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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도 경기조작설 … 축구 승부조작 브로커 진술
프로축구와 프로배구의 경기 조작 사건이 야구·농구 등 프로 스포츠계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3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2010∼2011시즌 프로배구 경기를 조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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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와 탄식 … 2011 스포츠 뉴스 10
1.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강원도 평창이 지난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2018년 겨울올림픽을 유치했다. 한국은 세계 4대 스포츠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여섯 번째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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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만년하위 LG트윈스·대전시티즌에 열광하나
지난 3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경기에서 응원단 ‘퍼플크루’ 김선규씨가 불꽃을 쏘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프로야구 한국 시리즈에서 삼성과 SK가 맞붙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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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축구 월드컵·올림픽팀, 오늘 상암서 평가전 外
축구 월드컵·올림픽팀, 오늘 상암서 평가전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이 지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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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대현 K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外
◆김대현 K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김대현(23·하이트)이 25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 골프장 동코스(파72)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이저대회 대신증권 제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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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뭐 경기만 하나요?” 스포츠맨들, 경기장 밖의 나눔 경쟁도 프로급
1981, 1983, 1997, 2005. 이 숫자들은 프로 야구·축구·농구(여자는 1998)·배구가 출범한 해다. 리그마다 짧게는 6년, 길게는 30년 동안 명승부·명장면으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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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의 해피톡톡] 아이 러브 스포츠
지난 일요일, 정말 오랜 만에 ‘다이아몬드’를 보고 왔습니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였습니다. 남편이 모처럼 야구장에서 고교 동창들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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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스키아보네 - 리나, 프랑스 오픈 우승 다툼 外
◆스키아보네 - 리나, 프랑스 오픈 우승 다툼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세계랭킹 5위)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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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 10여 명, 승부조작 경기에 직접 베팅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스포츠토토에서 고액 베팅이 이뤄진 지난해 경기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4월 6일 진행된 대전시티즌, 광주FC의 ‘러시앤캐시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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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선정 올해의 선수 오초아·브래디
새로운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선수’에 뽑혔다. AP통신은 146명의 자사 스포츠 기자 및 방송 관계자 투표에서 71표를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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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KBO, 현대에 긴급자금 10억원 外
◆KBO, 현대에 긴급자금 10억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현대 야구단의 급여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도 STX그룹과 양도양수 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않자 10월분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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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프로농구가 출범하기 전인 1993~94년. 최희암은 성인 남자농구 최고의 무대인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를 대학팀 최초의 우승으로 이끈다. 최강 기아, 전통의 현대와 삼성을 모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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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최희암 감독에게는 자신을 연출하는 감각이 있다.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인종들로 붐비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 한복판에서 그는 이런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훈련용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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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선수·관계자에 토토는 지뢰밭
자신이 출전한 경기의 스포츠토토를 산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양경민이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3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KBL은 리그 사상 두 번째로 큰 중징계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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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새 문화 코드로 떠오른 이종격투기
"표도르의 얼음 주먹이 최고다." "최홍만의 거인 무릎 치기가 더 세다." 요즘 어른들은 이런 초등학생 말다툼 같은 대화로 시간을 보낸다. 이종격투기 때문이다. 격투기 문파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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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스포츠 10대 뉴스
스포츠계에서 짝수 해는 바쁜 해다. 올림픽과 월드컵축구.아시안게임 등 굵은 국제대회들이 2년 간격으로 짝수 해에 벌어진다. 2004년은 아테네 올림픽의 해였다. 한국 선수단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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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 김 빼는 '휘슬'
프로농구계가 살얼음판이다. 지난 18일 오리온스-LG전 심판들에 대해 한국농구연맹(KBL)이 '명백한 오심을 했다'며 중징계를 한 이후다. 자칫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행에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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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 안되면 KBL 불참" 오리온스 '오심' 강력항의
프로농구가 플레이오프에서도 시끄럽다. 지난 18일 대구에서 벌어진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에 연장 접전 끝에 패한 오리온스가 19일 재경기를 요청했다. 오리온스는 "심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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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국제축구연맹
***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2002 한.일 월드컵축구 한국-이탈리아의 16강전에서 바이런 모레노(에콰도르) 주심이 승부를 조작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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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매수해 승부조작" 프로농구 방송보도 파문
프로농구에서 심판 매수를 통한 승부 조작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적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KBS는 지난 29일 스포츠뉴스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프로농구 관계자 세명의 진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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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배우는 경제용어] 5. 게임이론
지난 3월 25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7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었다. 예년에 비해 좋은 작품이 많았다는 점, 남녀 동시 흑인 주연상 수상자가 배출되는 등 화제가 풍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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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바꿔! 바꿔!" 39세 동갑 지휘관 3인방
한국 농구에 '감독의 시대'가 열린 것은 방열 감독이 실업농구 현대를, 김인건 감독이 삼성을 이끌고 각축한 1980년대 초반이었다. 방감독은 박수교·신선우·최희암·이문규·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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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감독·선수, 음모론으로 벌금 징계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결승시리즈에서 음모론을 제기했던 밀워키 벅스 구단과 감독, 선수가 8만5천달러(약 1억1천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밀워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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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기아 PO궤도서 첫 이탈하나
올스타 휴식기간이 끝나고 3일 프로농구가 재개된다. 총 2백25경기 중 1백60경기가 끝나 약 30%가 남은 후기리그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함께 눈여겨 볼 것은 무엇일까. ◇ 기아