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레디아 호쾌한 스윙에 SSG 팬들은 '에헤라디아'
3월 24일 인천 롯데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치고 환호하는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연합뉴스 기예르모 에레디아(33·쿠바)의 호쾌한 스윙에 SSG 랜더스 팬들은 '에헤라디
-
모든 걸 바꾼 뒤 호투 펼친 더거… 선발 ERA 9위 SSG에 힘 실어줄까
18일 인천 KIA전에서 선발 등판한 SSG 투수 로버트 더거. 사진 SSG 랜더스 모든 걸 바꿨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SSG 랜더스 투수 로버트 더거(29)가 반등의 실마리
-
3대 700㎏ ‘고교생 토르’…“포환던지기 기록 다 깨야죠”
육상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은 듬직한 체격에 ‘장사’ 같은 힘을 뽐낸다. 재능만 가진 건 아니다. 피나는 훈련 탓에 그의 손은 물집으로 가득하다. 박시훈은 한국 투척 종목 사상
-
무럭무럭 자라는 포환던지기 특급 유망주…‘고교생 토르’ 박시훈
육상 포환던지기 고교생 선수 박시훈이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박시훈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차례로 깬 특급 유망주다. 고봉준 기자 어릴 적부터 체구
-
울먹인 진갑용 코치 "나도 기사로 알았다"…김종국 경질 충격
"저도 언론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갑작스럽게 감독과 결별하게 된 진갑용(4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수석코치가 황망한 심경을 털어놨다. 복잡한 마음을 추스르기 힘든 듯 울
-
KIA, 김종국 감독 관련 사과문 발표…"인선 프로세스 개선" 다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50) 감독의 배임수재 혐의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김종국 감독이 해임된 29일, 불 꺼진 KIA 타이거즈 감독실 입구. 연합뉴스
-
KT로 돌아온 로하스, 배정대와 우정 덕분?
지난해 12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재회한 멜 로하스 주니어(왼쪽)와 배정대. 두 선수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KT에서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 [사진 멜 로하스 주니어 S
-
도미니카공화국까지 날아간 배정대와 로하스의 ‘특별한 우정’
지난달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은 멜 로하스 주니어(왼쪽)와 배정대. 둘은 올 시즌 다시 KT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사진 멜 로하스 주니어 SNS “시간은 조금 지났어
-
[이번 주 리뷰] 野 헌정 첫 시정연설 보이콧…이재용 삼성 회장 취임(24~29일)
10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방사포 #북핵 #북 탄도미사일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이재명 #유동규 #대장동 #윤석열 시정연설 #민주당 보이콧 #김범수ㆍ이해진 #중국
-
“‘북일고 경기는 재밌다’ 소리 듣게 새로운 역사 써나갈 것”
이강돈 북일고 야구부 감독이 연습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한데 모아놓고 주의 사항 등을 당부하고 있다. 빙그레 이글스의 레전드, 영원한 이글스의 2번 타자 … 이강돈 현 북일고 감독을
-
역도산·최배달·장훈 … 영웅들 거쳐간 재일체육회
10일 도쿄에서 재일체육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박안순 재일체육회 회장,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
-
[프로야구] 다승·방어율·승률 3부문 선두 김현욱
프로야구 마운드에 우뚝 선 쌍방울 김현욱은 진정한 '파라오' 다. 파라오는 고대 이집트 왕의 칭호이자 절대권력의 상징적인 존재. 8일 현재 18승을 거두며 20승 문턱에 와 있는
-
LG트윈스 오키나와 轉訓地를 가다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LG 천보성감독은 올해야말로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일본진출을 둘러싸고 구단과 줄다리기를 하던 임선동이 입단했고 대학최고의 타자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