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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K, 무명 이규철 맹활약 SBS 꺾고 승리
꼴찌팀 SK가 한달만에 1승을 추가, 7승째를 올렸다. SK는 12일 의정부에서 벌어진 SBS와의 경기에서 게임리더 드와이트 마이베트가 트리플 더블에 리바운드 1개가 모자란 33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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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칵테일]SK 타운젠드, 서투른 존대말에 웃음보
프로농구 용병중 가장 우리말을 잘하는 선수로 SK의 레지 타운젠드가 손꼽힌다. 타운젠드는 “저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정신차리란 말이야” 등 생각지도 못한 우리말로 안준호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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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꼴찌 SK 딴죽에 SBS 실족
'꼴찌팀' SK의 심술이 갈길바쁜 SBS의 발목을 낚아챘다. SK는 13일 의정부에서 벌어진 SBS와의 97~98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손규완 (24점).레지 타운젠드 (27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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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K 전수훈, 기아서 이적뒤 공수서 맹활약
프로농구 신생 SK의 안준호 감독은 늘 장신선수 부족에 시달려왔다. 아무리 눈을 씻고 벤치를 둘러봐도 센터 레지 타운젠드 (1m96㎝) 와 파워포워드 윤제한 (1m92㎝) 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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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선수기근 SK '3연승 꿈' 꺽어
LG 98 - 89 SK 하위팀의 공통된 약점은 뒷 멤버가 약한 점. 3일 잠실에서 LG와 마주친 SK의 안준호 감독은 두차례나 선수부족을 실감해야 했다. SK가 98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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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종료 4초전 극적 역전슛…나산 8연승 꿈 날려
나래 90 - 88 나산 LG 98 - 89 SK 경기 종료 4초전, 스코어는 88 - 88 동점. 나산 코트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나래 제이슨 윌리포드 (15득점.9리바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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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K, 첫 2연승…전반 71득점 신기록
“삐이익. ” 삼성 - SK전 경기종료를 알리는 부저가 길게 울렸다. 전광판 스코어는 1백14 - 1백6. SK의 승리였다. 그것도 2연승. 단 1승에도 목말라 하던 꼴찌 SK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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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꼴찌 SK에 1점차 이겨
기아 98 - 97 SK 원년 프로농구리그 최우수선수 (MVP) 상을 받은 국가대표 가드 강동희 (기아) 의 재치는 늘 결정적 순간 돋보인다. 경기종료 7초를 남기고 SK 드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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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박수받는 '당당한 꼴찌' SK…게임마다 최선 값진 2승
11연패를 거듭하는 동안에도 SK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11일 SK가 SBS를 물리치고 지난달 12일 나산전 승리 이후 29일만에 수렁에서 탈출했을 때 (시즌 2승째)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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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감독들,제스처도 가지가지
프로농구 감독들의 제스처는 프로야구 감독들의 사인처럼 선수들에게 메시지로 전달된다. 선수들은 표정과 제스처만 보고도 감독의 의도가 무엇인지 깨닫는다. 제스처의 유형도 다양하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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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SK에 승리 단독2위로
최약체로 꼽히는 전력으로 어떤 팀을 만나든 시소를 펼치는 SK의 선전은 놀라울 뿐이다.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지난 시즌 준우승팀 나래와의 중립지역 경기에서도 S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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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신생팀 LG·SK '동병상련'
프로농구 신생 LG와 SK가 최근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초반 선전을 거듭중인 LG의 고민은 '승부에만 집착하는 문제 구단' 이란 오명탓. 30대의 젊은 벤치와 20대 초반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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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삼성 '김현준 농구' 절반의 성공…과감한 승부수 적중
병법에 있어 전투를 앞두고 장수를 바꾸는 일은 금기로 통한다. 프로농구에서 '시즌개막 = 전투개시' 로 볼때 97~98시즌 개막일이던 지난 8일 오전, 불과 37세의 김현준 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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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대우, SK 98-72로 대파…공중싸움서 이겼다
패장 안준호 SK감독은 경기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내기인 우리 구단의 모든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오히려 담담하다" 고 자위했다. 이에 반해 승장인 최종규 대우감독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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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K 신석 '뜨는 별' 예감…고비때마다 3점포로 가능성 보여줘
SK의 신석 (23) . 키 1m89㎝의 스몰포워드로 농구명문 연세대 출신이다. 그러나 연세대를 좋아했던 골수팬이 아니면 기억해내기 힘든 이름이다. 대학시절 우지원.김훈.김택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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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삼성 절묘한 선수교체 연승 원동력
올시즌 삼성이 보여준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시즌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첫째는 멤버교체가 제때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점, 둘째는 선수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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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새내기 SK 첫승 신고…무명 흑기사들 체력·투지로 나산 눌러
"무명의 선수들이 일궈낸 값진 승리입니다. " 청주 홈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5위 나산 플라망스를 격침시킨 뒤 신생 SK나이츠의 안준호 감독은 울먹이며 소감을 밝혔다. SK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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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팀 전력분석]10.SK…젊음·배짱이 '큰 밑천'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지만 무리다. 신생팀다운 패기와 알찬 경기내용을 보여주는데 목표를 맞춰야 할 듯. 시범경기를 통해 드러난 스피드와 강인한 체력, 터프한 수비력과 끈질긴 투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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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올해 프로농구 수비싸움 될듯
올시즌 프로농구는 각 팀의 수비력이 승부를 가리게 될 전망이다. 가을 초입으로 접어들면서 훈련의 중심을 체력에서 전술로 옮겨가고 있는 각 팀 사령탑들은 전력 구축의 최우선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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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지옥훈련 효과 논란
"연봉값을 하려면 강훈련이 당연하다. " "프로는 자율인데 강제 훈련이라니 말이 되는가. " 프로농구단의 여름철 훈련을 지켜보는 농구관계자들의 시각차가 크다. 찬성하는 쪽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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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진로 농구단 인수할듯
SK텔레콤이 프로농구 제10구단 진로 매카스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0일“약 2백억원에 진로농구단을 매입키로 했다”며 11일께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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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도 長身전문교육 급해요-안준호 코오롱 코치 강조
『이제 한국농구도 장신선수를 위한 전문교육이 필요하다.』 28,2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남자대표팀-미국 南加州大(USC)의 평가전을 지켜본 국내 농구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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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농구 조승연 총감독 미 연수|팀 배려로 UCLA대서 6개월
삼성생명 농구팀 조승연 총감독 (49)이 농구 본고장 미국으로 연수길에 나선다. 기간은 5월말부터 10월까지 6개월 예정. 조 총감독은 LA에 머무르면서 대학 및 프로 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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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 킹스컵참패로 북경대회 빨간불
○…대한 아마 복싱연맹(회장 김승연)이 북경아시안게임을 불과 5개월여 앞두고 초비상. 한국은 9일 방콕에서 폐막된 제16회 킹스컵국제복싱대회 12개 전체급에 국가대표 1진을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