 9단이었다. 마치 나는 지상에 있는 사람이고「사까따」9단은 구름위에 있는 사람인 것같이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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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의 마술사·위대한 노병|알리, 다시 정상에|「스핑크스」에 판정승…「3번째 왕좌」 신화창조
「떠버리」「무하마드·알리」의 새로운 신화가 또 창조됐다. 16일 상오 11시반(한국시간)「뉴올리언즈」 의 「슈퍼돔」실내경기장에서 7만관중이 보는가운데 변어진 WBA(세계권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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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국 「크리스머스」특집
영화·「쇼」·「드라머」등으로 엮어지는 「크리스머스」특집이 TV3사에 의해 마련됐다. 영화·「드라머」등은 특별히 시간을 편성한데 반해 「쇼」등 오락 「프로」는 기본「프로그램」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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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면 대학졸업...성과 큰 미국의 천재교육
13세에 미 「존즈·홉킨즈」대를 입학, 17세의 소년으로 졸업한 3명의 천재학생이 최근 졸업 「시즌」을 맞은 미국에서 화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도 소년들의 병정놀이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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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서독 월드컵 최대의 접전|두 거인의 곡예에 관심의 초점
【프랑크푸르트 AP합동】7일 「뮌헨·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월드·컵」 축구결승전에서 세계 축구계의 두 거인인 서독의 「프란츠·베켄바우어」(28)와 「네덜란드」의 「요한·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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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컴푸터·터미널|전자계산기 도입 경쟁과 그 대책
현대문명의 마술사로 등장, 「컴퓨토피어」라는 용어까지 생기게 한「컴퓨터」가 우리나라에서는 인식이 부족하여 사용 염두를 못 내거나 너무 과신하다가 귀중한 외화만 낭비하는 사례가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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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의 정상급
TBC-TV는 22일 저녁7시55분 방영될 「월드·스포츠」시간에 미국「프로」농구의 정상급인 「밀워키」와 「볼티모」의 열전 실황을 소개한다. 인간 득점기계 「사바」와 그의 명「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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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강호「플라밍고」
「브라질」축구의 명문인「플라밍고」「프로·팀」이 23일 내한, 우리나라의 청룡백호 상비군과 3차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남미축구하면 힘을 바탕으로 하는「유럽」의「콘티넨톨·스타일」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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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고」축구팀 입경
「볼」의 마술사라고 불리는「브라질」「플라밍고」프로축구팀 일행 28명이 22일 상오 JAL기편으로 김포공항 착, 내한했다. 남미「팀」으로서 6년만에 내한한「플라밍고」는 25일·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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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으면「아이스·하키」선수로"캐나다인 운동열
『딸을 낳으면 농구를 시켜라』는 유행어가 한동안 한국 [스포츠]계에서 떠돌았지만「캐나다」의 아버지들은『아들을 낳으면「아이스·하키」선수로 길러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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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서4년에「스타덤」
세계 「프로· 복싱」계에해성같은 새「히어로」 가나타나 화제. KO 「펀치」가 잦지않다는 경량급의 상식을 깨트리고 23일 체중53·5kg의 「밴텀」급 선수인「멕시코」의 「루벤·올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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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무용단 주요「멤버」프로필|5일 하오5시30분·7시40분 시민회관에서 2회공연
「프피타·사라제나」와 「호세·로도리게스」부처가 이끄는 「스페인」무용단공연은 드디어 5일로 박두했다. 여기 내한공연을 앞둔 그 무용 「그룹」의 「스토리」와 함께 중요「멤버」들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