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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스포츠 채널 설립 … 다음 달부터 실시간 방송
인터넷TV(IPTV) 전용 실시간 스포츠 채널이 등장한다. IPTV 3사인 KT·SK브로드밴드·LG데이콤은 스포츠 전문 마케팅 업체인 IB스포츠와 공동으로 스포츠 전문 채널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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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단법인 KBO 사무총장 승인 아직도 문체부가 쥐락펴락하나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사무총장 자리가 한 달 넘게 비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런 저런 구실을 붙여 총장 승인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KBO 이사회는 지난 4월 말 이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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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계권료 다툼에 울상짓는 야구팬들
기자란 직업의 좋은 점이라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기획 인터뷰를 통해 가수가 아닌 연주자 신대철을 만났다. 십수 년 동안 스포츠만 취재해 온 나로서는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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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팬들은 안방서도 프로야구 즐기고 싶다
TV에서 프로야구 중계가 사라졌다. 케이블 스포츠TV 4사가 중계권을 갖고 있는 에이전시(에이클라)와 중계권료에 대한 의견 차이로 방송 중계를 중단하면서 팬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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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중계엔 수십억 … 국내 야구엔 15억원도 아깝다니
“자기네 나라 프로야구를 TV로 볼 수 없다니 말이 됩니까.” 18일부터 스포츠 케이블 4개 사(KBS N·MBC ESPN·SBS스포츠·엑스포츠)가 중계권 협상 결렬을 이유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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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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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스포츠를 모른다고? 당신 레드카드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포츠는 ‘남자들 만의 세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자들은 스포츠를 싫어한다’거나 ‘여자들은 스포츠의 기본적인 룰이나 진행 방식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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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스포츠를 모른다고? 당신 레드카드야
관련기사 하프타임 땐 노래 부르거나 치어리더들과 춤추기도 프로농구가 벌어지는 경기장으로 가 보자. 코트 위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볼 새도 없이 무전기를 들고 경기장 곳곳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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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가 남긴 숙제 ‘3월의 감동’을 야구장으로
지난 20일간 국민들은 야구 덕분에 꿈 같은 하루 하루를 보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이 온갖 악재를 딛고 세계 강호들을 무너뜨릴 때마다 국민들은 감동하고 환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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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케이블TV 채널 총정리
24시간 브라운관을 가득 메운 100여 개의 케이블 채널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케이블TV 시청 가구 수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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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구장 건설 + 수익 모델 개발 … 프로야구단 흑자 운영이 목표”
유영구(사진)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총재가 26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유 총재는 취임 후 기자회견에서 “돔구장 건설 등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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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IT] 동영상 미디어넷 덕분에 비행기 안 타고 국제 세미나
시스코는 매년 12월이면 전 세계 애널리스트와 기자들을 미국 본사로 초청해 인터넷과 네트워크 미래를 논하는 콘퍼런스를 연다. 올해도 지난 8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본사 인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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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봤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쇼핑·e-메일 “TV가 똑똑해졌네”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의 KT 미디어센터. 윤경림 미디어본부장이 IPTV 조정실에서 지상파TV 콘텐트가 전국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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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농구경기 중계” … 해설자 몸값도 올라
31일 원주에서 벌어지는 동부-KT&G의 프로농구 개막전에는 중계 카메라 20대가 들어간다. 엑스포츠와 MBC-ESPN이 동시에 중계하기 때문이다. 추첨에 의해 MBC-ESP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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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선 농구도 4강 신화 일궈보자”
전육 KBL 신임 총재가 취임식에서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KBL 제공]“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농구가 8강에 들 수 있도록, 더 나아가서 4강까지 가도록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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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일요일 야구 매니어 박광원 엠넷미디어 대표
운동엔 소질이 없다고 말하는 박광원 대표는 CEO에 취임하자마자 사내 야구단을 만들었다. 그가 야구단 일원으로 타석에 들어선 모습. 박광원(41·사진) 엠넷미디어 대표는 야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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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대표 - 이종도 ‘아주 특별한 인연’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친 MBC 청룡 이종도가 베이스를 돌고 있다. [MBC 제공]지금의 작은 인연이 훗날 또 다른 인연을 낳는 게 인생이다. 송창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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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보는 ‘엄마가 뿔났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TV는 바보상자가 아니다. 유용한 ‘감각 수집’ 수단이자 골프정보와 건강지식을 얻는 ‘실용 보따리’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요 기업 CEO들에게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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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보는 ‘엄마가 뿔났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TV는 바보상자가 아니다. 유용한 ‘감각 수집’ 수단이자 골프정보와 건강지식을 얻는 ‘실용 보따리’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요 기업 CEO들에게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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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계적 미디어 재벌 머독 게임대회 만들고 중계까지
세계적인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e스포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머독 소유의 글로벌 위성 미디어인 다이렉트TV(북미), 스타TV(아시아), BSKYB(유럽)들이 전 세계 1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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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프로야구 ③ - 끝 개혁해야 할 KBO
프로야구선수협회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 선수들과 고통 분담을 위해 10억원을 모금키로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도중 현대 주장 이숭용이 눈물을 닦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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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프로야구 ① 야구단의 경제학
KT가 팀 창단 계획을 번복하면서 국내 프로야구단의 사업성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구단마다 차이는 있지만 홍보효과 등을 제외하고 연간 100억∼200원 정도씩 적자를 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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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큰 상처 입은 프로야구
관련기사 ‘발’보다 ‘입’으로 신상우 총재의 미숙한 플레이 기업은 왜 야구단을 갖는가. 기업이 스포츠단을 운영하는 기본적 배경은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창구 ▶기업 내부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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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야구단 창단 철회가 프로야구에 준 교훈
기업은 왜 야구단을 갖는가. 기업이 스포츠단을 운영하는 기본적 배경은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창구 ▶기업 내부의 결속력 강화 ▶스포츠단을 통한 외부 인지도 상승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