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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 황일병은 누구?
자신의 미니홈피에 살인예고 글을 올리고 탈영한 뒤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황 모 일병(21)은 '흑일루(黑日淚)'라는 인터넷 복싱 카페를 운영해온 '삼류 복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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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 탈영병, 미니홈피에 노출사진 말썽
[사진=황일병 미니홈피]군 복무 중 ‘살인예고’ 글을 남긴 뒤 탈영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가 체포된 황모(21) 일병의 미니홈피에 과거 황 일병이 찍었던 여자친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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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명단은 5명"…탈영해 '여친' 찌르고 도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던 한 복싱선수가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디시뉴스가 22일 전했다. 특히 옛 여자친구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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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지난달 14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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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관련기사 “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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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챔프 50대 염동균·박찬희 성대결로 ‘복싱 중흥’ 나선다
영화 ‘로키 발보아’는 은퇴한 50대의 로키(실베스터 스탤론)가 ‘자신이 살아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링 위에 다시 올라 현 세계챔피언과 맞붙는다는 내용이다. 한국에서도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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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고생 복서 최현미 “세계챔프 될래요”
최현미가 요즘 훈련하고 있는 서울대 복싱동아리 체육관에서 포즈를 취하며 세계챔피언의 각오를 밝혔다. [사진=김상선 기자]“챔피언 중의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새터민(북한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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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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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56. 친구 김기수
1977년 세상을 뜬 김기수씨가 사업에 전념할 당시의 모습. [중앙포토]김기수는 공을 잘 쳤지만 나쁜 습관이 있었다. 왜글을 아주 오래했다. 그는 특히 속칭 ‘인두질’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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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의 '주먹 신화' 무패로 5체급 석권
마지막 12회에 메이웨더(左)의 강력한 레프트 훅을 맞은 델라 호야의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졌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장강(長江)의 뒤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냈다. 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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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생일 알리 전설의 삶 '마지막 공'이 울렸나
가장 위대한 복서에게 마지막 공이 울릴 날이 멀지 않았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던' 무하마드 알리가 17일 65세 생일을 맞았다. AP통신은 "파킨슨병으로 일그러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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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죽었다 … 그러나 살아날 수도"
전 프로복싱 WBA 수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용수(34.사진)가 K-1 진출을 선언했을 때 복싱계에서는 "복싱은 죽었다"고 한탄했다. 최용수는 세계 타이틀 6차 방어까지 치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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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로 돌아가면 권투 금메달 딸거야"
민관식(88)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은 26일 오전에 인터뷰를 하면서도 "빨리 빨리"를 연발했다. "왜 그렇게 서두르시느냐"고 하자 "운동하러 갈 시간인데 늦었다"며 연방 시계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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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불우 청소년에 권투로 희망 선물해요"
신동선 경사(아래)가 세계 챔피언이 된 제자 최용수씨(위)를 무동 태운 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 신동선(50) 경사는 낮에는 수갑을 든 경찰관으로, 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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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2.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 1982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할 당시 차범근 선수의 모습. 영원한 ‘왕별’차범근 한국이 스포츠에 눈을 뜨게 된 것은 1960년대 중반 경제개발이 본격화하면서부터다.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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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산책] 국내 최고령 우승 골퍼 최상호
▶ 최상호가 취재기자와 팔길이를 재보는 모습. ▶ 최상호가 남서울 골프장 18번 홀 그린 앞에서 자신의 골프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성남=김춘식 기자 최상호는… ▶출생=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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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입양 한국계 여성 복서 출신 킴 메서
다섯살 때 미국에 입양된 한국계 여성 복서 킴 메서(38.한국명 백기순.사진)가 트레이너로 변신, 4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메서는 오는 19일 성남 신구대학에서 열리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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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 훈련 통해 소년범을 챔피언으로
▶ 최한기 감독(中)이 한국챔피언이 된 현주환 선수(左)를 지도하고 있다. 지난 6일 재소자로는 처음으로 프로복싱 한국챔피언(수퍼페더급)에 오른 현주환(22)선수. 현재 한국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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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ATHENS] 대표 선수 분야별 최고 체력을 보니 …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과연 얼마나 빠르고 얼마나 힘이 셀까. 스포츠의 과학화는 그 해답을 알려준다. 매년 대표선수들의 기초체력을 측정하는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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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金주역지금은] "복싱 다이어트도 金메달 감이죠"
'복싱 다이어트가 건강에도 좋고 몸매 관리에도 그만이죠.'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40)은 '복싱 다이어트' 예찬론자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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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 폭력' 악명 美 토냐 하딩, 아이스하키 선수로 빙판 복귀
동료 선수에 대한 청부 폭력으로 악명을 떨친 전(前) 피겨스케이팅 미국 대표 토냐 하딩(33)이 아이스하키 선수로 빙판에 다시 선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산하 마이너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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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634억원 벌었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독일)를 제치고 올해 세계 스포츠스타 소득 랭킹 1위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지 인터넷판은 우즈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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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쓸만한 레슬러 없소" 이노키, 태릉선수촌서 스카우트 행보
일본의 전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62.본명 이노키 간지.猪木寬至)가 12일 한국에 왔다. 1998년 은퇴한 이노키는 일본 프로레슬링 최대 기구인 실버 프로레슬링의 실질적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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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TG 우승주역 프로농구 최고령 현역 허재
어느 시즌보다 극적이었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동양을 누르고 정상에 오른 TG 선수단은 지난 15일 이용태 TG삼보컴퓨터 그룹 회장을 방문했다. 구단.선수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