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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메시 … 축구종가 잉글랜드서 인증 받다
27일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은 지소연. [사진 지소연 에이전트]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 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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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 수상
[사진 중앙포토DB] '지메시'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최고 권위의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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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복귀 환영하던 날 팀은 1-2 패로 최하위권 '수렁'
박주영(30)이 K리그 복귀 환영식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우리의 영웅이 돌아왔다' '집 나가서 고생 많았다 형들이 지킬께' FC서울 팬들은 '풍운아' 박주영(30)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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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를 시민 품에 … 조합 만들어 '롯데' 지우기 시동
신문지를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 유별난 응원에 원정팀은 부산 경기를 꺼린다. [중앙포토] 구도(球都) 부산에서 야구는 하나의 종교다. 다른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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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를 시민 품에 … 조합 만들어 ‘롯데’ 지우기 시동
신문지를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 유별난 응원에 원정팀은 부산 경기를 꺼린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협동조합이 키운 FC 바르셀로나가 부산 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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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시민구단으로 새 '스포츠 거버넌스' 시도
[사진 중앙포토] 구도(球都) 부산에서 야구는 하나의 종교다. 다른 팀들은 부산 원정을 꺼린다. 주황색 봉지를 뒤집어쓰고 목이 터져라 ‘부산 갈매기’를 '떼창'(제창의 은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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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이 아니오, 박마에·박장군이오
박경훈 제주 감독은 성적·흥행을 모두 잡으려 체면을 내려놨다. 지난달 오케스트라 지휘자(위)로 변신한 것.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박경훈(53)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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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페이스’ 우즈, 허리 부상 인정하고 중도 하차
지난 3일 미국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WGC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타이거 우즈가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샷을 하는 모습. 이 샷을 한 뒤 우즈는 허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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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페이스’ 우즈, 허리 부상 인정하고 중도 하차
지난 3일 미국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WGC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타이거 우즈가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샷을 하는 모습. 이 샷을 한 뒤 우즈는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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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승부사' 박종환 vs '소장파 독수리' 최용수
3일 열린 프로축구 미디어데이를 앞두고 박종환 성남 감독(오른쪽)과 최용수 서울 감독이 축구협회 앞 카페에서 만났다. 먼저 도착한 최 감독은 문 앞까지 나와 박 감독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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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선덜랜드 3-0 완승
[사진 AP] 기성용이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선덜랜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선덜랜드는 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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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떠나자 다리 풀린 맨유
‘맨유 제국’이 몰락하고 있다. 맨유는 모예스 신임 감독 체제에서 벌써 6패를 당했다. 6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FA컵 64강에서도 졌다. 경기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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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7)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미들턴 그레인지스쿨
뉴질랜드 미들턴 그레인지스쿨 학교 전경 2010년 12월 각각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이던 첫째 남정수(15)와 성수(13)를 데리고 뉴질랜드로 단기유학을 왔다. 남편은 직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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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스 환호 광저우 김영권 "리피 감독이 저 보고 아들이래요"
김영권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뒤 리피 감독(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영권]중국 프로축구 광저우 헝다가 지난 9일 밤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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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성별논란 "예전 같았으면 욕하고…"
[중앙포토] 여자축구선수 박은선(27·서울시청)이 또 성(性) 정체성 논란에 휘말렸다. 과거 성별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그는 흔들렸다. 그러나 이번에 박은선은 다르다. “포기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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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성 맞느냐 … 제자 박은선 밟기 앞장선 스승들
여자축구 선수 박은선(27·서울시청·사진)은 어렵게 핀 꽃이다. 어른들이 그를 꺾으려 한다. 박은선이 축구를 잘해서다. 스승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제자의 성(性) 정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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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극장' 문 닫고, 이길 경기 이겨야죠
최용수 서울 감독이 지난 26일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전반기 어려웠던 순간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은 12위에서 6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구리=임현동 기자]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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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문 없다, 그런데 엄청 센 감독 장외룡
티셔츠, 청바지, 캐주얼한 구두…. 어느덧 50대 중반이지만 장외룡 감독의 감각은 20대 못지않다.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국가대표 감독 등 이루고 싶은 꿈도 많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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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민 축구단, 성적이 꼴찌에서 1~4등인 이유
지난달 28일 열린 FC 서울과 강원 FC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 서울은 후반 34분까지 0-2로 지고 있다가 8분 동안 3골을 몰아쳐 3-2 역전승을 거뒀다. 그런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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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 어디로
2001년 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진출한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을 취재하러 갔다. 12년 전이다. 그때만 해도 박지성보다 교토에 있던 국가대표 공격수 안효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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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년 전통 영국 보딩스쿨 이튼
[사진= 이튼은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학교다. 이런 의미에서 서양 전통예복인 연미복을 교복으로 입는다. 연미복 입은 학생들이 이튼 교정을 걷고 있다. 이튼 칼리지 홈페이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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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아사히 2관왕 … 일 방송계 격변
일본 방송업계가 격변하고 있다. 30년간 양강 구도를 형성해 온 후지TV와 니혼TV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대신 하위권을 맴돌던 TV아사히가 선두에 섰다. 가히 절대 강자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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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한번 붙어보자” vs 롯데 “라이벌은 무슨 …”
시범경기 때 마산구장에 몰려든 야구 팬들이 신생구단 NC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왼쪽). NC는 ‘야구 도시’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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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입장권이 커피값보다 싼 현실
K리그 클래식 시즌권이 헐값에 판매되고 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북 현대의 이번 시즌 홈 19경기 시즌권 값은 6만원에 불과하다. 시즌권 덤핑 판매로 프로축구의 가치가 훼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